빅데이터 기술 적용으로 빠르고 정확한 위협 탐지 및 원인 분석

 

▲ 티매니저 프로 종합 상황판 대시보드

[컴퓨터월드]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자사 보안스위치인 티프론트를 통해 액세스 네트워크 보안과 사용자단말 관리를 높이는 전용 관제 솔루션 ‘티매니저 프로(TiManager Pro)’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스마트 기기로 인해 네트워크 관리가 확대되고 다양한 접속 경로를 통한 내부 네트워크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막는 보안스위치 영역에서 보다 전문화 된 관제 솔루션의 필요를 느껴 해당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티매니저 프로는 티프론트와 그에 연결된 PC, 공유기 등 사용자 단말을 관제하여 액세스에서 발생하는 위험 트래픽 및 장애 원인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때 위협에 대한 빠른 탐지와 정확한 원인 분석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됐다.

보안, 트래픽, 장비성능 및 발생 빈도 등을 관제하며,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 비교로 미래 위협 예측도 가능하다. 또한 수백, 수천 대의 보안스위치를 운영하는 고객이라 하더라도 속도 지연 없는 안전한 네트워크를 보장한다.

특히 빅데이터 기술을 액세스 보안 솔루션에 적용함으로써, 파이오링크는 티프론트가 보안스위치 시장에서 한층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이오링크 티프론트는 L2/L3 스위칭에 액세스 보안기능을 추가한 보안스위치 제품이다. PC, 공유기 등 사용자 단말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 트래픽과 VoIP 전화의 도·감청을 막고 비인가 단말의 접속을 차단한다.

이장노 파이오링크 기획실장은 “티매니저 프로는 티프론트가 수집한 트래픽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즉각적인 공격 대응 및 장애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세밀한 IP 관리 기능으로 접속 단말에 대한 가시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내부 네트워크 보안이라는 고객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 개발로 보안스위치 시장에서 우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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