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월드] 팀뷰어는 자사 원격 제어 솔루션 팀뷰어 출시 10주년을 맞아 원격 제어 및 온라인 협업 기능을 혁신적으로 강화한 ‘팀뷰어 10’을 3일 출시했다.

팀뷰어 10은 IT 부서가 직원들의 컴퓨터를 원격 제어해 고장 수리를 하거나, 직원 간 온라인 미팅 등 협업을 가능케 해 주는 소프트웨어다.

팀뷰어 10은 모든 운영 체제에서 다운 받아 즉시 사용할 수 있고, 강력한 원격 제어 및 온라인 미팅 기능과 다양한 관리자 설정 기능 등으로 IT부서의 기술 지원 역량을 한 층 더 끌어 올릴 수 있다.

팀뷰어 10은 IT 관리자가 관리 콘솔을 통해 설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설정 변동은 자동으로 모든 사용자들에게 적용되고, 등록된 컴퓨터와 연락처를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 통합할 수 있어 정보 동기화가 가능하다.  

또 팀뷰어 10은 ▲성능 최적화 ▲원 클릭 화상 통화 ▲향상된 메신저 ▲화이트리스트 ▲다양한 사용자 설정 ▲드롭박스·구글 드라이브·원드라이브·박스 통합 등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이밖에도 팀뷰어 10은 맥 OS X 요세미티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 디자인된 원격 제어 툴바를 제공한다. 맥 사용자들은 팀뷰어 퀵조인(QuickJoin)과 팀뷰어 호스트 모듈을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고 원격 제어 중에도 화이트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부분만 상대 스크린에 노출시킬 수 있다.

코르넬리우스 브루너 팀뷰어 제품 관리 총괄은 “팀뷰어10은 호환성, 화상 채팅 기능, 다양한 관리자 설정 기능, 그리고 향상된 디자인으로 기업의 IT 팀 기술 지원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