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입증된 최고의 단일 코어당 성능 제공

 

▲ IBM 엔터프라이즈 파워시스템즈 E870

[컴퓨터월드]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빅데이터 활용에 최적화된 서버 제품군인 엔터프라이즈 파워시스템즈 E870, E880을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파워시스템즈 E870, E880에는 빅데이터에 최적화된 파워8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해당 신제품들은 SAP SD(Sales and Distribution) 벤치마크 테스트 등을 통해 입증된 최고의 단일 코어당 성능을 제공한다. 더 적은 수의 코어로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 이는 SW 라이선스/상면/유지보수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또한 소켓당 최대 1테라바이트의 내장 메모리 지원이 가능하며, 메모리를 최대량까지 장착했을 때도 초고속 처리 속도가 유지된다고 한국IBM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오픈소스 파운데이션 회원사의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고 한국IBM 측은 강조했다. IBM은 파워8 프로세서의 아키텍처를 오픈소스 파운데이션을 통해 공개, 오픈소스 커뮤니티 등 개방형 생태계 속에서 협업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획득한 빅데이터 기술 및 가속 기술이 이번 신제품이 녹아들었다는 이야기다.

한상욱 한국IBM 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 서버 솔루션 부분 총괄 상무는 “빅데이터가 기업 비즈니스 성공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빅데이터 통찰력을 얻기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고민하는 기업들이 많다”며 “엔터프라이즈 파워시스템즈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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