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템
서버는 줄고, 스토리지는 늘어
■ DBMS
메인프레임 기반의 기간계DB 오픈 환경으로 전환 잇따라
■ IT 서비스
전년동기 대비 두자리수 이상 성장, 정부·공공이 주도
■ EMS(Enterprise Management Software)
시장 성장세 주춤, ITSM 수요 확산 추세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금융권에서 제조ㆍ공공ㆍ통신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 추세

■ 시스템
서버는 줄고, 스토리지는 늘어
서버-금융 및 공공이 주도, 스토리지-공공기관 수요 두드러져
올해3분기 시스템 시장은 서버는 줄어든 반면 스토리지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버 시장은 역시 금융권과 정부공공 기관이 주도했으며, 스토리지도 시장은 특히 정부공공 분야의 수요가 두드러졌다. 서버 시장에서 한국HP는 신한은행, 국민은행, 삼성생명 등 금융권과 행자부, 건교부 등 공공 분야에서 다수 수주했다. 델은 국민은행에 BP서버를 무려 1,106대 공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토리지 시장에서 한국EMC는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으며, 특히 미드레인지 스토리지인 클라릭스 제품군은 120% 이상 늘어났다. 또 2분기에 출시된 CX3 제품군도 공공시장을 필두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리를 잡았다. 또한 백업 및 아카이빙, ECM 솔루션을 주축으로 한 오픈 소프트웨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10% 이상 늘었다. 이밖에 NAS는 70% 이상, CAS는 80% 이상 증가했다. 한국HP는 삼성테크윈, 하이닉스, 삼성전기, 국민은행 등의 수주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8.3% 성장했으며, 한국후지쯔는 서버 사업의 부진과 맞물려 1.3% 증가에 머물렀다. LG히다찌는 KT, 농협, 행자부 등 재해복구시스템 관련 프로젝트의 다수 수주로 전년동기 대비 34% 성장했다.
박시현 기자 pcsw@rfidjournalkorea.com

■ DBMS
메인프레임 기반의 기간계DB 오픈 환경으로 전환 잇따라
공급업체 공개 DBMS 버전 속속 출시, 3분기 시장 제조·유통·금융권 수요 늘어
2006년 3분기 국내 DBMS 시장은 지사가 많은 제조업체나 유통, 금융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했다. 시장의 특징으로는 메인프레임 상에서 운영됐던 각 기관의 기간계 시스템을 오픈 시스템으로 다운사이징하는 현상이 붐을 이루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오픈 환경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오라클, IBM, MS 등은 공개 DBMS 버전을 출시했다.
앞으로 DBMS 벤더들은 리눅스 DBMS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 공공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관계형 DBMS에서 처리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데이터 타입 등을 지원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도 시장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이를테면 오라클은 그리드 컴퓨팅(Grid Computing) 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리케이션/ 코어 인프라스트럭처/ 비즈니스 퍼포먼스에 대한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 기술을 내놓았다.
그리고 IBM은 XML기반의 DBMS를, 알티베이스는 하이브리드 MM DBMS에서 운용되는 GIS DBMS를 앞세워 DB시장의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 IT 서비스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리수 이상 성장, 정부·공공이 주도
상위 2개사 외 경상이익 대부분 마이너스, 내년 공공부문이 성장 이끌 듯
올해 IT서비스 업체의 3분기 매출 실적은 지난해 동기보다 두자리 숫자 이상의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S, LG CNS, SK C&C 등의 빅3업체는 지난해 동기보다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중견 IT 서비스 업체들의 매출도 지난해보다는 다소 높아졌다.
업체별 수주현황을 살펴보면, 정부 및 공공기관이 전체 프로젝트의 거의 50%를 차지하면서 IT 서비스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 주도하에 추진중인 RFID, U-City 등 대형 SoC 사업과 연계된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수주가 이뤄진 것이다.
관련 업계는 공공부문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내년에는 RFID/USN, U-City,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과 관련한 적용범위가 확대, 관련 공공 프로젝트가 더욱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에는 공공부문 정보화 예산이 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기업마다 RFID를 비롯한 신규 사업 외에 공공부문에 치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혈경쟁으로 경상이익 저조
그러나 IT 서비스 업체들은 경상이익 면에서는 여전히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2개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회사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삼성SDS와 LG CNS는 각각 47%, 86%로 높은 성장을 보였을 뿐 SK C&C는 고작 2%의 증가에 그쳤으며, 나머지 기업들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정보기술의 경우 지난 200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분식회계를 통해 흑자를 유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정보기술은 3분기까지 총 2,19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2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1,571억원의 매출과 11억원의 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지만, 이번 정정공시를 통해 매출은 1,497억원, 경상이익은 81억원 적자로 수정됐다.
삼성SDS의 경우 1,340억원 규모의 공군 MCRC 사업을 수주하는 등 올 3분기동안 전년 동기 19% 성장한 5,438억원 매출과 47% 늘어난 795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렸다.
삼성SDS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 기존사업과 신사업간의 균형 경영, 식스시그마를 통한 기업체질 개선, 내부 수주평가위원회 운영을 통한 수익중시 영업 등 내부 역량을 강화한 결과"라며 "IT서비스에 대한 발주기관의 이해도가 높아진데다, 가격 중심의 업계 출혈 경쟁 양상 해소 등의 환경변화도 실적 향상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LG CNS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한 4,269억원, 수익은 86% 늘어난 446억원을기록했다. LG CNS 관계자는 "상반기 수주한 대형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매출이 증가되었고, 수익성 제고를 위한 내부 심사 강화, 소프트웨어 재사용률 제고, 내부관리프로세스 혁신 등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되었다"고 분석했다.
SK C&C는 올해 3분기에 외부 사업을 강화하여 지난해 동기보다 높은 수준의 영업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하반기 들어 행자부와 우리은행 등 공공과 금융은 물론 일반 산업 분야에서도 대형 고객들을 확보했다.
동부정보기술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경상이익은 77% 성장했다. 동부정보기술 측은 이처럼 매출과 이익이 성장한 것에 대해 "공공사업 등 외부 사업의 수주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공공사업의 경우 수주 목표가 300억원이었는데 이미 3분기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정보기술은 3분기에는 목표의 85%의 달성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솔루션 비즈니스가 정상 괘도에 진입하면서 안정적 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특히 솔루션 유지보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올해 매출 목표인 69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은주 기자 ejchoi@rfidjournalkorea.com


■ EMS(Enterprise Management Software)
시장 성장세 주춤, ITSM 수요 확산 추세
서비스 품질 보장과 비용감축 요구 높아져, 향후 ERP 및 SOA 성능관리 시장 확대될 듯
올해3분기 EMS(Enterprise Management Software) 시장은 구축이 예상됐던 프로젝트들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와 공공 부문이 시장을 주도했으며, 금융권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분기에 들어 서비스 딜리버리와 IT 거버넌스의 전제조건인 ITAM(IT Asset Management)의 수요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국CA와 한국HP 등은 이 시장에서 주요 벤더로 활동하고 있다. ITSM 시장의 업체별 판도는 기존의 CA, HP, IBM, BMC 등 4강 구도에서 CA와 HP로 압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ITSM 시장판도, CA와 HP로 압축
한국CA의 경우 올해 초 LG CNS에 서비스 딜리버리 솔루션을, 한국투자증권에 서비스 데스크와 서비스 딜리버리 솔루션을 공급했다. 또 조달청의 ITSM 프로젝트에 서비스 딜리버리 솔루션을, CJ시스템즈의 ITSM 자동화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서비스 데스크 및 서비스 딜리버리를 구축중에 있다. 한국CA는 ITSM 구축뿐 아니라 컨설팅 부문에서도 잇따라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해 대우정보시스템에 서비스 서포트와 서비스 딜리버리 솔루션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올 하반기 들어 새티암 컨설팅과 함께 대우정보시스템의 SLA 컨설팅에 참여했다. 또한 베니트와 함께 기업은행에 ISO 20000 인증 컨설팅을 진행중에 있다.
한국HP는 페레그린과 머큐리를 인수하며 관리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 역사상 가장 두드러진 성공을 거뒀다. 올해 공공기관의 대형 ITSM 프로젝트 9개 중에서 9개를 모두 수주하였고, 전체 ITSM 시장의 70% 이상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는 게 한국HP 측의 설명이다. 한국HP의 지동욱 부장은 "관리솔루션시장의 3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이상의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HP의 경우 "올 한해 ITSM의 성장과 더불어 SMS, NMS에 대한 매출이 증가해 고성장을 기록했는데 오픈뷰의 경우 46%, ITSM은 무려 25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HP는 ITAM과 관련해 페레그린 인수후 첫 작품인 'HP 오픈뷰 에셋센터'를 지난 9월말에 국내에 출시, 삼성전자 반도체에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HP 측은 IT 거버넌스의 전제조건으로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ITSM 시장의 특징은 그 인식이 높아지면서 과거 툴을 앞세운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전사적인 프로세스 개선 측면에서 접근하는 시도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앞으로는 기존에 구축한 서비스 서포트 체제의 구축을 바탕으로 고객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합의를 비롯해 제공된 서비스의 검증 및 보장이 가능한 서비스 딜리버리의 구축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까지 대부분의 기업들이 ITSM의 서비스 서포트 부분에 투자했다면 이제는 서비스 품질 보장과 비용감축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CA의 유광웅 과장은 "이미 구축한 ITSM을 기본으로 서비스 딜리버리를 추가하려는 수요가 두드러지고, SLA(Service Level Agreement) 정의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서비스 수준의 모니터링에서 한 단계 더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PM 시장 '제니퍼' 강세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시장에서는 자바서비스컨설팅이 개발한 제니퍼(Jennifer)가 올해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 시장에 출시하자마자 17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 35개사, 3분기에만 20여개의 고객을 확보했다. 특히 3분기에는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의 대형 고객을 확보하며 제1금융과 2금융으로 그 입지를 넓히고 있다.
자바서비스컨설팅은 올해 하반기 어댑터블 프레임워크(Adaptable FrameWork) 기능을 추가한 제니퍼 3.0을 출시하여 WAS 중심의 APM 솔루션에서 웹서버, DB서버, 시스템 및 비즈니스 영역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니퍼의 총판을 맡고 있는 아이티플러스의 김성신 과장은 "APM 시장도 IT 거버넌스 시장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전반에 대한 성능관리와 함께 IT 비즈니스 성능관리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SAP와 오라클 등 ERP 시스템에 대한 성능관리 시장이 확대하고, SOA 부문에서도 성능관리의 시장이 본격 개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은주 기자 ejchoi@rfidjournalkorea.com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금융권에서 제조ㆍ공공ㆍ통신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 추세
산업별 BI 솔루션 제공 가시화, 전문업체 외 SW업체 시장 공략 강화 나서
그동안 금융권에 치중됐던 BI 시장이 다른 산업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본지가 BI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 3분기 프로젝트 수주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금융 뿐만 아니라, 제조, 공공, 통신 분야 등에서도 BI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들도 일반기업, 금융, 정부 공공 기관 등 다양한 산업에 수주를 기록하여 2사분기 대비 혹은 전년 동기에 비해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신사들과 금융 분야를 놓고 업체들간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올해 BI 시장 성장 소폭 상승 전망
이러한 BI 시장의 영역 확대로 올해 시장 규모는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BI 시장의 성장을 이끈 요인으로는 과거 단위 업무 기준으로 설계하는데서 나아가 전 조직을 커버하는 플랫폼 형태로 도입하는 방식이 점차 일반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분기 이 시장의 특징은 BI 전문 업체 뿐만 아니라 기존 ERP, CRM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BI 관련 사업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BI 전문 업체들은 차별화 전략, 신제품, 영업강화 등으로 시장을 공략했다. 또 산업별로 적합한 BI를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일기 시작한 것도 시장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예를 들면 SAS 코리아의 경우 제조, 유통/서비스, 통신, 공공, 병원/제약 등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해 지난해 동기 대비 25% 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존의 올랩, 리포팅 같은 기술적인 용어의 사용에서 벗어나 각각의 조직에 맞는 기능 중심의 요구 사항이 높은 점도 시장의 특징으로 들 수 있다. 또 BI와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연계도 여전했다. 기존의 기간계 시스템, EAI로 나온 데이터, DW에서 구축한 데이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BPM 및 그룹웨어 성격의 BI로 발돋음 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띄었다. 데이터 마이닝과 같이 DW 기반을 활용하는 범위를 넘어서 전사차원의 메타데이터 및 품질에 대한 요구사항이 대형 프로젝트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공공ㆍ금융기관 대형 프로젝트 이어질 듯
3분기의 전반적인 상황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한다. 전반적으로 금융, 통신 및 공공기관들이 BI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BI관련 프로젝트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금융, 공공 분야는 업체들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통적으로 4분기에 시작되는 프로젝트는 공공을 중심으로 대형 프로젝트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도 데이터 통합을 위한 방안으로 개발보다는 툴을 이용한 요청 사항이 많이 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금융기관에서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정보계 수준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으며, 새로운 국제 규제준수적용과 리스크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규제준수와 리스크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 후 이에 대한 성과를 알리기 위해 BI의 리포팅, 분석 툴을 필요로 하는 금융기관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제 2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 통합에 대한 욕구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의료시장에서의 수요 및 도입이 점쳐지고 있다.
BI 업체들간의 전략 역시 산업별 마케팅과 산업별 솔루션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업체들마다 주력시장으로 금융권과 공공시장을 주시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에 코그노스가 한국지사 설립과 함께 영업망을 확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여 향후 시장 판도 변화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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