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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인수설 다시 모락모락르 피가로지 “골드만삭스 통해 투자자 물색 중” 보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업계에 대형 인수합병 기운이 또 다시 감돌고 있다. 지난 상반기 오라클의 하이페리온 인수에 이어, 약 40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고 있는 비즈니스오브젝트(BO)의 인수설에 또 다시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 9월 레드헤링지는 오라클이 전 세계 BI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BO의 인수 가능성을 타전했으나 당시 오라클과 비즈니스오브젝트는 이 보도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

비즈니스오브젝트 관계자는 당시 레드헤링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독립적인 회사이고 싶다. 우리는 BI가 독립적인 업체를 요구하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중요한 요소라고 믿으며, 데이터베이스 업체나 애플리케이션 업체가 이 사업을 이끌기에는 최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오라클과의 합병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최근 프랑스의 유력 일간지인 르 피가로지는 "비즈니스오브젝트는 현재 골드만삭스를 통해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보도해 비즈니스오브젝트의 M&A설을 보다 구체적으로 뒷받침했다. 보도에 따르면 "SAP를 포함해 5개 기업이 비즈니스오브젝트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했으나 비즈니스오브젝트와 SAP는 이런 추측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또 그동안 비즈니스오브젝트의 인수설 때 마다 등장했던 오라클과 IBM도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어 비즈니스오브젝트 인수설이 BI 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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