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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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IT 자회사,그룹사 의존도 낮추고 대외사업으로 경쟁력 확보 나서OCS · CRM · SFA · RFID 등 의료정보 솔루션으로 사업 확대
대형 제약업체 IT 사업부서들이 별도법인으로 새 출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디에이인포메이션(동아제약), 비알네트콤(보령제약), 중외정보기술(중외제약), 한미IT(한미약품), 현대I&S(현대약품), IDS&Trust(대웅제약), 영진IT(영진약품), 칸테크(일양약품), 한국하이네트(종근당) 등 10여개 업체가 모회사에서 분리, 독립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모회사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나가는 한편, 대외사업 비중을 높이기 위해 제약사들이 영업하던 병원과 약국 등을 대상으로 의료정보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탈 그룹화를 선언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제약 IT 자회사를 살펴봤다. <최은주 기자 ejchoi@rfidjournalkorea.com>

대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IT 자회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줄잡아 10여개의 기업들이 제약사 IT사업부에서 독립했다. 제약사들이 이처럼 IT 자회사를 만들거나 스스로 분리 독립하는 이유는 '효율성'을 앞세운 구조조정의 일환이거나, 사업부에서 개발한 솔루션으로 아예 비즈니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2세에게 경영의 기회를 주기 위해 분리시킨 곳도 있다.
이들 IT 자회사들이 분리 독립하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중후반부터. 이 가운데 몇 업체를 제외하고는 회사이름이 낯설 만큼 IT업계에서도 크게 드러나 있지 않다. 재벌기업들의 IT 자회사와 같은 설립형태와 사업형태를 갖고 있지만, 병원과 제약시장을 주력시장으로 하고 있기에 그렇다. 이들의 홀로서기 무대는 제약사의 영업 밭인 병원과 약국. 병원도 대형병원보다는 중견병원 이하가 공략대상이다.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자의무기록(EMR), 영업자동화솔루션(SFA) 등이 시장공략의 무기. 일부 업체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무장, 신규시장 창출에 뛰어들고 있다.

병원과 제약 IT시장이 공략 대상
비알네트콤은 의료정보 솔루션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임원을 신규로 영입하고, 또 자사가 공급하는 솔루션에는 '명의'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 이에 대한 상표등록까지 마쳤다. 그동안 비알네트콤은 보령그룹의 IT 유지보수 이외에 대외사업이라고 내세울만한 것은 도서관정보화 사업정도가 전부였다. 하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OCS를 앞세워 중소규모의 개원병원을 공략할 방침이다.
중외정보기술은 일찍부터 OCS나 EMR 등으로 병원전산화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매출의 70% 이상을 그룹사 밖에서 올릴 만큼 대외경쟁력도 확보한 상태다. 최근엔 아산서울병원 및 동아대학교의료원 등에 RFID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RFID 사업에서도 활기를 보이고 있다.
한미IT는 모바일 미들웨어인 유니에이플러스(UNIAplus)를 기반으로 한미약품 SFA를 구축한데 이어 근화제약이나 극동도시가스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HMP(한미 메디칼 포탈)를 이용한 의약사 커뮤니티 운영도 전략의 하나.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제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점차 의대생과 약대생 등으로 회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 의사와 약사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타깃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 한국하이네트는 종근당에 적용한 ERP를 기반으로 의료 ERP 시장을 공략하고 일양약품은 BI(Business Intelligence)로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경쟁사 솔루션 배척해 영업 제한적
몇몇 업체들이 의료IT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는 있지만 이 시장에서 웬만큼 자리 잡기는 쉽지않다. 우선 특정 제약사의 솔루션이 타 제약사로 공급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경쟁사 IT 자회사가 개발한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자칫 연구개발 등 기업비밀이 흘러나갈 수도 있다는 염려 때문이다. 여기에 제약업계의 보수적 풍토도 한 몫 더한다.
최근 동아제약이 IT 자회사였던 동아시테크와 관계를 정리하고 디에이인포메이션이라는 별도 자회사를 설립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타 제약사에게로 팔리지 않는 솔루션을 붙잡고 있느니 아예 본사의 시스템 유지보수를 전담해 주는 것이 낮겠다는 판단에서다.
따라서 이들 IT 자회사들의 영업무대는 제약업계를 제외한 병원과 약국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다. 아니면 아예 다른 시장을 공략하거나 SI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룹 관계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클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는 것이다. 최근 영진약품의 IT자회사가 다시 영진약품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설이 떠도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이처럼 제한적인 시장에서 모기업의 의존도를 낮추고 대외사업을 활성화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들 독립 기업들은 많게는 90%에서 작게는 30%까지 모기업에 매출을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제약업계를 기반으로 설립된 IT 회사들이지만 실제 의료와 제약 분야에 맞춰진 전문솔루션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제약업계가 만든 솔루션을 제약업계에서 도입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생존무대에서 IT 자회사들은 오늘도 신규 사업 발굴과 대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밤을 밝히고 있다.

인터뷰/중외정보기술 이정하 사장
OCS· EMR· RFID로 'U-Healthcare' 견인

"OCS, EMR과 함께 지난해부터 RFID를 이용한 U-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인력과 자원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외정보기술 이정하 사장은 기존 OCS나 EMR 등 병원정보화 솔루션 사업에 RFID 사업을 더해 본격적으로 U-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외정보기술은 현재 액티브 기반의 RFID 솔루션을 서울아산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강남성모병원, 건양대병원 등에 공급하며 병원 RFID 사업을 성공적으로 끌어가고 있다. 특히 RFID 전문업체인 에어로스카우트와 전략 제휴, 병원업무에 적합한 RFI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환자대기 시간조절 및 수술매칭 시스템, 환자출입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에 RFID를 적용, 병원 RFID 전문업체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중외정보기술은 1999년 중외제약 전산실에서 분사, 지난해 150억원 매출을 올리며 IT 자회사로 자리 잡았다. 이 사장은 의료정보 전문기업으로 이젠 웬만큼 자리를 잡았다고 말한다. 제약 IT 자회사들이 고민하는 그룹사 의존도를 30% 대로 낮췄을 뿐만 아니라 특히 매출도 OCS, EMR 등 병원정보화 솔루션으로 올리는 등 대외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EMR의 경우 SI 성격의 경쟁업계 제품과 달리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병원 맞춤형으로 구현했다. 이 사장은 컴포넌트 방식으로 EMR을 설계해 설치가 용이했고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지원 등이 병원의 호응을 끌어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대외 비즈니스가 400~500병동 중견병원의 눈높이에 맞춘 OCS 및 EMR이 핵심이라면 그룹사 매출은 단순 시스템관리가 아닌 솔루션 기반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현재 중외그룹의 시스템관리 업무 외에 ERP, 그룹웨어, 영업자동화(SFA) 등 기업용 솔루션 공급도 전담수행하고 있다. 이 사장은 올해 중외정보가 수행하는 큰 작업의 하나는 그룹관계사 시스템 통합작업이 될 것이라고 들려줬다.
이 가운데 재택근무를 가능케 하는 서버기반컴퓨팅(SBC)을 도입하는 것이 과제의 하나. 중외제약에서 재택근무 솔루션으로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SBC를 그룹사 전체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SBC는 모든 서버와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이언트가 아닌 중앙의 서버에서 처리, 관리하는 컴퓨팅이다. 특히 강력한 보안기능을 제공, 내부 정보보안용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솔루션이다.
중외정보기술은 프로세스 혁신과 서비스 품질향상을 통해 올해 매출목표 23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외사업을 위해 프로젝트 관리와 영업관리 프로세스 등에 프로세스 업무혁신의 틀을 새로이 마련하고, 수주부터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하도록 해 프로젝트 납기 준수와 원가 절감을 가능케 할 방침이다. OCS, EMR 등 의료정보 솔루션을 기반으로 병원 RFID 전문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중외정보기술의 행보가 주목된다.

인터뷰/비알네트콤 의료IT사업 총괄 김성수 이사
'명의' 상표등록 마치고 의료 IT 사업에 출사표

"의료 IT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새 인물을 영입하고 최근에는 '명의'라는 상표 등록까지 마쳤다." 비알네트콤이 의료IT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비알네트콤은 그동안 내부적으로는 보령그룹 IT관리에, 대외적으로는 도서관 정보화 사업에 주력해왔다. 2005년 병원용 솔루션 개발인력을 영입해 병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IT 사업을 타진했고, 지난해엔 관련 솔루션의 상품화를 마치고 20여개의 병원을 고객으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성수 이사는 "비알네트콤은 전자차트 프로그램과 처방전달시스템(OCS)을 주력 제품으로 하여 동네병원과 200 병상 내외의 중소병원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초 '명의'라는 상표등록을 통해 비알네트콤 제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는 한편 병원용 CRM 사업에도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그룹사 매출 이외에 도서관정보화 사업이 대표적이었던 비알네트콤은 올해 추진하는 의료 IT사업에서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현재 개발과 운영, SI(u비즈니스, 병원정보화, 도서관정보화)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는 직원은 30명. 인력의 대부분은 팀장급으로 사업계획과 솔루션 사업에 대한 브레인 역할을 하고, 팔·다리 역할을 아웃소싱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적은 인력으로 스피드 경영을 하기 위한 관리 노하우라는 것이 김 이사의 설명. 직원 숫자보다는 적은 인력이지만 내부 역량을 최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기존 페이퍼 중심에서 IT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로 변화, 업무수행 및 평가 등을 디지털화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설립 50주년을 맞은 보령제약을 모기업으로 하고 있는 보령그룹은 2009년 제약매출 5천억원에 그룹사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ISP를 진행 중이다. ERP 시스템을 재구축하고, 각 계열사들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비알네트콤의 임무다.
회사 차원에서는 그룹사 매출비중을 낮추는 것이 과제이고 그 해답을 의료정보 사업에서 찾은 셈. 보령시스템과 동네 1.2차 진료소와 연계해 환자에게 진료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 메신저 서비스(모바일 서비스)도 좋은 의료사업 모델로 자리 잡았다. 현재 의원급 200개를 비롯 이대목동병원, 국립암센타, 서울대치과병원 등 5개 대형종합병원에서 이용하고 있다. 매출규모는 작지만 수익성이 30~40%나 되어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도서관 정보화 사업도 크게 강화할 방침이다. 은평구립도서관과 서대문 이진화기념도서관 정보화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이 시장에서는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하지만 도서관 디지털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대형 SI업체들과의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유비쿼터스 도서관을 위한 전문 솔루션 등을 통해 전문성으로 맞선다는 것이 비알네트콤의 전략이다.

인터뷰/한미IT 남궁 광 사장
병원· 약국 의료분야 인터페이스는 '한미 메디칼 포탈'로

"의사·약사는 물론 인턴, 레지던트, 학생까지 HMP(한미 메디칼 포탈)를 통해 업무는 물론 다양한 정보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전문 포탈을 만들 계획이다."
남궁광 사장은 HMP를 의사와 약사들의 전문 포탈로 키워 의료분야의 한 인터페이스로 발전시키겠다는 생각이다. 이미 한미약품 시절부터 마케팅을 IT에 접목시켜 의사, 약사 등이 HMP를 이용해 보험 청구부터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케 했다. 그때만 해도 업무 중심의 사이트였다. 점차 거래장 없이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게 했고, 또 의약관련 자료 등을 제공하면서 온라인 업무 및 온라인 커뮤니티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의.약사 면허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 회원제한을 두고 있지만, 하루에 의사 5천~6천명, 약사 2천여명이 접속하는 유명 사이트가 됐다.
남궁 사장은 "올 하반기부터는 타깃 마케팅을 적용해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은행대출이나 자동차 공동 판매 등 여러 가지 컨텐츠를 고려하고 있다. 회원 수도 늘릴 생각이다. 현재 3년차 레지던트 이상 4만 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지만 가입대상을 인턴 및 재학생으로 넓힐 계획이다. 현재의 의약사 뿐만 아니라 예비 의약사까지 회원으로 확보하고 의약관련 논문 무료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미IT의 분사 이력은 타 업체와는 반대다. 전산실 등 SM조직의 분사와 솔루션 사업 가담의 일반적 독립형태와는 달리 먼저 HMP 사업 참여이후 IT팀이 분사해 나온 것이다. 매출의 40%는 SM이 차지할 만큼 의존도도 크다. 웹보안, DB보안, 포탈, RFID, 모바일 미들웨어분야에서 개발과 SI사업을 할 수 있는 것도 그룹사 SM의 경험에서다. 유니에이플러스나 폰갬, RFID 프로젝트 등이 좋은 예이다.
한미제약 영업에 적용했던 모바일 미들웨어인 유니에이플러스(UNIAplus)는 근화제약과 극동도시가스에게 공급됐고, 언제 어디에서나 매장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폰캠(Phoncam)은 현재 7천여 약국에 설치됐으며, 매달 150~200여건의 신규설치가 이뤄지고 있다. 또 RFID를 적용한 약품 위변조 시스템인 HEPS(HANMI Electronic Pedigree System)는 CJ시스템즈와 u-의약품공유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모델로 적용됐다.
한미IT의 올해 매출 목표는 1,000억원. 지난해 234억원에 비해선 황당할 정도로 늘어난 수치지만 남궁 사장은 "꿈이 크다고 나쁜 것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한다. 꿈은 이뤄진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고, 또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절대적으로 믿고 있다고 말한다.

인터뷰/현대아이엔에스 김연규 사장
유지보수 중심에서 '컨설팅'으로 무게 이동

현대아이엔에스는 독립한지 이제 1년 된 신생기업이지만, 창립하자마자 10억원 규모의 해동·기린의 SI사업을 수주하며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엔 그룹사 비중이 100%였지만, 올해는 80~90%로 낮추고 빠른 기간 내에 50%까지 줄이는 것이 목표다.
김연규 사장이 이처럼 목표를 세울수 있는 것은 현대I&S에 대한 자부심이다. 현대약품 전산실 근무시절인 2004년 오라클 JD에드워드 ERP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ERP뿐 아니라 관리직 인원을 업계 평균의 절반정도로 운영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벤치마킹 1위 업체로 만든 경험은 커다란 장점이다 .
현재는 모기업에 대한 시스템 인프라 관리와 ERP 유지보수, 웹사이트 운영, SW 개발 관리 등으로 그룹사 의존도가 높지만, 87년 현대약품 전산실 창립 이래 20여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외 사업 비중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비전이다.
"2010년까지 모회사 업무비중을 30%로 낮추고 독자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이를 위해 현대I&S가 내세운 것이 '3S' 경영이다. Speed· Soft· Smart로 빠르고 유연하게 고객 중심에서 IT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현재같이 작은 조직에게 알맞은 것은 속도와 유연성. 현대I&S의 인원은 11명이다.
김 사장의 대외 사업강화를 위한 무기는 컨설팅과 솔루션 부문의 전문화다. 아직은 시작 단계여서 다른 제약사와 차별성은 미약하지만, 컨설팅과 솔루션이 각각의 사업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전문화'를 기반으로 할 계획이다. 최근 컨설팅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조직과 개인별 목표관리를 부여했다. 이를 위해 팀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예산을 확보하고, 적성 위주의 인물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솔루션 사업을 위해 인수합병도 검토하고 있다고 귀띔한다.
지난해 분사 이후 기존 인원의 50%가 퇴사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 11명의 인원으로 안정화 되었다. 하반기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 인턴사원 확보 계획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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