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SW 개발 보안 시장 선점 노려

 

 

[컴퓨터월드] 소프트웨어(SW) 보안 전문기업 이븐스타(대표 이상권)는 자사 SW 보안약점 진단 솔루션 ‘빅룩(BigLook)’이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도구 제품으로 CC(공통평가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GS인증 제품이기도 한 빅룩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고객사 개발 환경의 다양성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한 제품으로,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기준의 리포트 생성과 개발자 작업이력 관리, 다양한 결과검색 필터링 등의 진단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권 이븐스타 대표는 “‘빅룩’이 이번 CC인증을 바탕으로 2015년도 SW 개발 보안 시장에서 주도적 보안 제품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븐스타는 내년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개발 시 소스코드 보안 약점 제거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기존 운영 시스템에 대한 운영·유지보수에도 단계적으로 적용이 예상되는 만큼, 파급이 클 정부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대기업, 금융권에 대한 시장을 파트너사와 함께 선점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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