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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BI 시장, 18% 성장한 463억원 규모금융권, 정부공공 등 대형 프로젝트가 성장 주도, 앞으로도 두자리수 성장률 유지할 듯
컴퓨터월드가 최근 렉스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 위세아이텍, 코그노스코리아 등 15개 BI 전문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2006년 BI 시장은 전년보다 17.8% 성장한 463억2천만원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BI 시장의 평균 성장률이 10% 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시장은 다소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BI시장은 앞으로도 두 자리수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신은영 기자

3개 벤더 전체 시장 30% 차지
MSTR, 비즈니스오브젝트, 코그노스 등 20% 성장
국내 BI 시장의 업체별 점유율을 보면 BI 전문 벤더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이하 MSTR코리아),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 코그노스코리아 등이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들 3개사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전체 BI 시장의 30.3%에 이른다.
MSTR코리아는 지난해에 전년대비 20% 성장한 53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요 공급처는 공공부문의 산업안전관리공단, 법제처, 상수도 사업본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제조부문의 삼성전자, 삼성SDI, LG 필립스 LCD, 팬텍앤큐리텔, 통신분야의 파워콤, TU미디어, SK 텔레콤 등이다.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는 지난해 지사장 교체와 영업 인력의 확충으로 의미 있는 한해를 보냈다. 업종별 대표기업을 레퍼런스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조분야의 포스코, LG전자, 금융분야의 교보생명, 외환은행, 유통분야의 농수산, 홈쇼핑, 공공분야의 교육인적자원부 등이 대표적이다.
코그노스코리아는 작년에 지사를 설립하고 채널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등 성장의 초석을 만들었다. 올해는 국내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뚜렷한 성과를 거둘 방침이다.
SAS코리아는 BI 솔루션 전략인 '엔터프라이즈인텔리전스플랫폼(EIP)' 전략을 구사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금융권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바젤 Ⅱ 솔루션을 부산은행에 구축했으며, 삼성생명에 사기방지솔루션을 제공했다. 또 제조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에 수요예측솔루션과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인포매티카는 지난해 BI 시장의 틀에서 벗어나 데이터 통합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올해는 데이터 통합 시장에서 높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ING생명, 프르덴셜생명, 삼성증권, 신동아, 삼성생명 등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SPSS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성장률이 다소 주춤했지만 제조분야의 포스코, 금융분야의 외환은행 론센터 시스템, 바젤 Ⅱ 프로젝트를 구축해 위안을 삼았다.
위세아이텍은 데이터 통합 솔루션으로 매출이 다소 증가했다. 홈쇼핑, 하나투어를 신규고객으로 확보했다.
렉스켄은 지난해 정부공공기관의 BSC프로젝트의 대거 수주로 29.6% 성장했다. 올해도 정부공공기관을 집중 공략해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리포팅 전문 업체 성장률 높아
BI툴의 하나인 리포팅 툴 전문 업체들인 야인소프트, 엠투소프트, 잘레시아, 포시에스의 점유율은 19.6%에 불과하지만 성장률은 높은 편이다. 이는 금융권과 공공기관에서 EDW를 구축하면서 OLAP와 리포팅 등을 통합적으로 도입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야인소프트는 지난해 리포팅 툴인 Octagon ERS 외에 OLAP툴인 Octagon EOS 제품에 주력해 통계청에 제품을 공급했다. 엠투소프트는 정부공공뿐만 아니라 금융분야도 눈에 띠는 성과를 얻었다. 상반기에 일본 지사를 설립하고,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잘레시아는 지난해 다소 성장이 주춤했지만 NHN, 정보통신부, 대한생명, 대법원의 레퍼런스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포시에스는 리포팅과 UI 통합 개발툴인 'OZ Xstudio'에 주력해 전년대비 31% 성장했다.

금융·공공·제조 부문이 성장 주도
대규모 차세대 및 EDW 구축이 성장 요인, 정부 28%, 금융 26%, 제조 20% 차지
지난해 BI 시장이 성장한 것은 금융·공공·제조부문의 대형 프로젝트에 힘입은 것이다. 금융권은 차세대시스템, 공공 및 제조 부문에서는 EDW와 관련된 대형 프로젝트가 많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BI 관련 대형 프로젝트가 2005년도 비해 2~3배 늘어났다.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통계분석 기반의 합리적인 정책 수행과 대국민 정보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EDW 시스템의 도입을 크게 확대했다. 또 균형성과관리(BSC) 구축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BSC가 지방자치 단체까지 확산된 점은 이를 뒷받침한다.
작년 산업별 BI 프로젝트 비중을 살펴보면 정부공공 28.3%, 금융, 26.2%, 제조 20.5%로 전체 산업중에서 75%를 차지하고 있다.

통합·표준화·데이터 통합이 핵심 이슈
업체 통합 플랫폼 공급 주력, 올해 표준화 및 RTBI 수요 늘어날 듯
지난해 BI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통합 BI', 'BI 표준화', '산업별 솔루션 제공' 등이었다. 거의 모든 업체들이 애플리케이션과 리포팅, 다차원 분석(OLAP)등의 제품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의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는 통합플랫폼인 '비즈니스오브젝트 ⅩⅠR2'를, 코그노스코리아는 'Cognos 8 BI'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SAS코리아 역시 BI와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통합해 공급하고 있다. 한국 MS는 기존 SQL BI 플랫폼을 기반으로 엑셀에 SQL OLAP와 데이터 마이닝의 결과를 보여주는 토털 B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포시에스는 리포팅 및 BI 기반의 EUC 솔루션과 사이베이스의 데이터베이스인 Sybase IQ를 통합한 '인테그레이티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스위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앞으로 벤더들의 협력이나 M&A가 빈번해지고,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강자들과 전문 BI전문 벤더들간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I 표준화도 시장의 이슈로 떠올랐다. 그 동안 대기업을 중심으로 DW, CRM, OLAP 등의 프로젝트를 전사 규모 또는 단위 규모로 수행하면서 다양한 BI 도구를 도입했는데 이의 통합 방안으로 단일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생기고 있는 것이다. 현재 표준화 작업을 하고 있는 포스코가 단적인 예다.
업계에서는 작년에는 실제 표준화 프로젝트가 많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표준화 프로젝트는 기존 다양한 BI 도구들을 쓰는 고객사가 새로운 표준 BI 도구 중 하나를 표준으로 결정하는 일이기 때문에 BI 업체들간의 윈백 경쟁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BI 시장은 BI 플랫폼을 바탕으로 산업별 솔루션 제공이 많았던 한해였다. IT 컴플라이언스를 충족시켜주는 솔루션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특히 금융권에서는 바젤 Ⅱ, 자금세탁 방지, 공공 부문에서는 BSC, 제조 분야는 수요예측 등의 시장 형성이 두드러졌다.
지난해에 RTBI(Real Time BI)의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RTBI는 전문가 분석툴과 연계되어 향후 시장의 주요 이슈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업체별 전략
렉스켄
BSC와 CPM에 더욱 집중
렉스켄은 지난해 전사적 역량을 기울였던 BSC에 더욱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정부공공분야에서 BSC 매출의 80%를 차지했을 만큼 정부 공공 분야에서 BSC의 강세를 올해도 이어간다는 것.
렉스켄은 BI 표준화와 경영성과관리(CPM) 프로젝트가 많아지고, 이에 따른 임원정보시스템(EIS)의 수요가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앞으로 EIS와 ETL 등을 CPM 안에서 서로 연동하는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렉스켄의 올해 주력 제품은 전략적 의사결정 시스템 Cognos 8 BI, 균형 성과관리 시스템 LEXKEN BSC Builder, 경영계획시스템 Cognos Enterprise Planning 등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제조 · SMB 신규시장 개척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그 동안 삼성전자 등 대기업 성공사례를 내세워 올해는 신규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수요처를 기존의 대기업에서 제조, 서비스 업종의 SMB 시장으로 확산하겠다는 것이다. 또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금융과 공공 분야는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제조 분야를 파고들어 신규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8'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웹기능이 강화되고 다국어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8.5'를 출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고객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서비스 차원에서 BI 제품 및 전략을 소개하는 'Intro to BI' 교육을 매 분기마다 열어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
전년대비 2배 성장 목표, 중소 시장 집중 공략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이 올해 목표는 전년대비 2배 성장이다. 이를 위해 작년에 발표한 통합 BI 플랫폼인 '비즈니스 오브젝트 ⅩⅠ 릴리즈 2'를 주력제품으로 내세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신규 고객의 확보 방안으로 중소 시장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중소 시장을 겨냥해 이미 '비즈니스오브젝트 크리스탈 디시전'이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에는 금융, 공공, 제조 분야에 더욱 힘을 집중할 예정이다.
야인소프트
공공 외 다양한 산업 공략 강화, 해외사업 확대
야인소프트는 지난해 공공분야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Octagon EOS를 앞세워 공공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대기업, 금융기관, 교육기관, 유통 분야 등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트너를 확대하고 각 분야의 애플리케이션들과의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야인소프트는 올해 마이닝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 제품으로 중국, 싱가폴, 중동 지역 등 해외 영업을 강화하고, 일본 시장에서의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엠투소프트
일본 시장 공략 강화
리포팅 툴인 리포트디자이너의 공급에 주력하는 엠투소프트는 올해 출시하는 '리포트디자이너 5.0'으로 전 산업군에 걸쳐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의 공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 이미 일본 지사를 설립하고, 일본 오끼나와현 구축 프로젝트에 제품을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엠투소프트는 일본 내 시장점유율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방안으로 직원 파견도 고려하고 있다.
엠투소프트는 올해 기술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기술 및 연구개발 인력을 늘려 고객지원 및 커스터마이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위세아이텍
올해 매출 100억원 돌파한다
위세아이텍은 OLAP 제품인 'WISE OLAP'과 데이터 통합 제품인 'WISE META'으로 금융권과 공공 부문을 집중 공략해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타깃 시장은 BI 시장과 데이터 통합 시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BI 시장의 경우 타사 제품과 연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비즈니스오브젝트의 제품과 연동하고 있다.
데이터 통합 시장에서는 대형 SI, 컨설팅 업체와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세아이텍은 솔루션의 차별화 방안으로 R&D투자에 적극성을 띠고 있다. 또 DW, 메타데이터관리, 데이터품질관리, EA 등 분야별 전문인력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씨마이너
대형 고객 확보에 주력, 해외시장 진출 모색
이씨마이너는 올해 제품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대형 고객을 대거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 6시그마 관련 분야에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학술대회나 컨퍼런스 전시회 등에 적극 참여해 외산 제품을 능가하는 기능과 성능, 편리함을 널리 알리겠다는 것.
한편 이씨마이너는 미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잘레시아
올해 신규 고객 25개 확보 목표
잘레시아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이나사이트', '애플릭 TM1'으로 공공, SMB, 금융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올해 목표는 신규고객사 25곳 확보와 20%의 매출 확대이다. 매출 확대의 방안으로 공공, SMB 영업을 강화하며, 특히 애플릭 TMI을 앞세워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회사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 내놓을 신제품은 '다이나이 사이트 5.0'과 '애플릭 TM1 8.5' 등이다.

코그노스코리아
작년 지사 설립, 올해 구체적인 성과 거둔다
작년 11월에 국내 지사를 설립한 코그노스코리아는 올해 국내 협력사와 관계를 강화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저 포럼을 개최하거나 교육지원센터를 마련해 고객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체계적인 영업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코그노스코리아는 특히 국내외 성공사례를 널리 확산시키고, 그 방안으로 다양한 산업별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코그노스코리아의 올해 타깃 시장은 제1금융권과 정부공공 등이다. 앞으로 CPM 관련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신제품의 특징은 UI 강화, 모바일, 검색엔진, 오피스와의 연계성 등이다.

포시에스
통합 BI 플랫폼으로 SMB 시장 확대
그 동안 'OZ Report'의 공급에 주력해온 포시에스는 올해부터 공공시장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X 인터넷 솔루션인 'OZ Xstudio'와 데이터 쿼리 및 분석을 위한 EUC 기반의 통합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OZ EQ'의 영업에 힘을 집중할 방침이다. 타깃 시장은 제조, 금융, SMB 등이다.
포시에스는 최근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BSC와 EIS 등 BI 애플리케이션 시장에도 적극 뛰어들 계획이다.
포시에스는 SMB 시장의 확대를 자사 제품인 OZ EQ와 분석용 전문 데이터베이스인 Synbase IQ가 통합된 '인테그레이티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스위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포시에스는 올해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전초기지로 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외 영업 전담 인력을 두고, 호주,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업체들과 접촉중이다. 일본의 경우, 올해 2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포매티카
데이터 통합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한국인포매티카는 데이터 통합에 영업을 집중해 올해 5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에는 데이터 통합의 인지도 향상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이익을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게 한국인포매티카 측의 설명이다.
한국인포매티카는 이러한 목표의 달성 방안으로 산업별 영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ETL의 단순 기능에서 벗어나 데이터 이행, 데이터 통합 등을 앞세워 고객을 파고들고, 기존의 BI 중심에서 벗어나 데이터 통합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는 PowerCenter, Power Exchange, Informatica Data Quality, Informatica Explorer를 주력제품으로 내세워 지난해 호조를 보인 금융권 영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신제품으로 'Data Quality'의 한글화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 IBM
IOD 전략 지속 추진, SMB 시장 공략 강화
한국 IBM은 올해에도 적절한 정보를 적절한 사람이나 프로세스에게 적시에 제공하는 'IOD(Information On Demand)'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사용자의 요건과 시스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Dynamic Warehousing'으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IBM은 지난해에 MDM(Master Data Management)솔루션을 국내의 대표적인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역시 금융권의 차세대 시스템과 제조업체들의 데이터 통합 및 MDM에 대한 요청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 시장의 공략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또한 SMB 시장의 공략을 강화해 신규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SMB 시장의 공략 방안으로 리눅스 기반의 제품을 내세우고 있다. 올해 주력 제품은 DWE(Data Warehouse Edition)이다.

한국 MS
엑셀 기반의 BI 토탈 솔루션 주력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대용량 DW 시장에서의 영업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KT-DW 프로젝트, 롯데제과 등에 테라급 DW 구축했으며, 연세의료원, 메디슨 등 10여개 레퍼런스 사이트를 새로 획득했다.
올해 'BI for everyone'라는 슬로건으로 BI의 대중화를 주도한다는 방침을 세운 한국 MS는 기존 SQL BI 플랫폼을 기반으로 BI 토털 솔루션을 구현해 엑셀 사용자에게 SQL OLAP 및 데이터 마이닝 결과를 보여주는 영업 전략을 구사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주요 타깃 시장은 금융, 학교, 병원 등이다. 특히 SMB 시장의 공략을 위해 파트너와 공동으로 각 산업별 베스트 프렉틱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SAS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전략 지속
SAS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Enterprise Intelligence)' 모델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금융 분야는 전체 매출의 50%를 넘을 정도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금융권의 주요 고객사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등으로 여기에 바젤 Ⅱ 솔루션을 구축했다. 또 제2금융권인 삼성생명에 국내 최초로 사기 방지솔루션을 구축했다. 제조분야의 경우 현대자동차에 수요예측시스템과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
SAS코리아는 올해도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리스크 관리, 활동원가기준, 품질마이닝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툴 기반 영업에서 벗어나 통합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업별 전문 컨설턴트를 영입해 재정비하고 있다.
올해 주력시장은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금융, 제조분야는 물론 중공업, 통신, 호텔 분야 등이다. 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영업본부를 신설했다. 신제품으로 IT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 그룹차원의 BI 도입을 지원하는 고객센터인 BICC (Business Intelligence Competence Center)를 운영하고, 각종 포럼과 사용자 그룹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SPSS 코리아
Predictive Analytics 솔루션 공급에 역점
SPSS코리아는 지난해 데이터마이닝툴인 '클레멘타인'과 'Predictive Analytics'를 앞세워 다양한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조분야에서는 광양지역에 있는 포스코를 레퍼런스로 획득했으며, 금융 분야에서는 외환은행의 론센터 시스템 구축과 바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공공분야의 경우 한국도로 공사에 교통량 예측시스템프로젝트에 제품을 공급했다.
올해 역시 Predictive Analytics 솔루션과 데이터마이닝 솔루션을 바탕으로 금융, 통신, 공공 분야에 영업을 집중할 계획이다. 공공, 금융, 통신분야에서는 Predictive Analytic가, 제조, 유통 분야는 DW/OLAP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SPSS코리아의 올해 매출 목표는 60억 원이다. SAP, 오라클, IBM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시장을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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