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절감'이 주된 임무...기업변화 주도하던 시절 '아, 옛날이여!'

지난 수년 동안, CIO의 'I'는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인텔리전스(intelligence) 등 이차적인 의미로 확대 해석되며 '격조 있는 위상'을 대변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대체 이미지는 요즘 관계가 별로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irrelevance'로 추락하고 있다. 생산성의 개선을 추진하고 고객과 파트너를 밀착시키는 인프라를 제공하며 정보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탐구하면서 권위와 영향력의 '호시절'을 보냈던 CIO들이 이제는 비용 절감과 시스템 유지 보수라는 '진창'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는 IT비용 절감
대다수 CIO들은 자신의 업무 사항은 변하지 않았으며 시간과 리소스에 대한 요구 사항도 증가했지만 자신들의 운신의 폭은 대단히 좁아졌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닷컴의 버블 붕괴와 지난 수년 동안의 경기 침체로 말미암아 IT 비용 절감은 이제 보편화 추세에 접어들었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투입되었던 에너지와 리소스가 이제는 재난 대비와 규제 준수, IT 보안 분야로 전환되고 있다. 기술 예산은 동결되고 있는 반면 IT 부서가 담당했던 일이 아웃소싱으로 전환되고 있다.

4년전, 니콜라스 카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기고에서, "IT는 중요하지 않다"는 주제로 비즈니스 기술이 전략적인 이점에서 전술적인 필요성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주장했다. 카의 이론은 업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했지만 일부에서는 그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도 했다. 즉, 혁신의 대가로 비용 관리를 소홀히 해왔던 비즈니스 기술의 영향력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 의견이 서서히 부상하기 시작한 것이다.
페로 시스템즈(Perot Systems)의 인프라 솔루션 CIO이자 부사장인 마이크 맥클래스키는 "쉽지 않은 기업 환경에서 쉽지 않은 직업이 되고 있다"면서, "주류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고 토로했다.

신규 IT투자 약세...변화 주도형 CIO는 '옛말'
InformationWeek Research가 지난 1월 IT 업계 150명의 CIO들과 부사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4분의 3이 기술 투자 및 전략에 대해 회사가 보수적인 접근 방법을 취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3분의 1만이 모험을 시도하거나 실수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CIO들의 이상과 현실간의 경계를 보여주고 있다. InformationWeek의 자매지인 Optimize가 지난 가을에 실시한 조사를 보면, CIO의 대다수(64%)와 이사급(64%), 그리고 부장급(54%)들이 대부분의 기업에서 비즈니스 판단에 대한 CIO들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같은 질문을 자사에 적용해 물어보았더니 응답자의 태도에 변화가 나타났다. CIO(60%), CXO(53%), 부장급(44%)이 CIO의 영향력이 자사 내부에서 증가하고 있다고 답한 것이다.
이상과 현실 사이의 이러한 차이는 InformationWeek의 설문 조사에서도 드러났다. 모든 CIO들이 비즈니스의 혁신을 위해 기술 활용에 자사가 적극적이라고 응답했지만 이와 동시에,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49%)가 새로운 기술 투자에 훨씬 보수적인 태도로 바뀌거나 IT 투자 전략을 전혀 바꾸지 않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과 현상 유지 사이의 괴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The Long Tail의 저자이자 Wired 잡지 편집인인 크리스 앤더슨은 CIO 컨퍼런스에 참석한 뒤에 "그 동안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CIO들의 입지가 축소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CIO들이 자리를 보전할 수 있는 방법은 가능한 한 변화를 거의 추진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CIO에 대한 기대치 낮아져 변화의 힘도 축소
물론 최고의 CIO들이라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인터뷰한 모든 CIO들은 기술자 이상의 중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서 기술적인 상황과 비즈니스적인 시각을 결합해 자사와 관련된 업계에 대한 안목도 보유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IT와 비즈니스 전략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경영진들의 최대 관심 사항이다. 상당수 CIO들은 그 동안 회사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최일선에서 일해왔으며 보다 넓은 시각으로 IT의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들은 단순히 업무를 지원하는 IT 인력으로 되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러한 간격은 많은 기업들에게서 실제 일어나고 있으며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전 제록스 PARC 소장인 존 실리 브라운은 CIO에 대해 두 가지로 분류하고 있는데, 하나는 레거시 시스템을 계속 구동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려는 '현상유지' 부류와, 가상화나 클러스터 컴퓨팅, 서비스 레벨의 자동화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해 비용을 낮추고 새로운 수익 창출원을 마련하려는 '변화추진' 부류로 나누고 있다.
수완이 좋은 내부 PR을 활용하고 몇몇 주요 프로젝트에 주력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주저없이 아웃소싱도 추진하는 CIO들의 경우 회사의 수익 향상 및 자신의 입지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돈'이 CIO의 지위 하락에 대한 전부를 대변하지는 않지만 출발점이 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지난 12월에 발표된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10억 달러 이상 기업의 IT 투자가 2007년 겨우 2.8%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가 지난해 초에 예상했던 성장률은 6%였다. 이러한 수치로 미루어볼 때 기업들의 리소스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제의 핵심은 과다한 IT유지보수비용
하지만 문제의 원인은 IT 예산이 전년 대비 얼마나 증가했느냐가 아니라 시스템 유지 보수에 IT 예산이 너무 과다하게 투입되고 있다는 데에 있다. 기업 기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InformationWeek 500 설문 조사 결과, IT 예산의 60%가 기존 시스템의 유지 보수에 지출되고 있으며 40%만이 새로운 프로젝트나 기술 혁신에 투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에 따르면,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비롯해 급등하는 전기 요금과 규제 준수 등에 소모되는 예산이 적지 않다. 가트너의 제드 루빈 분석가는 "원래 전략적이고 혁신적인 분야에 투자되기로 편성되어 있던 예산이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회사가 어려울 때에는 힘을 합쳐야 함은 물론이다. 또한 모든 CIO들이라면 예산 할당이 제로섬(zero-sum) 게임임을 잘 알고 있다. 서버 운영에 투자된 비용이 새로운 영업력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다시 투자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성장과 변혁이 올해 기업들의 최우선 목표라고는 해도 그 예산은 다른 운영 예산에서 '짜내야' 하는 상황이다.
포레스터 리서치가 지난 2월에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CEO들은 반항하는 10대들을 가진 부모들처럼 IT 부서의 총명함과 창조성에 대한 기대를 일정 부분 포기한 상태로, 단순한 유지 업무에만 일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실과 이상의 간격을 보여주는 것이다. CEO 10명 중 6명은 IT 부서의 성과에 대해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CIO들이 비즈니스의 혁신이나 프로세스 개선, 효과적인 IT 자산 관리 분야에서 적극적인 태도를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포레스터의 라우리 올러브는 CEO들이 과거 수년 동안에 걸쳐 기대치를 하향 조정하게 된 결과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CIO의 입지 축소 원인 "자신에게 있다"
자기만족을 위한 변명의 여지는 없다. IT 보안 시스템 통합 업체인 인터넷 디펜스(Internet Defense)의 고든 러드 CIO는 CIO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와 이사회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렸다면서 "2년 전만 해도 CIO가 이사회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자리에서 밀려나 버렸다"고 말했다.
러드는 세계화 추세 및 사베인 옥슬리 법안 등의 원인보다는 CIO들 스스로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사회에게 그 동안 아무런 실적도 제시하지 못했으며 CEO들의 인내심도 바닥이 나버렸다고 전했다.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ERP, CRM 등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것도 확실한 생산성의 이점을 확실히 증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IT 투자를 더 이상 주도적으로 이끌 수 없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는 너무 부정적인 시각이며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CIO들이 예산 축소로 인해 운신의 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규제 준수와 보안 요구 사항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반전의 기회는 아직 남아 있다.
의료 및 보험 업체에 과금 및 지불 서비스를 제공하는 큐메드트릭스(Qmedtrix)의 앤디 제임스 CIO는 3년 6개월 동안 회사에 재직하면서 순수한 기술자에서 프로세스 개선 및 사업부의 효율성 강화 분야로 업무가 확대되었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쌓은 경험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IT는 새로운 투자보다는 있는 것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단순히 새로운 것을 구축하는데 익숙할 뿐 기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에는 관심이 없다면 현재의 통합 시대에 대응하지 못하고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제임스는 어떤 분야에 테스트되고 있는 기술에 대해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이러한 단계별 작업을 통해 통합이 제대로 이루어질 지 여부를 판단하고 그 이후 확대해나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ABN Amro의 IT 총괄 부사장인 브루스 제이콥스는 회사의 아웃소싱을 주도하면서 입지와 영향력을 강화한 경우에 해당된다. 그는 2005년에 인프라 관리 부문을 IBM에 이관했으며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인포시스 테크놀로지스(Infosys Technologies)와 패트니 컴퓨터 시스템즈(Patni Computer Systems)로 넘겼다. CIO로서 '명성'에 흠집이 날까 두려워 아웃소싱에 소극적인 '관행'을 과감히 떨쳐낸 것이다. 제이콥스는 "과거의 CIO 역할에서 벗어나 보다 전략적인 방향에서 회사의 이점만을 생각해야 한다. 이러한 결정은 오히려 CIO로서의 나의 입지를 강화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콥스는 ABN Amro와 같은 다국적 금융 기관에서는 IT가 중단 없이 구동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안정성만 담보되면 그 운영 주체는 어디가 되든 상관없다면서 전략적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다 전략적으로 회사의 이점 추구하는 CIO 돼야"
글로벌 크로싱(Global Crossing)의 댄 와그너 CIO는 많은 CIO들이 지난 수년 동안 인내하고 관리해야 했던 비용 삭감은 새로운 혁신으로 가는 길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통신 업계가 2002년 1월 이후 법정 관리(Chapter 11)에 들어간 업체의 부채만 해도 124억 달러에 달하며 구조 조정이 진행된 3~4년 동안 IT 비용은 75%나 삭감되었다는 것이다. 이 회사의 IT 직원은 과거 1,300명에서 현재 350명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와그너는 "그러한 어려움 시기를 거쳐온 뒤에는 어떤 제품과 서비스가 다른 회사와 차별화될 수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며 CIO가 보다 전략적인 역할로 진화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영업팀간 커뮤니케이션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킨" 협업 툴과 더불어 'CRM 같은' 애플리케이션 도입에 나서고 있다. 와그너는 단순히 툴만 제공하고 잘 사용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경영진과 더불어 500건의 세일즈 콜을 직접 진행하면서 기술을 직접 '전도'하고 다녔으며 영업에도 적극적이었다.
그 결과, 와그너는 글로벌 크로싱의 10억 달러에 달하는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채널을 운영하는 새로운 지위를 할당 받았으며 CIO도 겸직하게 되었다. 지난 3월 15일 발표한 매출 자료에 따르면, 21억7천만 달러에서 22억5천만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면서 회계연도 2006의 18억7천만 달러를 능가해 나스닥에서 주가가 11% 상승했다.
세일즈 콜에 나서는 것이 모든 CIO들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사례는 줄어든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며 혁신으로 나아가려는 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와그너는 운영의 효율성과 일상적인 업무에서의 탈피, 새로운 프로젝트에서의 절감된 비용 재투자, 혁신을 위한 기술 활용 등 4가지 단계에서 추진한 전략이 빛을 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드워드 크래머&선즈(Edward Kraemer & Sons)의 IT 이사인 마이크 허퍼는 전략적인 토론에 참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의 경기 침체기에 허퍼는 회사의 기술적인 능력을 확대하는 역할에서 회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로 바뀌었다. 그는 "현재 우리는 서버와 ERP 시스템이 제대로 구동되는지를 알아보는 일상적인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년 전 진행했던 ERP 프로젝트도 현재 3분의 2만 완료된 상황이다.
하지만 허퍼는 보다 활용성이 높고 시의 적절한 형태로 직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툴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요구 사항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이로 인한 창조적인 업무도 생기게 될 것"이라면서, "과거 '어두운 터널'을 이제 막 통과했기 때문에 점차 좋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크래머&선즈가 건설 업체이기 때문에 그의 비유는 적절한 것처럼 들린다. 현재의 전술적인 요구 사항과 미래의 전략적인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며 허퍼와 같은 생각을 가진 CIO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닥을 치고 올라왔으니 이제 앞을 보고 나아가야 할 때이다.
InformatiomWeek<rmartin@c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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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4가지 방법
CIO가 PC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의 단순 노동에서부터 서버 통합 등의 데이터센터 업무를 총괄하면서 '힘겹게' 얻은 전략적인 리더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4단계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능률화하라. IT 부서를 벗어난 프로세스를 포함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능률화해야 한다. 대부분의 CIO라면 과거에 이러한 일을 해본 경험을 갖고 있을 것이다. 과거로 돌아가 다시 반복하라. 그리고 스스로에게 자문해본다. 독립적인 컨설턴트라면 회사에서의 비효율성이 어디에 있다고 판단할 것인가?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 말고 자발적으로 추진한다. 페로 시스템즈의 마이크 맥클래스키 CIO는 "운영의 효율성을 추진하는데 있어 IT가 주도적인 역할을 차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프-로드(OFF-LOAD). 서버 운영에 국한하지 말고 비즈니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일이라면 '자투리' 시간을 내서라도 적극적으로 나서라. 데이터 센터 안에만 너무 머물지 말고 아웃소싱이건 자동화 툴이건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면 추진해야 한다.

재투자하라. '남아도는' 리소스는 새로운 프로젝트 특히, 매출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라. 로텔라 캐피털(Rotella Capital)의 릭 러신 CIO는 "CEO에게 단순히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한다면 CEO에게 먹혀 들지 않는다"면서, "CEO가 새로운 투자 펀드를 원하고 있는데 CIO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향상이 그 투자 펀드를 끌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면 CEO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하라. 앞의 3가지 사항을 달성했다면 다시 혁신으로 돌아간다. 비용 절감을 통해 얻은 교훈을 IT 프로젝트에 적용한다. 리소스가 제한적이라면 위키나 블로그 등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기술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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