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업 AX 전략·솔루션/ IT서비스·인프라 ②] GS ITM
“산업별 맞춤 AI로 DX 성과 가속”
[컴퓨터월드]
전 영역 포괄하는 서비스 체계 토대로 현업 페인포인트 해결
GS ITM은 2006년 IT 서비스 사업을 시작해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플랫폼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SI/SM, 차세대 ERP, 보안, AI/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에서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인사관리·그룹웨어·ITSM·마케팅·재무·내부통제 솔루션을 구독형 및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산업별 요구에 맞춘 AI·SaaS 포트폴리오로 기업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며 B2B 플랫폼 서비스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SI/SM부터 ERP·보안·클라우드·AI/빅데이터까지 전 영역을 포괄하는 서비스 체계를 기반으로 현업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실용적 AI 적용을 강화하고 있다.
“전사적 AI 내재화 및 서비스 자동화 병행 전략 추진”
GS ITM은 AI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자동화, 고객 경험 혁신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정의하고, 전사적 AI 내재화와 서비스 자동화를 병행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핵심 목표는 ‘AI가 내장된 IT 운영’으로 이를 위해 업무·운영·고객지원 등 모든 접점에 AI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
고객 지원 자동화 영역에서는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챗봇을 결합한 AI 응대 체계를 구축했다. 고객 문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동 응답하고, 문제 유형을 학습해 사전 예측 및 해결을 지원한다. IT서비스관리(ITSM) 영역에서는 AI 챗봇을 활용해 요청 접수·상담·처리를 자동화함으로써 고객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예측적 운영 관리는 시스템 로그, 알림, 비정상 텍스트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장애 가능성을 조기 감지하고, 운영팀에 최적 조치를 추천하는 형태로 구현된다. 이를 통해 IT 인프라 유지보수와 장애 대응의 선제적 관리가 가능하다.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은 GS ITM이 확보한 LLM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데이터 구조·업무 프로세스·도메인 언어에 맞춘 모델 학습으로 설계된다. 금융, 제조, 물류 등 각 산업군의 업무 문맥을 이해하는 AI를 제공해, 기업이 실질적 의사결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및 서비스 전반에서 AI를 플랫폼 단위로 통합한 AX 기술 체계를 갖추고 있다. 먼저 ‘유스트라 도로시(U.STRA DOROTHY)’는 기업 지식을 연결하는 맞춤형 AI 챗봇이 있다. 최신 LLM을 기반으로 사내 문서를 별도 학습 없이 활용하며, 그룹웨어·인사시스템 등과 연동 가능하다. ‘유스트라 AWS(U.STRA AWP)’는 메일·회의·보고를 하나로 연결하는 AI 통합 포털로, 주간 보고서 자동 작성, 대화형 업무 피드백, 사내 문서 탐색 등으로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음성 인식·OCR·비전 모델 기반 서비스를 통해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고, 회의록 자동 생성·PDF 문서 요약·데이터 구조화 기능을 제공한다.
“AI 클라우드와 DX 솔루션 사업 영역 확대…고객 가치창출 기여”
향후 GS ITM은 AI 및 클라우드와 DX 솔루션을 토대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예측 분석·챗봇·자동화 솔루션의 상용화로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전략적 투자와 협력도 확대해 AI R&D,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보안 등 기술 경쟁력을 높여 최신 기술의 신속 도입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GS ITM은 비즈니스 목표는 AI 중심 IT 서비스를 혁신해 고객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관리자 플랫폼을 통한 시점별 데이터 학습 기능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산업별 요구를 AI로 해결하는 차별화를 지속한다.
GS ITM은 ‘AI를 기업 비즈니스 구조 전체에 녹여내는 AX 파트너’로서, 구축형·SaaS형 모두를 지원하는 유연한 배포 모델을 통해 고객 맞춤형 AI 환경을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부터 챗봇, 문서 자동화, 예측 모델링까지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 생태계를 갖춤으로써, 산업별 AI 전환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