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혁신으로 매뉴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BI 솔루션

[컴퓨터월드]

 

 i-MATRIX (아이매트릭스), i-CANVAS (아이캔버스) 5.0 신제품 출시

‘글로벌 판매 실적’을 정기적으로 보고해 오던 김 대리, 이번에 ‘제품 카테고리 별 글로벌 판매 실적’을 보고하라는 영업본부장의 지시를 받는다. 외산 솔루션을 사용하는 김 대리는 복잡한 화면에서 무엇인가를 계속 찾다가 포기한다. 기능은 많지만 사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자체 개발 솔루션이라면 어떨까? 김 대리는 전산실에 제품 카테고리 데이터가 추가된 글로벌 판매 실적 분석 화면을 요청한다. 결과물을 받은 김 대리는 한숨이 나온다. 제품 카테고리가 너무 많아서 스크롤을 해도 한 국가의 판매 실적 데이터가 끝이 없다. 뭔가 정리가 필요한데 또 다시 전산실에 요청하고 결과물을 기다리기엔 시간이 없다. 결국 김 대리는 엑셀을 켜고 제품 카테고리를 종류별로 직접 분류, 데이터를 복사, 붙여넣기 한다.

위와 같은 사례가 바로 현업이 데이터 분석 업무 때문에 겪는 고충이다.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많은 제품들은 공통적으로 많은 기능 제공으로 사용자들의 관심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정작 사용자들이 필요한 것은 업무의 양을 줄여주고 처리 속도를 높여주는 제품이다.

다년간 BI·BA 영역에서 전문성을 다져온 비아이매트릭스가 고객의 이러한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 UI가 혁신적으로 개선된 버전 ‘i-MATRIX (아이매트릭스), i-CANVAS (아이캔버스) 5.0 ’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전사 주요지표 모니터링을 통한 의사결정 및 전략경영 정보분석, 비정형 분석 및 고급분석을 통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신속한 정보분석, 그리고 정형분석 기능을 통한 업무별 기본분석 등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경영자와 분석가 그리고 일반 사용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솔루션이다.

신규 버전은 기획단계부터 고객의 불편사항, 요구사항, 업무행태를 철저히 분석해 사용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돼다.

‘누구나 쉽게 원하는 보고서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할 수 없을까’하는 고민에서 찾은 해결책이 바로, 보고서 제작 단계의 이원화이다. 회사의 데이터베이스 구조나 데이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IT 담당자가 분석을 위한 데이터를 일반적인 비즈니스 업무 용어로 정의해 메타 형태로 사전 구축을 해 두면, 보고서를 제작하는 담당자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 아무런 지식이 없더라도 ‘제품명’, ‘지역명’ 등의 이름을 가진 메타를 드래그 앤 드롭 해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고, 분석 항목에 최적화된 보고서 생성도 가능하게 됐다.

또한 분석 항목을 클릭하면 항목의 특성에 따라 데이터 영역 또는 행(가로), 열(세로) 영역으로 자동 배치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항목 배치에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보고서 제작을 위해 분석에 쓰일 데이터가 어디에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 미리 알아야 했고, 복잡한 보고서 제작 방법도 익혀야만 했지만 이제는 프로그래밍이나 데이터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보고서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 드래그 앤 드롭으로 메타 데이터를 배치한 화면
▲ 자동으로 분석 보고서가 생성된 화면


그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BI 포털 사이트를 별도로 구축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됐으나, 신규 버전인 5.0부터는 기본 탑재된 i-PORTAL이라는 포털 자동 제작 솔루션을 통해 기업 환경에 맞는 BI 포털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버전은 사용자들의 업무 시간을 단축해 줄 많은 자동화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한 예로 기존에는 특정 조건들을 가진 항목들을 사용자가 직접 정의한 이름의 한 항목으로 표현하는 ‘사용자 정의 항목’을 생성하기 위해서 코딩에 대한 지식이 필요했지만 이번 신규 버전에서는 ‘사용자 정의 항목’이 자동으로 코딩돼 빠르게 생성될 수 있게 변했다.

사용자는 단순히 결합할 다수의 항목들을 선택하고 마우스를 우클릭 하면 ‘사용자 정의 항목 생성’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사용해 자동적으로 SQL을 생성하고 분석 화면에 추가할 수 있다.

▲ i-PORTAL 매니저에서 포털 옵션을 설정하는 화면

▲ i-PORTAL 매니저에서 설정한 내용대로 자동으로 생성된 BI 포털 사이트

i-MATRIX 5.0
i-MATRIX는 사용자 중심의 쉽고 직관적인 통합 BA 솔루션으로 엑셀과 100% 호환돼 높은 사용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IT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i-MATRIX를 활용해 데이터 추출, 보고서 작성, 배포, 공유까지 일련의 작업을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그리고 쉬운 사용성과 더불어 여러 개의 데이터베이스를 한 화면에 연결해 복잡한 경영 및 매출 현황 보고서를 별도의 코딩 없이 생성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복잡한 정형보고서 제작에 최적화돼 있으며, 기업에 존재하는 수기 엑셀 보고서를 시스템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 도입 시 중복 작업을 피할 수 있다.

i-CANVAS 5.0
i-CANVAS는 실시간 데이터 반영이 가능한 동적 차트, 현황판 등 다양한 컴포넌트가 제공되기 때문에EIS (Executive Information System, 임원정보시스템)에 적합한 미려한 대시보드를 생성하는 데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한편 비아이매트릭스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Business Intelligence) 영역을 확장해 비즈니스 애널러틱스(BA, Business Analytics), 빅데이터, 경영계획, 경영전략 솔루션 등을 자체 개발·공급한다. 총 10여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제조, 서비스, 건설, 금융, 공공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350여 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국내 BI 기업으로는 최초로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현재 일본에서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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