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스마트 스쿨 서비스 등 IoT 플랫폼 소개

 

 

[컴퓨터월드] 핸디소프트(공동대표 이상산·이진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 참가해 귀뚜라미와 함께 개발한 스마트 보일러 서비스를 시연하는 등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소개했다. 

핸드소프트는 고객사인 귀뚜라미(대표 이종기) 함께 개발 중인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을 처음 선보이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보일러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연했다.

또 계열사인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의 무선랜 솔루션 ‘블루웨이브’를 활용용한 학생 등하교 안심 알림, 위험 지역 모니터 등의 스마트 스쿨 서비스를 시연하고 이외에도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오피스 등을 소개했다.

핸디소프트는 자사의 국제 표준 기술을 사용한 개방형 IoT 플랫폼 ‘핸디피아’의 강점인 IoT 서비스 적용 및 확장성이 용이한 측면을 전시회를 통해 적극 알리고,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는 “올해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비롯해 다양한 IoT 기술 및 서비스를 많이 선보이고 있다”며 “핸디피아 IoT 플랫폼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현지 기업 및 해외 고객과 다양한 협력방안 및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CES에 참가한 핸디소프트는 KOTRA 한국관에서 총 42개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KOTRA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CES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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