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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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IDS 시장조사
59.0% 성장한 250억 7,300만원 규모
가격 경쟁 심화, 최대 화두는 기가비트 성능

본지가 최근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시만텍코리아, 시큐브, LG엔시스, 윈스테크넷, 인젠, 정보보호기술,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등 11개 침입탐지시스템(IDS)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2년 시장조사에 따르면 국내 IDS 시장은 전년대비 59.0% 성장한 250억 7,300만원 규모를 형성했다. 이는 70~8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IDS 시장의 고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에는 2001년 하반기 101억 9백만원보다 불과 4.2% 성장한 105억원 4,100만원에 그쳤다.

상반기 시장 침체, 가격 경쟁 심화
지난해 상반기 시장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은 경기불황. 2001년 보안 인식 확대와 함께 하반기 IDS에 대한 K4인증이 시작되면서 IDS의 도입을 검토했던 업체들이 경기 불황으로 투자를 미루었던 것이다. 특히 상반기에 있었던 월드컵이나 하반기 대통령 선거는 오히려 IDS의 주 수요처였던 공공시장을 얼어붙게 만든 결과를 가져왔다. 대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들이 하반기로 미루어졌으며 하반기 기대했던 프로젝트들이 또다시 올해로 넘어오는 수순을 밟은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IDS 시장 신규 진출 업체는 더욱 늘어나고 K4 인증업체만도 13개사로 확대되면서 업체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졌다. 나오는 입찰마다 많은 업체들이 몰려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후발업체들은 레퍼런스 사이트 확보를 위해 저가 입찰도 불사, IDS 제품 단가가 계속 하락했다. 공급업체들의 매출 부진과 수익성 하락 등 악순환이 반복된 것이다.
지난해 공급업체들은 "시장은 성장했지만 먹을 것이 없다", "공급 사이트 수는 많이 늘었지만 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한다"고 입을 모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상반기 업체들의 제품 공급 규모가 5천만원 미만(43.1%)과 1억~5억원(32.1%) 사이에 집중되어 있는 것도 경쟁심화로 인한 가격인하때문이었다.
그나마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국민은행, 국방관제, 금융결제원, 외교통상부, 한국전산원, KTF 등 비교적 규모 있는 프로젝트들이 추진되면서 어려운 시장 상황이 해결되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통신사 및 대학을 중심으로 기가비트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지방 관공서 및 기업 시장이 확대되면서 많은 업체들이 채널 구축 및 지방 채널 확대에 힘을 쏟았다.

윈스테크넷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별 실적을 중심으로 지난해 시장을 살펴보면, IDS 전문업체를 표방해온 윈스테크넷이 지난해 시장 점유율 16.7%(41억 9,100만원)로 선두를 유지했으며, IDS 선발업체이면서 종합 보안업체를 선언한 인젠이 15.4%(38억 6,900만원)로 그 뒤를 이었다.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12.7%로 3위에 올랐다. 상반기에 부진했던 시만텍코리아가 12.6%의 점유율을 기록, 주목을 받았다.
윈스테크넷은 상반기부터 지방 관공서와 대학 및 교육 시장을 집중 공략한데다 기가비트 제품을 내세워 통신업체들을 공략함으로써 변화하는 시장에 적절히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젠은 IDS 선발업체라는 강점을 활용, 그동안 강세를 보여온 금융권의 솔루션 재구축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했다. 또한 컨설팅 수행과 동시에 IDS를 공급하는 등 솔루션 및 서비스 부문 사업간의 시너지 창출로 큰 효과를 거두었다.
이외에 작년 초에 LG전자에서 분사해 지난 하반기 K4인증을 획득하고 기존의 그룹 계열사중심의 영업에서 공공 및 금융권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LG엔시스와 네트웍과 호스트기반 IDS를 한 제품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한 IDS 선발업체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선두권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장에 먼저 진입한 업체들의 점유율이 하락했으며, 선두업체의 입지는 강화되고 있지만 아직 초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보안 시장에서 그 판도는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업계에서는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경쟁 여력이 없는 업체들이 정리되기 시작하면서 치열했던 가격 경쟁도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렇다할 선두업체가 없는 현재 시장에서 선두권 다툼은 보다 거세질 것이다."고 시장을 전망하고 있다.

기가비트 시장 확대, 성능으로 경쟁
IDS시장에서 선두권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기가비트 제품'에 달려있다. 실제로 방화벽 시장에서 핵심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가비트 제품이 IDS 분야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향후 시장 주도권은 기가비트 제품에 달려있다는 얘기이다. 특히 대부분의 100Mbps급 제품이 기능과 운영환경, 성능이 비슷해져 차별화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가비트 제품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 100Mbps 제품은 이미 성능 기능이 평준화되어 가격이 선택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넷시큐어테크놀러지와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하드웨어 기반의 기가비트 IDS를 출시했으며 윈스테크넷과 인젠, 정보보호기술 등은 기존 네트웍 IDS의 기가비트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LG엔시스와 시큐브 등도 기가비트 제품을 시장에 내놓았으며 대부분의 업체들이 성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정보보호기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윈스테크넷과 함께 기가비트 IDS 제품에 영업력을 집중,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지난 하반기 업체들의 제품 공급 규모별 매출 현황은 이같은 기가비트 시장 확대와 로우엔드 시장의 이분화 현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하반기 시장에서 상반기에 비해 비교적 큰 규모의 제품 공급 사례가 많은 이유가 상반기에 비해 큰 프로젝트들이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통신/서비스 업체들이나 대학, 금융기관들이 네트웍망을 기가비트로 확장하면서 나오는 기가비트 수요증가의 영향도 매우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하반기 업체들의 제품 공급 규모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상반기에 이어 여전히 5천만원 미만이 30.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1억~5억원(29.3%), 5천만~1억원(27.2%) 순으로 나타났다. 5억~10억원 규모는 5.2%, 10억~20억원 규모가 4.2%, 20억원 이상은 3.5%로 조사되었다.

주요 수요처는 통신, 금융 시장
지난해 IDS 시장의 수요처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통신/서비스 분야가 24.1%로 나타났으며, 일반 기업이 23.8%로 그 뒤를 이었다. 공공 분야는 19.1%, 학교는 12.1%로 조사됐다.
시장이 크게 침체되었다고 느껴졌던 상반기에는 역시 전통적인 수요처인 금융권이 25.0%로 최고 수요처로 떠올랐으며 일반 기업은 20.4%, 통신/서비스는 19.8%, 공공기관은 17.4%, 학교는 14.8% 순으로 밝혀졌다. 하반기에는 통신/서비스 시장이 26.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기업 시장(26.1%)의 구매도 활발했다. 이 외에 공공시장이 20.2%, 금융권이 14.9%, 학교가 10.5%를 차지했다.
IDS 확산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지만 지난해 시장은 지방 관공서와 기업 등에서 제품을 도입하면서 이루어지면서 시장 저변이 확대되었다는 점을 가장 큰 특징으로 들 수 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공공시장의 제품 구매는 예상 밖으로 저조했다.
상반기의 프로젝트들이 하반기로 미뤄지고, 다시 하반기에서 올해로 넘어오면서 수요가 크게 발생하지 못했던 것이다. 업체들은 특히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면서 11월과 12월 공공 시장의 예산이 활발히 집행되는 시기에 제품 추가 구매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업체들은 앞으로의 시장에 대해 '통신, 대학, 금융, 공공 시장 등 전반적인 기가비트 시장의 확대'를 꼽고, 고성능 제품을 통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관건이 되는 요소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사후지원 및 기술지원 등 서비스도 업체들이 자기 시장을 확대하는 가장 큰 요소로 꼽히고 있다. 고객들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기존 K4 등의 국가 인증이 더 이상 가장 큰 제품 도입 결정 요소는 아니라는 판단 때문. 이제는 고객들 스스로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고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것이다.

차세대 제품 논란, 키워드는 능동형 제품
네트웍 환경이 계속 변화하고 보안 위협이 보다 지능화, 다양화되면서 이에 발맞춰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보안 제품도 고속화, 능동화, 통합화되고 있다. IDS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지난해 '차세대' 제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IDS이다.
지난해 초 이카디아가 미국 엔터셉트 테크놀로지스와 리셀러 계약을 맺고 호스트 기반 IPS를 국내에 도입하면서부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침입방지시스템(IPS)은 이카디아, 윈디시큐리티쿠퍼스 등이 자체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하반기에 넷스크린, 엔터라시스, 탑레이어 등의 외국 업체들이 제품을 국내 시장에 내놓기 시작하면서 관심이 더욱 고조되었다.
침입탐지방지시스템(IDP)이나 침입방지시스템(IPS)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주로 '탐지' 기능을 수행하며 허위 경보가 수시로 발생하는 IDS의 약점을 보완, IDS가 탐지해내는 공격들이 발생할 때 바로 차단, 대응하는 차세대 능동형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IDS 업체들은 차단하는 '필터링' 기능이나 방화벽과의 연동을 통한 '대응' 및 '차단'을 IDS에서도 수용할 수있거나 이미 구현되어 있다며 반박했지만 '능동형의 보안 제품 모델'에 대한 개념에는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 뛰어드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미 IPS나 IDP를 시장에 내놓은 업체들 외에도 세계적인 IDS업체인 ISS에서 IPS를 개발 중에 있어 올 2~3분기에는 국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큐어소프트는 이미 일본 시장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IDPS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일본시장에 적용한 IDPS를 보완해 국내 시장에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시큐브 또한 하반기 출시한 '시큐브 IDS 3.0'을 통해 최신의 보안 취약성 분석 및 탐지 패턴을 개발하여 과거DB에 의존적인 IDS 개념에서 탈피, 빠른 탐지와 방어를 연계하는 능동적 단계에 접근하고 있다.
윈스테크넷도 IPS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차단' 개념을 적용해 탐지와 차단이 동시에 가능한 방식의 능동형 제품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인젠도 지난해 지능화와 고도화라는 개발 전략을 가지고 계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인젠은 계속해서 방어 기능과 인공지능적인 탐지기능을 추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정보보호기술 등도 오탐지나 미탐지를 최소화하고 기존의 필터링 및 대응 기술을 강화 하는 등 성능과 안정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아직 IDS 시장이 본궤도에 오르지도 않았는데 너무 일찍 터져 나왔다. 이는 IDS 제품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주는 등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IPS나 IDP 형태의 제품들이 시장에 대거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넷시큐어테크놀러지 금융통신영업팀장 김재성 수석은 "올해 출시될 IPS 제품에 대한 검증 차원의 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실제 네트웍망에 붙어 제대로 기능과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대 화두는 '기가비트' 제품 성능
올해에는 보다 지능적이고 능동적인 제품 개발 경쟁과 함께 타 보안솔루션과의 통합이나 네트웍 장비와의 통합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기가비트 네트웍 제품 개발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시큐브, 윈스테크넷, 인젠,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등 많은 국내업체들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반 기가비트 제품을 이미 출시했지만 실제 네트웍망에 설치해 나타내는 성능은 대부분 300~400Mbps, 최대 600~700Mbps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고객들의 기가비트 제품 수요가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는 400Mbps 정도만 커버하면 큰 문제가 없는 실정이었지만 앞으로는 사정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1기가비트에서 10기가비트, 그 이상의 네트웍망으로 급속하게 옮겨가는 추세에 따라 '실제 기가비트 속도'를 내는 제품이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런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자 제품 공급업체들은 성능 향상에 전사적인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업체는 물론 IDS 분야에서 비교적 기가비트 대응이 늦었던 외산업체들도 올해부터는 기가비트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하반기 기가비트 제품인 리얼시큐어7.0을 출시한 한국ISS는 올해 통신/서비스 및 금융권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난해 시만텍코리아는 올 상반기 기가비트 지원 IDS인 맨헌트(ManHunt)와 맨트랩(ManTrap)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하드웨어 기반의 IDS 제품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하드웨어 제품의 경우 넷시큐어테크놀러지와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지난해 제품을 출시했고 현재 LG엔시스가 하드웨어 기반의 고성능 제품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큐브 또한 칩기반의 기가비트 IDS인 'X-IDS'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LG엔시스 이기호 과장은 "앞으로 기가비트 시대에 본격 접어듦에 따라서 IDS도 기기비트 중심의 신규 수요와 동시에 하드웨어 대체 수요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시장 경쟁 기준은 기가비트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이라고 전망했다.

올 시장 20~30% 성장 예상
올 보안시장은 경기 침체 여파가 계속되고 있어 아주 밝은 전망을 내놓지는 못하지만 대체적으로 20~30%의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IT경기가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사업 여건이 좀 더 나아지지 않겠냐는 해석도 많다. 특히 지난해 투자를 미루었던 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대통령 취임 후 경기 부양책 등에 힘입어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경쟁이 심했던 IDS 업계에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몇몇 업체가 사업을 포기하거나 타업종에 주력하고 있어 출혈 경쟁이 조금은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많은 업체들이 제품 단가의 하락과 저가 경쟁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었던 상황에서 제품 공급 시 최소 기준가를 내부적으로 잡거나 실제 매출 이익을 목표로 책정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큐어소프트, 윈스테크넷, 인젠, 정보보호기술 등의 업체들은 그간 진행해온 해외 사업 의지를 높이고 있어 중국, 미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의 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업체별 전략>
신제품 대거출시, 기가비트 시장 집중공략
공공·금융이 주요 타겟, 호스트 기반 IDS 사업 강화

넷시큐어테크놀러지
ESM 및 보안서비스에 역량 집중
현재 진행 중인 하드웨어 기반 기가비트 IDS인 '넷스펙터 기가'에 대한 성능 향상과 안정화 작업을 6월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기가비트 시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넷시큐어는 올 전략사업을 ESM과 보안서비스 사업으로 설정하고, '액티브ESM' 제품의 영업 집중화 및 보안 서비스 사업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지난해 10월 출시한 '액티브ESM'에 대대적인 영업 및 마케팅에 힘을 집중할 예정이며, 보안서비스 사업의 경우 기존의 IDC 영업 외에 목표 시장에 맞는 적합한 맞춤 상품 개발, 프로젝트성 영업을 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 매출 목표는 230억원이다.

시큐브
금융 및 통신 분야로 시장 확대, IDS 사업 강화
시큐어OS에 영업력을 집중하며 공공 및 국방 분야에서 강세를 보여온 시큐브는 올해 금융 및 통신 시장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하반기 출시한 '시큐브 IDS 3.0' 영업을 강화하고 기존에 '시큐브 TOS'를 통해 확보한 고객을 중심으로 IDS 수요를 창출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올 상반기 칩기반의 기가비트 IDS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스캐너와 시큐어OS 제품과 함께 다양한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만텍코리아
신제품 영업 본격화로 기가비트 시장 확보
지난해 하반기에 인수한 리코스(Recorse)의 기가비트 네트웍 IDS인 '맨헌트'와 '맨트랩'의 영업을 시작하면서 초기 기가비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하드웨어 기반 IDS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호스트기반 IDS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왔던 시만텍은 '시만텍 HIDS'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될 경우 전문 채널을 통해 이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작년 하반기부터 중소기업 시장에 집중한 하드웨어 통합보안솔루션 '시만텍 게이트웨이 시큐리티'의 채널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 매출 목표는 290억원으로 IDS 분야에서만 60억원을 거둬들일 예정이다.

LG엔시스
공공 및 금융 시장 공략,
제품 성능 및 안정성 확보에 주력
지난해 '세이프존' 제품에 대해 K4 인증을 획득하면서 공공 및 기업 시장에 주력해온
LG엔시스는 올해 제품 성능과 안정성 향상을 통한 고객 신뢰성 확보를 최대 과제로 꼽았다.
앞으로 하드웨어 기반의 고성능 IDS를 개발해 기가IDS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영업 전략과 기존 타사업 분야의 시장 영역에서 IDS 분야의 수요를 함께 창출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호스트기반 IDS '세이프존호스트'의 인증이 완료되고 이달 솔라리스 기반의 호스트기반 IDS를 새로 출시하면서 서버보안 레퍼런스 사이트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올 매출 목표는 120억원, 이 중 IDS 매출 목표는 40억원이다.

윈스테크넷
기가비트 IDS에 주력, 네트웍 기반 신제품 개발
2003년을 IDS 전문기업에서 네트웍 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 가는 과도기로 삼고 핵심전략을 네트웍 핵심기술 기반 사업의 다각화, 중장기 성장을 위한 신제품 출시, 해외사업 강화로 설정했다.
올해 기가비트 IDS인 '스나이퍼 기가'에 주력하면서 통신 및 금융권 대상의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술적으로는 하반기 출시될 능동형 보안솔루션 '스나이퍼-X(가칭)'에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 전체 매출 목표 100억원 중 IDS에서만 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을 8~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인젠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 시너지 극대화
IDS 분야에서 기가비트 성능 강화 및 인공지능적인 탐지, 방어 기능을 추가한 버전 업그레이드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호스트기반 IDS의 K4인증을 획득, 이 사업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종합보안업체 선두주자로 시장을 이끌어나간다는 전략 하에 각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 이점 강화와 부문간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특히 고객들의 맞춤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채널 마케팅 프로그램인 ISSR을 통해 지역별 사후 및 기술지원 서비스 차별화를 부각하는 한편 본사 차원의 보안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장별로는 공공 및 금융시장의 입지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정보보호기술
기가비트 제품 주력, 호스트기반 제품 출시
작년 하반기부터 기가비트 제품인 '테스 기가비트'를 중심으로 영업을 펼쳐왔다.
올해에도 기가비트 요구가 많은 통신/서비스 및 대학 등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올 3월 출시할 예정이다. 2분기에는 호스트기반 IDS를 출시해 서버 보안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전국적인 채널망 확보 및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집중 공략을 통해 올 매출 목표 6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며, IDS 분야에서만 3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올해 해외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 12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
공공 및 금융시장 공략, 호스트기반 IDS에 주력
기존 IDS 시장에서 이미 구축한 사이트를 통해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공공 및 금융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며, 지난 하반기에 출시한 하드웨어 기가비트 IDS로 고성능 제품을 요구하는 통신, 금융, 기업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호스트 기반 IDS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 호스트 기반 제품에 주력할 계획이다.
네트웍 IDS의 경우 통합화 추세에 따라 제품 표준화에 힘을 기울이며 방화벽 외 기타 보안시스템과의 연동 및 통합 작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호스트 기반 IDS 기능과 안정성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이 두 제품의 탐지자료를 통합해 전사적 보안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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