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보안·DB컨설팅·DB교육 등으로 사업영역 확대

 
[컴퓨터월드] 솔루텍시스템이 창립 19주년을 맞이한다. 1996년 10월 설립된 솔루텍시스템은 회사 설립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맞이한 IMF를 이겨냈을 뿐 아니라 오라클이 독주하고 있는 국내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 사이베이스 제품으로 계속 성장해 왔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장이 어려운 시장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최상의 기술력에다 고객과의 신뢰, 직원들 간의 믿음이 어우러져 매년 꾸준히 성장해 온 솔루텍시스템은 최근 기존 사업형태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서서히 변화를 꾀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데이터베이스를 근간으로 DB보안, 모니터링, DB 컨설팅과 DB교육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 데이터클렌징 사업도 검토하는 등 DB 관련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로 변신하고 있는 솔루텍시스템을 찾았다.


솔루텍시스템은 신원 I&C 출신들이 모여 1996년 설립한 회사로 사이베이스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DB 엔지니어와 영업조직이 뭉쳐 사이베이스 라이선스 판매와 기술지원, 컨설팅 그리고 HP 하드웨어를 공급했다.

회사 설립 당시 모든 시장 상황은 솔루텍시스템에 매우 불리했었다. IMF 직전으로 국내 경기가 침체된 데다 솔루텍시스템이 주력으로 공급해야 할 사이베이스의 점유율은 매우 미미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오라클이 국내 데이터베이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설립할 수 있었던 것은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었다. 여기에 회사 설립에 참여한 구성원들 간 믿음이 큰 힘이 됐다. 영업조직은 기술조직의 기술력을, 기술조직은 영업조직의 영업력을 믿었던 것이다.

실제 초창기 핵심 구성원들은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한 사람들이었다. 신원아이앤씨가 인수한 하이퍼 컴퓨터 때부터 함께했던 직원들이었기에 서로가 서로를 믿을 수 있었던 것이다. 직원들 간의 믿음은 회사설립 당시 7명의 직원 중 현재 4명이 그대로 근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설립 당시 직원 중 솔루텍시스템을 떠난 직원은 유학, 출산 등 대부분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지, 다른 업체로 이직을 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솔루텍시스템에서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계홍 상무 역시 사람에 대한 인연과 서로의 믿음 때문에 회사가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전 직장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함께 회사를 설립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믿음 때문이었으며 그 믿음이 지금의 솔루텍시스템을 가능케 한 원천이었다는 것이다. 회사 설립 이후 IMF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도 사람에 대한 인연을 소중히 하는 조직문화와 직원들 상호간의 믿음 때문이었다고 주장한다.

▲ 솔루텍시스템 사업 영역

실제 솔루텍시스템은 회사 설립 당시 주위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이 회사의 이인명 대표를 비롯해 직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로 인해 회사가 어렵지 않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 직원들이 기존 고객을 감동시키고 그 고객이 결국 회사를 지탱하는 힘의 원천이 됐던 것이다.

솔루텍시스템이 사업 초기 HP의 마케팅 프로그램인 베스트인클래스(BIC)에 선정될 만큼 좋은 영업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도 또한 회사 설립 첫 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매출 19억 원을 넘길 수 있었던 것도 고객과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실제 솔루텍시스템은 제품 공급 이후 직접 비즈니스와 상관없는 부분에 대한 사후 지원도 성실히 수행하는 등 고객을 위하는 마음이 고객 감동으로 이어졌고 이러한 고객 감동이 회사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회사 설립 이후 한 번도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었다.

이러한 고객 감동의 중심에는 이 회사의 이인명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 솔루텍시스템을 이끌고 있는 이인명 대표는 30년 넘게 IT 분야에서 영업에 종사해온 영업 베테랑이다. 첫 직장이었던 KCC정보통신 시절 담당했던 프라임 컴퓨터에 대한 영업실적이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시 고객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인명 대표가 프라임을 공급하던 시절은 국내 전산화가 진행되던 초창기 시절로 시스템을 도입할 때 자연스럽게 자문과 컨설팅이 이루어졌는데 담당자들과의 이러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 역시 사람과의 인연을 중시했기 때문에 좋은 직원, 좋은 고객을 만날 수 있었으며 현재의 솔루텍시스템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솔루텍시스템은 96년 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외부에서 자금을 끌어들이지 않았다. 핵심 조직원들이 서로 믿고 서로 양보했기 때문이다. 회사를 위해 서로가 조금씩 양보한 결과라는 것. 물론 이것이 가능한 것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투명한 회사운영이 담보됐기에 가능했다.

솔루텍시스템은 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었는데 매출이 늘어난 것에도 이유가 있지만 더 큰 이유는 중추역할을 하는 임원들 사이에 ‘번만큼 가져가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회사기 어려울 때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허리띠를 졸라맸는데 이 역시 서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늘의 솔루텍시스템을 있게 한 고객과의 신뢰, 직원들 간의 믿음 뒤에는 엔지니어들이 기술력이 자리 잡고 있었다. 사실 기술력 없는 고객과의 신뢰는 있을 수 없으며, 직원들 간의 믿음 역시 불가능하다.
10년 이상 된 엔지니어를 15명 넘게 확보하고 있는 것에서도 솔루텍시스템의 엔지니어 기술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 사이베이스 제품에 대한 유지보수권을 어렵지 않게 획득할 수 있었던 것도 엔지니어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주력제품인 사이베이스와 관련된 문제는 본사인 SAP코리아에서도 솔루텍시스템에 문의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솔루텍시스템의 기술을 총괄하고 있는 최원규 상무는 사이베이스코리아가 설립되기도 전에 사이베이스 데이터베이스를 접한 국내 최고의 사이베이스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솔루텍시스템에 따르면 금융권 등 사이베이스를 사용하는 대형 고객에 전담 엔지니어를 두고 있는데 엔지니어를 교체하면 DB도 교체하겠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엔지니어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창립 19주년 기념 워크숍 행사

모든 DB에 대한 기술지원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해온 솔루텍시스템도 현재 고민하는 부분이 있다.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는 사이베이스 시장이 줄어들고 있는 데다 자체 개발 제품이 없다는 점 때문이다. 사이베이스 중심의 지금까지의 사업형태로는 회사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사실 지금의 솔루텍시스템은 어찌 보면 사이베이스 때문에 가능했다. 오라클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하지만 사이베이스의 시장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이베이스 제품은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은 데다 개발의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었다. 국내 시장에 사이베이스 제품에 대한 매니아가 형성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특히 오라클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베이스 제품을 공급하려는 업체가 없어 솔루텍시스템은 사이베이스 제품 공급에 관한 한 유지보수권 등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사이베이스에 집중한 것이 지금까지의 솔루텍시스템의 성공비결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사이베이스 중심의 제품 공급이 한편으로 회사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렇다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 나서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사실 솔루텍시스템이 제품개발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다. 2000년 오라클은 서드파티에서 개발한 툴들이 많았으나 사이베이스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솔루텍시스템은 서드파티 개발툴 개발에 들어갔다.

2001년 사이베이스 모니터링 툴인 사이몬(Symon)을 시장에 내놓았으나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사이베이스의 시장점유율 한계에다 중소기업으로서 계속되는 연구개발비를 감당하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솔루텍시스템은 지금까지 주력해왔던 데이터베이스를 근간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먼저 모든 DB에 대한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재 대부분 기업들 특히 사이베이스 고객들은 오라클 티베로 등 다양한 DB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아들 고객들이 다양한 DB에 대한 기술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솔루텍시스템이 이런 고객의 요구에 대응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솔루텍시스템은 자사 엔지니어의 기술수준과 그동안의 경험을 감안할 때 모든 DB에 대한 기술지원은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솔루텍시스템이 연구실에 SAP 하나를 비롯해 오라클 티베로 등 모든 DB를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한 것도 이런 시장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 2008년 킥오프미팅 사진

데이터베이스 관련 전문회사 목표
솔루텍시스템은 DB보안과 DB모니터링, DB컨설팅, DB교육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DB보안사업 관련, 이미 3년 전에 DB보안사업팀을 신설하고 엔지니어를 채용했다. 그동안 영업보다는 엔지니어 육성에 주력해왔음에도 기존 고객이 먼저 DB 보안, DB성능관리 제품 등을 요구하는 등 지난해부터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DB암호화 제품인 보메트릭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솔루텍시스템은 엑셈의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제품인 맥스게이지, 티맥스의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 등도 공급함으로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솔루텍시스템은 DB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SAP HANA, SAP ASE, SAP IQ 등 SAP DB교육을 전담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SAP이외의 DB교육도 진행 중이다.

솔루텍시스템이 이처럼 DB교육과 컨설팅 사업에 나설 수 있는 것은 엔지니어의 뛰어난 기술력 덕분이다. 20여 년 동안 데이터베이스라는 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회사에서 데이터 분야라는 한 분야에만 집중해온 수많은 엔지니어가 있기에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외에도 솔루텍시스템은 데이터클렌징 사업도 검토하고 있으며 자체 제품 확보를 위해 기존 개발업체의 M&A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솔루텍시스템 연혁

2013년
04 근로자 직무능력향상 훈련과정 개시(데이터베이스)
11 데이터베이스 전문 학원 설립(평생직업교육학원)

2012년
11 SAP Education Partner 계약, SAP 솔루션 아카데미 개원(SAP ASE/IQ/HANA 데이터베이스교육 사업 개시)

2011년
06 Invant Korea-솔루텍시스템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DB보안 암호화 사업 개시)

2010년
08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재선정
01 엑셈-솔루텍시스템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DB모니터링 사업 개시)

2007년
08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재선정
06 SAP Partner of the Year Award 수상

2004년
08 Business Object-BI Partner 계약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선정

2002년
06 SAP DBMS 모니터링 툴-SyMon개발
01 SAP 우수 경영 동반자상 수상

2001년
04 유망중소기업선정-우리 은행
03 벤처기업등록-기술벤처

1999년
12 솔루텍시스템 부설연구소 설립
Hewlett-Packard BIS(Best In Class) 선정
05 숭의여자대학과 산학협력 조인

1998년
10 Hewlett-Packard Korea Best Performer 선정
05 Rational Software Best Performer 선정

1997년
05 HP VAR 계약 체결(H/W Server 사업 개시)
05 Rational Software Korea VAR 계약 체결
01 SAP Korea VAR 계약 체결/기술지원 협력업체 계약 체결(DBMS/DW 유지보수 사업 개시)

“직원간 믿음, 고객과의 신뢰가 회사의 가장 큰 자산”


▲ 이인명 솔루텍시스템 대표

솔루텍시스템이 19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의 성과는.
회사설립 18년째인 지난해 9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의 역사에 비해 매출이 그다지 많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매출 비중을 보면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하드웨어보다는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사업에 중점을 두다 보니 매출이 크게 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하드웨어 매출 비중이 높았으나 현재는 DB에 기반한 매출 비중이 높다.

우리가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는 사이베이스 DB분야에서는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고 시장에서도 그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는 게 큰 소득이 아닐까 싶다.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직원들과의 믿음, 고객의 신뢰이다. 신원아이앤씨에서 독립해 회사를 설립할 때부터 서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창립 멤버가 7명이었는데 현재 4명이 그대로 근무 중이다. 회사를 떠난 사람도 모두 개인적인 일 때문으로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는 없었다.

우리 회사가 적자를 기록한 경우가 없었던 것도, 차입경영을 하지 않았던 것도 직원들 간의 믿음 때문에 가능했다. 번만큼 가져가자는 생각을 서로 공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회사가 어려울 때 서로 양보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왔는데 이는 상호간의 믿음이 없었으면 절대 불가능했을 것이다.

우리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회사설립 첫해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흑자를 낼 수 있었던 것도 우리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처음 고객들은 회사보다는 사람을 보고 제품 구입했다. 직원들이 그만큼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었다는 반증이다. 또한 HP, 사이베이스 등 시장에서 이미 검증 받은 제품을 공급했던 것도 회사가 기반을 다질 수 있었던 원인으로 작용했다. 만일 개발제품이었다면 회사가 자리 잡는데 시간이 훨씬 더 걸렸을 것이다.

직원들 간의 믿음, 고객의 신뢰가 저절로 생겨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직원들 간의 믿음은 오랫동안 함께 근무하면서 저절로 생겨나는 면이 있기도 하지만 회사가 투명해야만 가능하다. 모든 구성원들이 회사 상황을 잘 알아야만 회사와 직원, 직원 상호간의 믿음이 생길 수 있다. 믿음은 투명할 때만이 가능하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이 부분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고객과의 신뢰는 인간관계에서 시작되지만 기술력이 결합되어야만 가능하다. 솔루텍시스템은 고객과의 인간관계 외에 기술력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회사설립 직후 IMF를 쉽게 넘길 수 있었던 것도 고객들과의 신뢰 때문에 가능했다. 우리는 우리 비즈니스와 관계없는 부분에 대한 고객 요청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런 일들이 다른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회사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사이베이스 제품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시각이 있는데.
우리도 고민하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 나서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2001년 사이베이스 모니터링 툴인 사이몬(Symon)을 시장에 내놓았으나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사이베이스 시장이라는 한계에다 중소기업으로써 계속되는 연구개발비에 대한 부담을 감당하기가 힘들어 포기했었다.

솔루텍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를 근간으로 DB보안 DB모니터링, DB교육과 DB컨설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 데이터클렌징 사업도 검토 중이다. 솔루텍시스템의 기술력과 시장에서의 우리의 위치를 감안하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이 분야에서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기술력은 최고라고 자부한다.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이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 개발 제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 경우 개발업체와의 M&A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이를 통해 회사 규모를 키우고 계속적으로 기술력을 높여나갈 것이다. 부서별 독립채산제를 생각하고 있는데 목표는 각각 부서장들이 회사를 만들어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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