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해외영업지원 시스템 구축

 

▲ 대교 정보전략팀 박성규 팀장(왼쪽), 사영선 차장(오른쪽)

[컴퓨터월드] “전문가 집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믿고 오라클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

5일 한국오라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교 정보전략팀 사영선 차장은 이같이 밝혔다.

교육전문기업 대교는 자사 애플리케이션과 미들웨어에 오라클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용, 해외 영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외 프랜차이즈 센터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적인 영업지원시스템의 요구에 따라, 이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고자 했던 것.

대교는 특히 국내외 많은 성공적 구축경험을 토대로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각 국가 및 법인 프랜차이즈들의 업무를 통합 및 표준화했으며, 프랜차이즈별로 특성화된 업무들은 모듈화해 새로운 프랜차이즈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교는 ▲교사 업무 생산성 30% 향상 ▲90% 이상 시스템 가용성 확보 ▲비즈니스 변화에 대한 IT 유연성 확보 ▲5년간 설비지출(CAPEX) 20% 절감 예상 ▲3초미만의 사용자 평균 응답대기시간 ▲애플리케이션 복잡도 감소 ▲시스템 평균 교육시간 50% 이상 감소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교는 현재 8개 법인, 16개 글로벌 프랜차이즈 오피스, 700여개 러닝센터에 클라우드 시스템을 적용, 수천 명의 관리자와 교사들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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