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권 솔리드웍스코리아 지사장, 영업망 정비및 생산성을 높이는 작업이 주효


▲ 이영권 솔리드웍스코리아 지사장





지난해 하반기 솔리드웍스코리아의 사령탑을 맡은 이영권 지사장의 상반기 성적은 지난해 실적의 80%를 달성한 것이다. 최근 CAD업계의 매출이 좋지 않은 상황을 비춰 볼때 솔리드웍스코리아의 성과는 고나련업계의 부러움의 대상이다.

솔리드웍스코리아의 이영권 지사장은 "대부분의 매출이 4분기에 발생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지난해 대비 85%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쟁사들이 한자리 성장을 하거나 두자리 성장을 해도 초반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는 매우 높은 성장이다"라고 말했다.

솔리드웍스코리아는 올 상반기에 교육분야를 제외하고 전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영권 지사장은 이같은 성과의 원동력을 "2D에서 3D로 전환하면서 우리의 제품을 많이 사용해준 것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영권 지사장은 취임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영업망과 영업사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영권 지사장은 "사업이 잘되기 위해서는 길에 누가 영업자의 수를 많이 두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대리점의 커버리지를 부산,창원, 대구 등으로 넓혔다 또한 경험있는 세일즈맨들이 우리의 대리점을 떠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해줌으로써 영업 생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영권 지사장은 올해의 목표에 대해 구체적인 숫자언급은 회피했지만, 올 상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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