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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굿모닝아이텍 하반기 ‘GIT 솔루션즈 데이’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위한 최신 IT트렌드 및 적용사례 제시

[컴퓨터월드]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GIT 솔루션즈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도 열렸던 ‘GIT 솔루션즈 데이’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행사는 굿모닝아이텍이 공급하는 각종 솔루션들을 ▲클라우드/인프라 ▲정보보호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및 빅데이터 ▲관리(Management) 등 크게 4개 부문으로 묶어, 고객에게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 굿모닝아이텍이 지난달 1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GIT 솔루션즈 데이’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기술보다는 ‘서비스’가 중요하다

행사는 박서기 IT혁신연구소장의 키노트 강연으로 시작됐다. 박 소장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혹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 불리는 키워드의 의미를 상기하면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기업들이 어떻게 성공을 이뤄나가고 있는지, 또 그들로부터 배울 점은 무엇인지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서기 소장은 “4차 산업혁명 혹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해 미국이나 중국 기업은 우리보다 10~15년가량 앞서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기술만 도입하면 될 거라는 착각에 주로 빠져 있는데, 글로벌에서 잘 나가는 기업들은 오로지 고객에게 더 나은 고객경험을 주기 위해 어떤 서비스가 중요한지를 고민한다”고 지적했다.

박 소장은 클라우스 슈밥의 발언을 인용해 지금까지는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규모의 경제가 지배하는 시대였다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와 혁신을 잘 이뤄내고 있는 미국과 중국에서는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성공을 위한 키워드로 ‘소재 혁명’, ‘숨어 있는 수요 창출’, ‘파괴적 혁신’ 등 3가지를 제시하며 몇 가지 글로벌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소재 혁명의 사례로는 식물성 원료로 만든 햄버거 패티를 만드는 미국의 ‘임파서블 푸드’, 인조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는 스타트업 ‘다이아몬드 파운드리’ 등이 소개됐다. 숨어 있는 수요 창출의 사례로는 AI 기반의 의류 스타일링 업체 ‘스티치 픽스’, 이케아의 증강현실 기반 카탈로그 앱, 미국 농기계 브랜드 존디어의 디지털 혁신 사례 등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파괴적 혁신의 사례로는 기존 금융 시장에 도전, 편리한 앱 사용성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카카오뱅크 사례가 소개됐다.

박서기 소장은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제품과 기술은 사서 쓰면 된다. 기업들은 혁신의 목적에 먼저 주목해야 한다. 기술이 매력적이라고 무조건 도입만 해서는 실패한다. 그 기술을 왜 쓰려고 하고, 고객 관점에서 어떤 이익을 줄 수 있는지를 철저히 고민해야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미 있는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인프라보다는 비즈니스 고민해야

이어 본격적인 솔루션 소개가 진행됐다. 먼저 ▲VM웨어(VMware)의 디지털 업무환경 솔루션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시스코(Cisco) 및 넷앱(NetApp)의 HCI(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및 빔(Veeam)의 백업 솔루션 ▲레드햇(Red Hat) 오픈시프트(OpenShift) 플랫폼 등에 관해 협력사 및 굿모닝아이텍 측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먼저 김병철 VM웨어코리아 이사가 발표한 ‘디지털 업무환경의 변화’ 세션에서는 VM웨어코리아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솔루션 ‘워크스페이스 원’을 중심으로 기업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이 소개됐다. VM웨어의 ‘워크스페이스 원’을 활용하면 새로운 직원에게 한 시간 이내에 새로운 기기를 제공할 수 있으며, 모든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설치와 정책 관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다. 끊어진 업무 플로우를 연결해 72초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며, 몇 분 안에 어디서든 보안성을 갖춘 회사 노트북으로 프로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어 김성태 굿모닝아이텍 CIA사업본부 이사는 ‘Why HCI?’ 라는 주제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굿모닝아이텍은 현재 시스코 ‘하이퍼플렉스(Hyperflex)’와 넷앱(NetApp)의 HCI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HCI 솔루션에서의 데이터 보호 방안 측면에서,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백업 솔루션 기업인 빔(veeam)의 김기훈 이사가 게스트 연사로 나서 가상·물리·퍼블릭 클라우드 환경뿐만 아니라 유닉스·리눅스·윈도우·뉴타닉스·VM웨어·하이퍼V·오픈스택·KVM 등 다양한 운영체제(OS) 및 하이퍼바이저를 포괄하는 통합 백업 솔루션을 소개했다.

김성태 이사는 “HCI 구축에 있어서의 장벽은 내가 왜 낯선 HCI를 구매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다. 기존에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를 각 기업으로부터 구매해 사용자가 직접 구축하면서 성능과 호환성에 대한 문제를 겪어야 했다. HCI는 이미 빌드돼 있는, 검증된 제품을 구매만 하면 된다. 인프라에 대한 고민을 접어두고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도은 굿모닝아이텍 이사는 레드햇의 오픈소스 컨테이너 플랫폼인 ‘오픈시프트’에 대해 소개했다.

다음으로는 김도은 굿모닝아이텍 이사가 레드햇의 오픈소스 컨테이너 플랫폼인 ‘오픈시프트’에 대해 소개했다. 김도은 이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프로세스 세 가지 영역의 발전이 필요하며 ‘컨테이너’ 기술이 이를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컨테이너는 전통의 덩치 큰 애플리케이션을 잘게 쪼갠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실현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고, 인프라 측면에서는 하이브리드나 멀티 클라우드에 완벽한 이식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애자일(agile)을 포괄하는 데브옵스(DevOps) 프로세스 및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도커(Docker) 컨테이너와 오픈소스인 쿠버네티스(Kubernetes) 프로젝트를 포함, 기업용 툴(tool)과 프로세스까지 담은 솔루션이다. 김도은 이사는 “컨테이너 플랫폼의 도입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론, 디플로이먼트 방식, 기업 내부 문화도 바꿔야 하는 긴 여정의 시작”이라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레드햇과의 컨설팅을 통해 계획을 세워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보안 이슈들 등장…통합적 대응 필요

점심식사 후에는 ▲VM웨어 온 KT클라우드 ▲아카마이(Akamai) 솔루션을 이용한 선제적 위협 방어 ▲CA PAM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IT환경의 특권계정 접근통제 방안 및 사례 ▲생체 인증을 활용한 로그인 보안 강화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VM웨어 온 KT클라우드’를 주제로 발표한 백두현 KT 클라우드사업팀장은 지난 8년간 KT가 클라우드 사업을 하면서 경험 및 발전해온 내용들과, 최근 발표한 ‘VM웨어 온(on) KT 클라우드’에 대해 소개했다. KT는 초기 게임사 또는 IT기업을 위주로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으나, 최근에는 일반기업이나 공공 및 의료 시장에까지 광범위하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 기업들은 내부에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KT는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VM웨어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원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다음으로는 이신우 굿모닝아이텍 부장이 ‘아카마이 솔루션을 이용한 선제적 위협 방어’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아카마이는 1998년부터 CDN(컨텐츠전송네트워크) 사업을 시작,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웹 해킹과 디도스 공격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보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아카마이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디도스 공격이나,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악성 코드 및 자동화된 봇(bot)으로 인한 위협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신현덕 굿모닝아이텍 상무가 CA의 보안솔루션 ‘PAM’을 소개했다. ‘PAM’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IT환경에서의 보안 문제를 위한 특권계정 접근제어 솔루션이다. 특권계정 관리를 위해서는 외부공격자 방어, 컴플라이언스 준수, 내부 위협 관리, 보안 운영 효율성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까지 확장한 통합 보안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신현덕 상무는 “패스워드 관리, 접근제어, 세션 레코딩과 같은 기능을 구현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온프레미스와 같은 수준의 보안을 고려하고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는 이동균 시큐어가드테크놀로지 부장이 ‘생체인증을 활용한 로그인 보안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패스워드와 같은 인증정보를 해킹하는 것은 가장 손쉽게 시스템을 뚫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문·정맥·홍체 등을 활용하는 바이오 로그인을 통해 이러한 위협을 줄일 수 있다. 신현덕 상무는 “전통적으로 보안과 편의성은 반비례 관계를 갖는다고 생각됐다. 바이오 인증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기억하거나 소지할 필요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빅데이터·AI 위한 다양한 솔루션 제공

다음으로는 AI/ML 및 빅데이터 부문에서 ▲클라우데라(Cloudera) 하둡 빅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클릭(Qlik)의 솔루션 ▲젠데스크(Zendesk)의 옴니채널 기반 고객지원 및 AI 챗봇 솔루션 ▲엔비디아(NVIDIA) 가속기 및 DGX 서버와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 ‘아이리(AIRI)’ 및 넷앱의 ‘온탭AI(ONTAP AI)’와 같은 AI용 인프라 등에 대한 발표가 계속됐다.

박근봉 굿모닝아이텍 상무는 ‘하둡 빅데이터 플랫폼’을 주제로 빅데이터 전문 기업 클라우데라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굿모닝아이텍은 기존 가상화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부문에서도 공공 및 금융 분야로 사례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박 상무는 빅데이터 시장의 변화와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짚으면서 클라우데라가 하둡 클러스터 관리, 시각화, 데이터 거버넌스,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관 등과 같은 관리 측면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분석가들이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데라 데이터 사이언스 워크벤치’ 툴, 자체 PaaS(서비스형 플랫폼)인 ‘알투스(Altus)’ 등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음으로는 데이터 시각화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전문 기업인 클릭(Qlik)의 송혁 이사가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최적화된 환경 구축 솔루션 및 스마트한 시각화’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클릭은 데이터 및 유저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 기반의 분석 환경을 지원한다. 더불어 머신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인간의 인지에서 나오는 결과를 조합한 ‘증강지능(Augmented Intelligence)’ 개념을 기반으로 보다 나은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다양한 실제 활용 데모를 선보였다.

이어 이현아 굿모닝아이텍 이사가 ‘옴니채널 고객지원 및 AI 기반 챗봇 솔루션’을 주제로 젠데스크(Zendesk)의 챗봇 및 음성텍스트 변환 솔루션을 소개했다.

오늘날 기업은 인터넷 및 채팅, SNS, 이메일, 문자, 앱, 전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은 회사 담당자와 직접 이야기하기보다는 검색과 같은 셀프서비스를 선호하고 있으며, 여의치 않을 경우 담당자와의 채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젠데스크의 컨택센터 솔루션은 간편하게 다양한 채널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고, 상담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능형 챗봇 구축도 쉽게 할 수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국내에서 약 20여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 김성태 굿모닝아이텍 이사는 ‘AI 환경을 위한 인프라’를 주제로 발표했다.

다음으로는 전우정 베이넥스 상무가 연단에 올라 엔비디아의 ‘테슬라(TESLA)’ 가속기와 고성능컴퓨팅(HPC) 및 AI를 위한 시스템인 ‘DGX’ 시리즈를 소개했으며, 이어 김성태 굿모닝아이텍 이사가 다시 연단에 올라 ‘AI 환경을 위한 인프라’를 주제로 마지막 세션을 진행했다. 김성태 이사는 AI 및 ML 환경의 워크로드를 데이터 수집, 정제 및 전송, 연구, 학습의 순으로 정리하면서 각 단계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과정이 비효율적임을 지적했다. 즉, 저장된 데이터를 각 단계에서 필요에 따라 복제 및 전송하므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이에 퓨어스토리지와 넷앱은 각각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체결, 엔비디아 ‘DGX’ 서버를 자사 스토리지와 통합한 제품으로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의 ‘에이리(AIRI)’와 넷앱의 온탭 AI(ONTAP AI)’은 모두 굿모닝아이텍이 국내에 공급하는 제품이다.

김성태 이사는 두 제품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AI인프라는 내부 램(RAM) 또는 SSD에 저장된 수준과 유사한 DL 학습 성능을 제공해야 하며, 초고속, 대용량 스토리지를 이용해 전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위한 단순함과 고성능을 제공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또한 김성태 이사는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굿모닝아이텍은 클라우드, 정보보호, AI 및 빅데이터 솔루션까지 모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일관된 지원까지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가 연단에 올라 행사를 마무리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주찬 대표는 “굿모닝아이텍은 VM웨어로부터 시작해 15년 이상 솔루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20여종이 넘는 IT솔루션들을 다루고 있는데, 이는 IT트렌드 변화에 맞춰 생존을 위해 선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컨테이너처럼 애플리케이션 영역까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성공 사례를 따라가기만 하면 뒤처진다. 남들보다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고 오히려 수익도 창출해낼 수 있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비즈니스 니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굿모닝아이텍을 앞으로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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