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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보고서] EBIS / 리포팅과 BI 플랫폼 시장 현황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시장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가트너의 2003년 3/4분기 EBIS / 리포팅과 BI 플랫폼 시장 현황(Magic Quadrants for enterprise BI suites and BI platforms)에 대해 소개한다.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이 기간 동안 BI 시장은 완만한 성장 속에 주목할만한 합병이 이뤄졌다.

엔터프라이즈 BI 스위트와 BI 플랫폼 시장에서는 BI 업체들이 경쟁 압력에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변화라는 단어가 가장 민감한 사안으로 떠오를 것이다. 기업들은 자체 BI 하부구조와 툴을 갖추기 위해 벤더 독립적인 비전과 아키텍처를 개발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향후 더 심각한 합병이 발생했을 때 미칠 수 있는 영향과 혼돈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가트너의 분석가들은 BI 투자에 앞서 시장 상황과 업체, 그리고 제품 계획에 대한 완벽하고도 가장 최신의 평가를 확보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분석 - 전략적 기획과 가정
◆BI, 2006년까지 보합 성장세 유지

2003년 초반에 지적한 것처럼 BI 소프트웨어 시장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을 것이다. 이것은 BI 소프트웨어 업체들에게는 심각한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왜냐하면 기복이 없는 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 상승은 그만큼 경쟁 업체의 희생을 토대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기업 BI 스위트(EBIS)와 BI 플랫폼 시장에 격렬한 경쟁적 환경을 만들어낸다. BI 기술 고객들은 점점 더 보수화되어 가고 있어서 널리 안정성을 검증받은 업체로 몰리고 있다. 때문에 더 크고 더 많이 알려진 공급업체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작고 자금력이 부족한 업체는 그 입지가 불리할 수밖에 없다.

공공연하게 거래를 하는 업체들은 그럭저럭 혹은 안전한 시장 가치를 유지하는 동시에 적대적인 인수로부터 안전하려면 새로운 라이센스 소스를 발굴해야 한다는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이것은 BI에서 발생한 최근의 일부 합병 사례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비즈니스 오브젝트가 크리스탈 디시젼스를, 그리고 하리페리온은 브리오소프트웨어를 인수 합병했다. 우리는 경기가 약세를 유지하면 작고 안정성이 떨어지는 휘청거릴 것이고 반면에 크고 널리 알려진 기업들은 시장 가치를 조금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또 다른 매출 출처를 개발하려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따라서 경기가 살아나기 전에는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또 다른 인수합병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통합 바람은 매직 사분면(Magic Quadrants)에서 차지하는 업체들의 위치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 해당 업체가 인수를 하는 쪽이라 해도 관리상의 혼돈과 도전은 있게 마련이다. 통합 계획과 그 실행은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가트너는 이러한 거래가 성사되고 업체들이 새로운 조직과 제품 로드맵을 발표하는 대로 추가 분석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그동안 가트너가 추적한 수많은 BI 업체들중에서도 매직 사분면에는 자체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들만 포함시켰다.

EBIS와 리포팅
EBIS와 리포팅 시장은 2개의 BI 시장(EBIS와 BI 플랫폼)중에서도 더 큰 부분을 차지하고 더욱 활성화되어 있는데, 통합에 따른 압력에 민감한 상황이다<그림 1>.

코그너스의 비전 수행능력은 ReportNet이라는 자사의 새 엔터프라이즈 리포팅 환경이 추가되면서 강화되고 있다. 이외에도 코그너스는 평균 이상으로 라이센스 매출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면서 탁월한 경영력을 보여주고 있다.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크리스탈 디시젼스를 인수했는데 당분간 이 회사의 사업 능력은 주춤거릴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인수에 따른 집중력 분산과 내외부적인 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똑같은 불확실성이 크리스탈의 성장세도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각 업체의 시장 주도적인 제품 라인을 결합하면 시장의 강력한 힘으로 부상할 잠재력을 만들어낼 것이다. 그렇지만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컴포넌트와 엔진을 단일하게 통합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단 시간내에 처리할 수 있는 간단한 일이 결코 아니다.

브리오 소프트웨어는 EBIS 시장에서 경쟁하느라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v.8을 내놓으면서 여러 가지 제품과 관련된 문제는 극복되었다. 그렇지만 가트너가 접촉한 상당수의 사용자들이 마이그레이션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v.8이 릴리즈되면서 브리오는 좀더 매력적인 인수 합병 대상으로 떠오른 것이다. 브리오의 사업능력은 피 인수에 따른 분산으로 인해 떨어지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제품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존 이용자들과 향후 잠재 고객들이 하이페리온의 인수에 따른 브리오의 향방을 따져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액츄에이트는 좀더 많은 BI 슈트 기능을 추가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액츄에이트는 이 시장에 가장 마지막으로 출사표를 던진 업체이다. 최근에는 회사의 핵심 기능인 리포팅 비즈니스에 경쟁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코그너스의 ReportNet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곧 발표할 SQL Server Reporting Services 등이 그것이다. 액츄에이트의 사업능력은 2001년 2/4분기에 비해 같은 해 3/4분기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매출이 줄어들면서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다. 이것은 시장점유율 하락의 지표가 된다. 반면에 인포매티카, 인포메이션 빌더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같은 일부 업체들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인포매티카는 애플리케이션 판매를 중단하고 데이터 통합과 BI에 주력하는 쪽으로 사업을 개편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사업 정비를 통해 이 회사는 통합 분석 하부구조를 향한 시장 기회 포착에 더욱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 Informatica PowerAnalyzer 4 릴리즈는 성능과 활용면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에 의해 지원되는 기능 또한 늘어났으며 엑셀과의 통합도 향상되고 실시간을 지원한다.

인포메이션 빌더스는 개인 업체로, 몇 년 전 주력 사업을 정비하고 BI를 전략적인 사업으로 지정했다. 이 회사는 EBIS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획득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매직 사분면에서 주도 업체로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대로 전수되어 온 강력한 리포팅 기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WebFOCUS EBIS는 웹용으로 구축되었다.

지난 2월 발표된 5버전에서 인포메이션 빌더스는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을 포함시켰는데, 예를 들면 씬클라이언트 임의 질의와 OLAP 인터페이스 개선, 강화된 액셀 지원 등이 그것이다. 역대적으로 인포메이션 빌더스는 기존 고객 기반에서 확고한 선점능력을 보여줬다. 지난 6개월간 이 회사는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경쟁하는 모습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속적인 라이센스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보와 더불어 이 시장에서 전반적인 활약상을 점차 강화하고 있다. 곧 출하할 'Gutenberg'라는 리포팅 엔진이 릴리즈 되면 이 회사의 비전 완성도는 더욱 개선될 것이다.

BI 플랫폼
이러한 기업간의 통합에 비해 BI 플랫폼은 다소 덜 민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그림 2>. BI 플랫폼 시장은 강력한 간접적인 채널과 부가가치 리셀러(VAR)의 모집 및 독립 소프트웨어 업체의(ISV)의 번성을 필요로 한다. 그렇지만 이 분야가 인수 합병에 완전히 무방비 상태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예를 들어 세이건트(Sagent)는 그룹 1 소프트웨어(데이터 품질 툴 업체)에 의해 인수되었다. 가트너는 이번 자료에서 세이건트를 BI 플랫폼 분야의 매직 사분면에서 제외시켰다. 왜냐하면 이 회사는 재정 자립도가 약하고 북미에서의 판매가 급감하고 있어서 이 시장에서의 사업 존속 여부의 불투명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CA 인터내셔널 또한 이 시장에서의 가시성 부족으로 인해 제거되었다.

하이페리온 솔루션즈의 사업능력은 브리오 소프트웨어의 인수와 밀접하다. CPM(coporate performance management)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하기 위해서 하이페리온은 BI 플랫폼의 리포팅과 질의 기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하이페리온은 브리오 소프트웨어 인수와 더불어 또한 EBIS 업체로서 거듭날 전망이다. 하이페리온은 이것이 자사의 주력사업인 CPM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자사의 비즈니스 성능 관리 프레임웍을 어떻게 확대시킬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모색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브리오 소프트웨어의 인수가 하이페리온의 조직 구석구석에까지 집중력 분산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브리오의 리포팅과 질의 기능, 메타데이터 레이어는 궁극적으로 하이페리온의 기저가 되는 BI 플랫폼을 강화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3년 2월 자체 SQL Server Reporting Services에 새로운 BI 기능을 포함시켰고 리포팅 서비스의 릴리즈는 올해중으로 계획이 잡혀져 있다. Yukon(SQL 서버의 차기 릴리즈에 대한 코드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BI 플랫폼의 핵심으로, 베타 테스트중이지만 구체적인 선적 날짜는 아직 불확실하다.

크리스탈 디시젼스는 BI 플랫폼 분야 매직 4분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Crystal Analysis는 Crystal Enterprise 9와 결합되었는데, 풍부한 분석 지원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NET, .COM, 자바 SDK를 지원해 리포팅과 분석 기능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해 넣을 수 있다. 크리스탈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VAR/ISV와 지원 프로그램 또한 다방면으로 개발되고 있다.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이번 BI 플랫폼 매직 4분면에 처음 등장했다. 이 업체는 Enterprise 6을 통해 아키텍처와 SDK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강화해오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회사가 OEM 채널과 자체 플랫폼 파트너에 제공하는 지원에 주력하면서 그것이 성공을 거두면서 상당한 시장 원군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즈니스 오브젝트와 크리스탈의 입지는 인수합병 절차가 종료되고 비즈니스 오브젝트의 통합 계획이 공표되면 향후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계획 BI 플랫폼
전세계적으로 5,000건 이상 인스톨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SAP의 Business Warehouse는 그 효과가 이제는 안정화되고 있다. 피플소프트의 Enterprise Warehouse는 대략 230여건의 인스톨 규모로 시장 영향력은 그보다 덜하다.

BI의 기능이 ERP 시스템에 통합되고 여러가지 표준 보고 기능들이 긍정적인 변화라고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도 도전은 남아 있다. 가트너의 BI Hype Cycle을 살펴보면 ERP의 상단에 있는 BI는 각성의 과정을 통과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6년까지 BI는 생산성의 최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RP BI 환경의 비전 완성도는 여전히 낮다. 일들 패키지는 우선적으로 ERP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하고 보강하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것은 커스텀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BI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개방 BI 하부구조와는 정반대되는 것이다.

프로클레리티는 라이센스와 평균 이상의 총체적인 매출 성장세를 달성하면서 BI 플랫폼 시장에서 계속해서 선전하고 있다. 자체 API를 통해 보여진 강력한 SDK와 그것의 완벽한 기능과 함께 프로클레리티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관계를 이용하는데 있어서도 성공하고 있다. 프로클레리티는 자사의 OLAP 하부구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Analysis Services에 배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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