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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기획-행정정보DB구축사업 2] 업체선정 평가 ‘전문기술’ 중심으로 전환해야자본금, 재무현황, 인지도 보다 기술력 중시한 평가제 필요, 전문업체간 경쟁 가능한 10억원 미만 프로젝트는 올해 겨우 1개뿐
행정정보DB 구축 사업과 관련,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대금지급방식을 비롯한 일련의 개선책을 최근 내놓았다. DB사업의 투명화를 통해 DB 전문업체 육성과 함께 공공근로 사업이라는 당초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관련 중소DB 업체들은 현재 구조로는 여전히 대기업만 더 살찌우게 된다며, 사업자 선정방식에 있어 기업규모보다는 기술이 우선평가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요구했다. 또한 중소 DB업체에 대해서도 사업수행 능력 및 기술력 등 다양한 인증제를 통한 검증을 제안하는 등 자정의 분위기를 보였다. 본지는 지난 호에 이어 연속기획 2탄으로, 진흥원이 발표한 개선안에 대한 업계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몇몇 전문DB 업체를 살펴봤다.
최은주 기자 ejchoi@rfidjournalkorea.com

연속기획 예고
1. 약육강식에 멍드는 중소업체와 구축사업(2007년 2월호)
2. 업체선정 평가 '전문기술'중심으로 전환해야(이번호)
- 전문 DB구축업체 육성방안과 전문업체 탐방-
3. 통합 사업 관리 시스템·솔루션이 없는 것도 부실 원인(다음호)
- 사업관리 실태 및 관리시스템·솔루션 소개-
4. 그래도'SUCCESS STORY'는 있다①
5. 그래도'SUCCESS STORY'는 있다②
6. DB구축사업, 공공기관 민간부문 향후 20조 시장 전망

진흥원이 내놓은 대금지급 방식의 핵심은 기존의 주사업자가 전담기관으로부터 대금을 받아 나눠주는 방식에서 주사업자가 대기업인 경우와 중소기업인 경우에 따라 지급방식을 다르게 한 것이다. 중소기업이 주사업자일 경우에는 기존방식을 유지하지만, 주사업자가 대형 SI업체일 경우에는 선금을 받아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컨소시엄 업체에게 매달 자금을 지급하고,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주관기관의 검사완료를 거친 후 잔금을 수령하도록 했다.
또 지방 중소기업들의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자 관련 사업에 대해, 해당 지방 사업자를 우선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사업계획서에 대한 사전 공시제도를 두어 주관기관에서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가 나오면 곧바로 공시하도록 했다.
그러나 중소DB 전문업체들은 대금지급방식, 사전공시제도, 지방사업자 활성화 등의 제도적 개선책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이 사업을 하고 있는 전문DB 업체들은 현재의 구조에서는 재벌 SI업체들만 배부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기존에는 단체수의 계약이 있어, 전산업협동조합 등의 해당 조합이 발주처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소속 조합회사에게 사업을 배분하여 최소한의 마진을 보장했다. 하지만 현재는 이러한 보호 장치가 없어 중소기업을 원천적으로 대기업으로부터 보호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몇 년간 단체수의 계약에 따른 잡음과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2005년 8월 단체수의계약을 없앴기 때문이다.
한국전산업협동조합의 관계자는 "단체수의계약이 사라지면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마진이 없어지게 되면서, 자본이 튼튼한 대기업들이 저가입찰로 사업을 수주하고, 중소업체들에게 하청을 주고 있어 중소업체들이 자연도태하고 있다"고 토로한다.
대부분의 사업을 대기업이 수주함에 따라 중소 전문업체들은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대기업이 따놓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체수의계약이 없어지면서 2005년 이후 한국전산업협동조합이 공식적으로 집계한 사라진 소프트웨어 업체는 1,500여개 이상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부터 단체수의계약을 대신할 수 있는 '신공공구매제도'를 도입하여 중소기업들이 대기업과 유통업체가 배제된 상황에서 경쟁하도록 했다. 기준 금액은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정통부 고시 2006-15호에 연매출 8천억원 이상을 하는 기업은 10억원 미만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년간의 사업을 살펴보면 10억원 미만의 사업은 일부에 그친다. 2005년 사업에서는 전체 1,113억원(33개 과제) 중에서 6.52%인 72억 6천만원(10개 과제), 2006년에는 700억원(25개 과제) 중 53억 4천만원(7개) 정도에 불과하다. 더욱이 올해엔 총 515억원 사업 가운데 중앙선관위의 선거관련 기록물 사업(3억 2,100만원) 하나만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중소전문 DB업체들은 대형 SI 사업자와 경쟁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있다.

업체 선정 평가항목 전문기술 중심으로
중소DB 업체들은 대형 업체와의 경쟁을 굳이 피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현재의 사업자 평가방식으로는 객관적인 평가가 어렵다는 것이 중소업체들의 주장이다. 업체의 한 관계자는 현재의 평가방식에 대해 "NO"라고 잘라 말했다. 현재 사업자 선정 평가항목은 기술과 가격이 각각 80점, 20점으로 되어있지만, 기술보다는 사업 이행과 무관한 기준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심사평가 항목이 기술보다는 업체규모나 자본금, 대외인지도, 매출액 등의 항목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컨텐츠 검색 및 관리 시스템 등에 있어 관련 솔루션 보유와 전문인력, 사업수행 경험 등이 우선되어야 함에도, 인지도나 사업규모에서 밀린다는 이유로 중소 전문DB 사업자들은 대기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열악한 환경으로 몰린다는 것이다.
개선방안 가운데 주관기관이 실제 사업장을 실사하여 사업자를 선정하겠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전문 업체들은 무엇보다도 사업에 따른 객관적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사업자를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 전문 업체 관계자는 "삼성SDS, LG CNS, SK C&C 같은 빅3 SI업체에는 뒤진다고 하더라도, 2~3군에 속하는 대형 SI업체와는 DB사업에서 경쟁할 경우 승산이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우스갯소리로 업계에서는 '제안서 잘 쓰면 사업권을 딴다'는 말이 공공연히 돌고 있다"고 상대적으로 제안서 작성에 뛰어난 대기업과 사업자 선정방식의 문제점을 비꼬았다.

전문 업체에 대한 정의·인증제도 필요
선정방식 조정 못지않게 전문 업체에 대한 철저한 인증도 요구됐다. 사업규모가 커지면서 DB구축 사업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는 것이 업계가 지적하는 공통된 문제. 행정DB 사업에 대해 "전문성이 낮아 단순인력과 이를 관리할 사람만 있으면 되는 '속칭 사람장사'로 판단"한 실례가 그렇다. 'DB사업=인력관리'라는 생각에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기술장벽 등에 부딪혀 도산하거나 사업에서 철수한 사례가 많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들려준다. 전문 업체에 대해서도 DB사업과 관련한 강력한 인증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당초 기대목표인 실업난 구제, 중소기업 육성, 전자정부 구현에 따른 대민서비스 제고보다는 부실사업과 부실기업이 양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DB업체들은 DB전문 업체라면 서비스 구축에서부터 컨설팅, DB변환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DB 사업에서는 단순히 DB를 스캔하고 정리하는 것보다 기록물에 대한 평가, 분류정리, 색인목록발췌 작업이 중요하다. 최소한 DB 전문업체라면 '인력과 솔루션, 경험'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DB 사업에서 기관에서 보존하고 있는 기록물에 대한 등급별 평가와 관련 기록물에 대한 취합·분류, 색인목록 발췌는 핵심 사항이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대형SI 업체들이 주력사업이 아닌 분야에서 밀어붙이기 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문제점이라는 설명이다. 공정기간 맞추기 위해 무리한 시간외 근무 등으로 비용이 과다 발생하여 평균 수익률이 7~8% 수준에 머물고 있고, 특히 사업시행 착오가 발생할 경우 치명적이라고 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문제들은 사업관리자가 전문자격과 경험, 지속적인 교육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해당 사업에 대한 경험부족과 기록물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으로 구성되어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겪게 되는 일"이라고 한다.
더욱이 DB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간감리와 최종감리에서 감리 업체들도 전문성이 부족, 실제DB에 대한 정확도 향상 및 품질 부분에 대한 감리보다는 공정 진행에 대한 감리, 계약 내용에 대한 감리 등으로 감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처럼 출혈경쟁을 일삼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 '인증제도'를 두어 해당 기업들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에는 기록물 DB 구축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엄격한 자격을 두어 해당 자격증을 보유한 기업만이 DB 구축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국가기록물 사업을 신중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행정정보DB 구축사업은 중장기 사업으로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이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다. 더욱이 DB 시장은 공공기관 뿐 아니라 향후 은행과 병원 등 민간 산업으로 확산될 예정이어서 DB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기업들이 설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DB 전문 구축 업체 탐방
○… 듀플렉스는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문 SI사업과 기록물 보존 및 검색시스템 구축(Microfilms/EDMS)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98년 설립된 DB구축 전문회사로, 보유한 인력과 솔루션으로 종이문서를 비롯, 사진 및 영상 등 시청각 기록물에 대한 DB구축 범위를 확대하여 현재 공공기관 위주의 사업방향을 공기업과 민간기업 등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듀플렉스의 강점은 두터운 기록물 담당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록물 관련 사업에 5년~8년간 수행한 PM 경력자만 40여명이 넘는다. 매출액의 98%를 '기록물 DB 구축' 사업에서 올린다. 특히 디지털 아카이브연구소를 기업부설로 설립, 기록물에 대한 R&D 투자역량도 확대해 가고 있다.
보유한 솔루션도 문서·도면용 스캐너 92대와 스캐닝된 이미지 파일을 마이크로 필름으로 백업하는 COM(Computer Output Microfilm) 시스템 3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21개 행정기관기록물 DB 구축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공정관리시스템(ADMS v1.0), 지방자치단체 기록물 사업에서 DB구축을 위한 A-admin v 2.0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법원 등록 프로그램을 위한 제적부 프로그램과 스캐닝 된 이미지를 검색하고 민원 발급할 수 있는 토지대장 발급시스템 등도 이 회사가 보유한 강점. 지난해에는 공공기관 기록물 DB 구축 및 유지보수 부문의 ISO 9001:2000 인증을 획득,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공인받게 됐다.

○… 선도소프트는 87년에 설립되어 20년간 GIS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해당 사업에서 솔루션뿐 아니라 상표와 특허도 갖고 있어 지리정보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지난 5년간 두자리 숫자의 성장을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리정보시스템, 원격탐사시스템, 인터넷 GIS 컨텐츠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리정보와 관련한 DB 사업에 전문이다.
벌써 올해 초 국유재산실태조사시스템 및 DB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까지는 GIS DB 관리 및 운영,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사업 DB 구축사업, 농지정보시스템 개발 및 농지전용현황도 DB 구축 용역, 국토조사 및 DB 구축 용역, 21세기 북한 자연 인문지리 DB 구축, 갯벌정보시스템 DB 구축 및 WebGIS 시범 시스템 개발 등 다수의 사업을 했다.
선도소프트는 현재 국내외 30여개 기업들과 기술제휴를 맺고, 관련 사업에서 다량의 상표 및 특허를 출원했다. '분산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 처리방법'을 특허등록 하고, 지난 1월에는 '지리정보가 링크된 웹컨텐츠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
선도소프트는 GIS 데이터를 수집하여 존재하는 GIS 정보를 최신으로 유지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장비 뿐 아니라 연구기관을 통하 안정적인 교육을 하고 있어 국내 300여개 고객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GIS 분야 오프라인 사업에서 인터넷 GIS 데이터 서비스, 인터넷 GIS 맵 서비스로 신규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쓰리지코어는 2000년 출범한 회사이지만, 짧은 기간 내에 대규모 DB 사업을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자체 연구소를 갖고 있는 기업이다. DB 사업을 위한 솔루션을 갖고 있지는 않으나, 사업 진행시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SI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부설연구소를 통해 실시간 3차원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 특화된 DB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3D 분야를 비롯해 위성영상사업, Web-GIS, 환경, gCRM과 같은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일반 DB 구축 이외에도 특수분야의 DB구축 사업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003년과 2004년 국가교통 DB구축 사업, 2005년과 2006년 기상정보DB 구축 등 주요 기관의 DB 사업에 참여했다.
향후 DB 구축에서 쌓은 경험을 활용하여 커스터마이징 된 프로그램의 빠른 개발을 위해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DB구축 시스템으로 구축될 DB의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DB사업과 관련한 솔루션 확보와 더불어 특히 인력과 품질관리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 오티앤씨는 DB 사업 분야에서 방법론 컨설팅, 컨텐츠 서비스 시스템 개발, DB구축 및 멀티미디어 자료제작 등의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설립한지 5년 만에 인원 53명과 매출 48억원의 성과를 올린 기업으로 지난해 신기술 벤처 인증을 받았다.
기술력 확보에도 적극적이어서 현재 컨텐츠 통합관리 솔루션, 스트리밍형 콘텐츠 분배?전송,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 뷰어, 타 사이트 메타통합검색기, 지식정보검색가속기 등 다수의 전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최근 국가DB 사업에서 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 선거정당관련DB 구축 등을 수주했다. 이 외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정당 관련 DB 구축과 시스템 개발, 국립중앙도서관의 국가전자도서관 시스템 고도화, 한국정보문화진흥원 국가표준콘텐츠식별자 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문화관광부의 본부 사이트 및 재외 문화원 사이트 콘텐츠 구축 사업을 수행했다.
오티앤씨는 향후 사업 수행 노하우와 자체 보유한 기술역량으로 시스템 개발과 콘텐츠 구축, 솔루션 보급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사이트를 발굴하여 높은 수준의 컨텐츠 구축 사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 케이아이씨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이미지 전환 및 공정관리 시스템 부문의 ISO 인증을 획득하고, 디지털 이미지 전환 아웃소싱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미은행을 수주한 전문 DB 업체이다.
케이아이씨코리아는 홍콩 코닥(Kodak Far East)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사업의 한국 총괄 조직으로서 코닥의 이미지 처리 기술 및 디지털 서비스 기술을 바탕으로 모든 매체의 디지털 전환 사업 및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이미지, 도면관리, 요소기술,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각종 입력장비 및 저장장비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자체 원천기술 및 전환공정시스템을 보유, 경험있는 PM 및 공정시스템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다. 장비에 있어서 미드-레인지급의 고성능 파일 서버를 10대 보유하고 있으며, 비접촉식 스캐너 2대를 비롯해 각종 스캐너 장비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부담스러워 하는 보안 문제 및 품질에 대하여 100% 만족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특히 내부 감리와 전문가를 참여시켜 품질보증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인력파견 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안정적인 작업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케이아이씨코리아는 병적기록물DB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한미은행, IGN 생명, 조흥은행 등의 이미지 DB 구축뿐 아니라 기업은행과 한미은행의 경우 DB 사업 관련의 아웃소싱을 수행했다.

○… 코리아퍼스텍은 지난 20여년간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DB 구축 사업을 해온 전문기업이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권고하는 'DB구축방법론'과 20여년간의 자사 DB구축 노하우를 접목, DB구축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만들어 2005년에 DB 구축 솔루션(kft_CPM:Korea Firstec_Critical Path Method)을 개발 선보였다. 특히 사업별로 kft_CPM을 커스터마이징하여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업무 프로세스의 재구성, 고객만족 실현(품질목표달성)으로 DB 구축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코리아퍼스텍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행정DB구축 사업에서 2005년 식의약품 안전정보 자료정비 및 표준화와 병적증명서 인터넷발급을 위한 병적기록물DB 정비사업에 주관 사업자로 참여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수형인명부 행정정보DB 구축,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안전관리 DB 구축, 체류외국인문서 DB 및 고도화 사업을 수행했다.
코리아퍼스텍은 앞으로 공공 중심사업 이외에도 금융권에서 발생하는 금융정보 자료의 디지털화 사업을 강화, 제 2도약할 포부를 갖고 있다. 지난 2005년 기업평가연구소에서 '소프트웨어부문:AAA' 등급과 'ISO 9001:2000' 품질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 태일은 지난 20여년간 전국 120여 곳의 시군구 고객을 확보한 지자체 DB 구축사업 전문 업체다. 사업 재 발주율이 93% 이상으로 기관의 신용도가 높아 2005년에는 대전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산자부의 서비스품질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랜 역사만큼 기술력도 탄탄, 현재 지가도 분석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관리 및 검색 프로그램, 이미지 관리 툴 등 20여개에 이르는 방대한 전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공공DB 사업으로 기록물 DB 구축과 관련하여 주민등록표 DB 구축 사업, 시군구 행정처분 초기자료 구축 사업, 구 토지대장 DB 구축 사업 등을 수행했다.

○… 피엔아이(구 중앙정보테크)는 84년 설립된 DB구축 전문회사로 지난 20년 이상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중요기록물에 대한 DB구축 사업을 수행해 왔다. 기록물 소독, 탈산, 복원 폐기(파쇄), 보존용품 개발, 기록물 관리시스템 장비(H/W & S/W) 유지보수 등 기록물 DB구축과 관련한 광범위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확보한 경쟁우위 및 차별화 전략인 품질우선 경영과 고객가치창출 및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핵심 사업전략으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공공기관을 비롯해 일반기업의 기록물 관리는 물론 관련 장비 및 자료관 DB구축, 마이크로필름 제작ㆍ보존ㆍ활용에 관한 전문 기술 제공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중앙행정기관 기록물 DB구축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3개년에 걸친 사업수행을 발판삼아 올해 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DB 구축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기록물 보존 및 관리 관련 컨설팅 부문과 기록물 위탁관리시스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 기록물 종합 회사로 도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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