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표준 규정 및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안

 

 

[컴퓨터월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지난 10월 국제 웹 표준 단체(W3C) 회원가입 이후 웹 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5의 국제 웹 표준 활동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W3C 회원가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웹 표준 활동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W3C 회원 가입에 대한 지원을 받고, W3C의 국제회의 참석 등 글로벌 웹 표준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지난 10월 27일부터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W3C의 ‘TPAC 2014’ 회의에 참석해 국제적인 웹 표준 기준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시작했다. 또 다양한 실무 회의에 참석해 웹 표준화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과 기술에 대한 협의를 하는 등 W3C의 표준화 과정에도 적극 참여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이번 TPAC 2014에서 HTML5를 새로운 웹 표준 권고안으로 공식 발표함에 따라 자사의 주력 제품인 웹 표준 기술 기반의 HTML5 UI 플랫폼 ‘웹스퀘어5’의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웹스퀘어5는 HTML5의 주요 스펙을 적용하고 ‘원 소스 멀티 유스(One source Multi use)’의 뛰어난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으로 쉽고 빠른 웹 표준 UX완성을 구현한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W3C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웹 표준 규정과 기술에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것”이라며 “HTML5 표준 기술 동향과 이슈 등 웹 표준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빠르게 웹스퀘어5에 적용해 국내 웹 표준 시장을 리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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