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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2월호-국내 CNC 시장 급신장세
컴퓨터월드 1988년 2월호 주요내용
- 소프트산업 매출 급신장
- 네트웍 시대를 연다
- 국내 CNC 시장 급신장세
- 테크니컬 웍스테이션 산업
- 기반 넓혀가는 유닉스
- 국내 PC시장의 선두기업과 흑자 기업
- FA 시장에 출사표낸 컴퓨터 업체







국내 CNC 시장 급신장세, 지난해 70% 성장, 대기업 참여로 경쟁치열
CNC 시장이 86년 614억 5,800만원에서 지난해 1,082억원으로 70% 이상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업계에 따르면 선반을 비롯, 밀링, 머시닝센터 등 CNC 공작기계 기종별 내수공급 현황은 지난해 총 1,082억원 중 선반이 620억 6,700만원으로 전체 시장의 57.3%, 머시닝센터 363억 8,700만원(33.6%) 밀링 98억 4,500만원(9%)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급회사 87년 실적을 보면 선반에서 대우중공업이 247억 3,900만원을 올려 국내시장의 40%로 수위를 차지했고, 화천기계가 192억 5,300만원(31%) 통일 109억9천만원(17.7%) 등의 분포를 나타냈다.
또 머시닝 센터부문에서는 통일이 123억7,300만원을 기록, 내수시장의 34%를 차지해 수위를 나타냈고, 현대중공업 96억3,700만원(26.5%), 대우중공업 96억1,300만원(26.4%) 등의 실적을 올렸다.
국내 CNC 업체들은 수출에도 주력, 지난해 선반의 경우 280대를 내보내 전년대비 47% 늘어난 1,463만 2천달러를 벌어 들였고, 머시닝센터부문은 91대로 490만7천달러치를 수출, 2배 이상의 높은 수출실적을 올렸다.

DEC도 RISC 채택
웍스테이션 시장에서 유닉스가 표준 운영체계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DEC이 Ultrix( DEC의 유닉스)를 지원하는 RISC 웍스테이션을 준비중에 있다.
최근들어 유닉스를 지원하는 아폴로나 선마이크로 제품에 시장을 크게 잠식당해 온 DEC은 유닉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이탈을 방지하는 한편 최근 급속히 각광받기 시작한 명령어 축소기술을 자사제품에도 채택키 위해 이 같은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비중인 RISC 웍스테이션의 성능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가는 시장상황을 고려하면 10Mips 이상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DEC의 이번 계획이 구체화 될 경우 DEC의 입김이 RISC 웍스테이션 분야에도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IBM, 수퍼컴 개발에 박차, 2년간 4천만달러 투자, 연구센터도 설립
PS/2 발표로 PC시장 재편을 꾀하고 있는 IBM이 차세대 수퍼 컴퓨터 개발에도 나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향후 2년동안 4천만달러를 투자할 이 개발계획에는 유럽에 수퍼컴퓨터 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의 수퍼 컴퓨터 연구를 위해 설립되는 이 연구센터들은 85년 국립과학원이 미국에 설립했던 연구센터와 비슷하며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5개가 세워진다. 최초의 유럽 수퍼 컴퓨터 연구센터는 프랑스 국립 중앙박물관에 설치된다.

88년 정보 산업계 주요 인사이동
88년 인사이동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들은 대우전자의 컴퓨터사업본부장이었던 안경수 이사와 한국후지쯔의 창업공신인 황칠봉 전무다. 대우전자 컴퓨터사업의 산파역을 맡았던 안 이사는 소프트 전문업체인 다우기술에 자본을 투자하고 사장에 취임, 김익래 사장과 함께 2인 경영체제를 오는 3월 구축한다. 황 전무는 금성소프트웨어의 한태희 사장의 정년퇴임과 관련, 후임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회사를 옮겨 승진한 케이스는 대림산업 전산실장인 김상웅씨와 한국IBM에서 재정업무를 맡았던 서치영씨를 들 수 있다. 김 실장은 씨스템코리아 부사장으로 영입됐고 서치영씨는 IBM 합작상인 삼성데이타시스템 부사장을 맡게 됐다.

새로운 사업으로 떠오르는 얼굴들도 있다. 소프트업체인 가인시스템 구지회 시장은 통신전문업체 가인네트웍을 설립, 사장직을 맡았다. 컴퓨터 주변장치 업체인 큐닉스의 이범천 사장은 소프트전문업체인 큐닉스데이타시스템즈를 설립, 사장직을 겸하게 됐으며 김경래 전 경한시스템 상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한국스카다시스템은 박헌진 사장이 물러나고 이상길 부사장이 뒤를 이어 사장직에 올랐다. 최근 정보산업에 첫발을 내딛은 국제상사는 갤룸비소반도체생산을 목적으로 전자사업부를 발족하고 본부장에 김철규씨를 발령했으며 금성반도체사는 네트웍사업부를 신설, 본부장에 이희정 금성사 수출담당 상무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충세 대우전자 상무와 최동영 삼보컴퓨터 이사는 후속인사로 주목받게 된 인물들. 김 상무는 안경수 이사의 퇴진으로 대우전자 컴퓨터사업부의 총 책임을 맡게 됐으며, 최 이사는 김종길 삼보컴퓨터 공장담당 사장이 삼보 단일대표직을 맡게 됨에 따라 공장담당 이사를 맡았다. 한국전산부장을 거쳐 삼성데이타시스템 이사를 지낸 이상준 씨는 PC전문업체인 일진전자의 대표이사 상무로, 민병준 전 금성사 전무는 웨스턴디지탈 지사장으로 옮겼다.

효성그룹의 컴퓨터 사업부 조정에 따라 양대원 효성히다찌 사장은 효성NAS 사장직까지 겸하게 됐으며 또 정철 동양나이론 상무가 효성NAS 상무로 옮김에 따라 서동열 이사가 동양나이론의 컴퓨터사업 전체를 관장케 됐다.
이윤기 삼보컴퓨터 사장과 김우영 상무는 매킨토시 전담회사로 설립된 엑렉스사의 사장과 전무로 자리바꿈했다. 엘렉스를 총괄하던 김영식 상무는 다시 삼보로 돌아가 트라이젬 사업을 맡게 됐으며 김종길 공장담당사장이 삼보의 총책임을 맡게됐다. 또 왕컴퓨터코리아는 조완해 고문을 영업 및 마키팅 담당 부사장에 발령했으며 기술담당이사에 정우진 이사를, 이천공장 책임자에는 민덕규 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편, ETRI는 TDX 개발단장에 박항구씨를, 컴퓨터 기술연구단 자동화 기술개발 책임연구원에 정선종씨를, 반도체 기술 연구단 기억소자 개발사업본부 책임연구원에 김정덕씨를, 통신정보기술연구단장에 이원웅씨를, 반도체 기술연구단장에 안병성씨를, 통신정보기술단장에 강문호씨를 각각 임명 발령했다.

반도체 시장 366억달러 형성, 24.3% 성장 ... 일본업체 강세
87년 세계 반도체 시장은 86년 294억달러에서 24.3% 신장한 366억달러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장률은 동남아가 64%, 일본 27%, 북미와 유럽이 각각 21%로 나타났다.
세계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일본회사들은 지속적인 신장세를 기록,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갔다. NEC는 매출액 3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선두를 지켰고 2위의 도시바는 바른 속도로 성장했다. 히다찌, 모토로라, TI 등 5위까지가 매출액 20억 달러를 넘었다.
또한 8086에서 80386에 이르는 80계열의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메모리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는 인텔은 전체시장의 평균 신장률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 11위에서 8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지난해 11월 페어차일드를 인수한 내셔널은 내셔널/페어차일드라는 명칭으로 11위에 올랐으며 12위의 AMD/MMI는 매출액 10억달러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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