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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보고서] BI 영역 확장으로 안정적인 성장세연평균 9.2% 성장…2009년 66억 달러 시장 형성
IDC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툴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과 컴플라이언스 이슈는 각 기업들로 하여금 의사결정과 법적 보고의 개선을 위해 보유 데이터 자산에 대한 활용 방법을 재검토하도록 만들었고 그에 따라 BI가 새롭게 각광 받게 된 것이다.

BI 소프트웨어는 앞으로 더 광범위하게 도입될 전망이다. 더 많은 엔드유저들이 쿼리 및 리포팅 툴을 사용하게 되고 기업들이 BI 소프트웨어를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운영 애플리케이션에 내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BI의 영역이 확장되고 사용자 기반 역시 기존 전문가 계층 중심에서 모든 지식근로자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세계 BI 소프트웨어 시장은 연평균 9.2%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2009년에 총 66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2004년 세계 BI 시장 개관
<표 1>에서 보듯이 2004년 세계 BI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42억 7천만 달러의 라이센스 및 유지보수 매출을 기록, 2003년의 4.7% 성장률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11.1%의 시장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IDC가 예상했던 수치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장 성장은 또 IDC가 조사한 모든 지역에서 BI 소프트웨어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반영하고 있는 동시에 전반적인 경제 환경의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그러나 부분적으로는 미 달러화의 가치 하락도 여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BI 시장은 각 부문의 다양한 성장률로 특징 지울 수 있다. 쿼리/리포팅/분석 부문은 81.3%로 비록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11.5%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시장의 성장률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데이터 마이닝 부문은 8.5% 성장에 그쳤다. 이는 이른바 '데이터베이스 내장형' 데이터 마이닝 툴이 이 시장의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첫 신호로 보인다. 그러나 이것이 진정한 대세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인지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 지난 수년간 데이터 마이닝 시장은 쿼리/리포트/분석 시장보다 빠른 성장을 보여왔다.

데이터 마이닝 성장 '주춤'
패키지형 데이터 마트/웨어하우스 부문은 11.8% 성장했다. 이 시장의 선두주자인 SAP가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SAP의 매출은 2004년 달러화 약세에 도움을 받은 측면이 있다. 전체 시장의 성장에 미 달러화 약세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보고서의 결과는 모두 달러 가치 하락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출 성장의 최대 3%는 순수하게 환율에 영향 받은 것이다. 이는 달러화로 표시된 것보다 실제 시장 규모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림 1>은 2004년 세계 BI 시장의 지역별 비중을 보여주고 있다. 북미 시장이 계속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서유럽과 아태지역이 따르고 있다. 세계적으로 BI 소프트웨어 대한 관심과 수요는 계속 높으며, 아태지역이 특히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림 2>는 2004년 세계 BI 시장의 운영체계별 점유율을 보여준다. 윈도우가 시장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닉스와 메인프레임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리눅스는 시장에서 극히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플랫폼이다. 이클립스 파운데이션 등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오픈 소스 운동이 이 추세에 기름을 부을 전망이다.

2005~2009 세계 BI 시장 전망
BI 시장은 IT와 비즈니스 분야 모두에서 계속해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관심이 IDC가 <표 2>에서 보듯이 시장 전망을 상향 조정한 주된 요인이다. 치열한 경쟁 환경으로 인해 의사결정 사이클의 단축이 필요하고 이는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더 높은 자동화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이슈 역시 BI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를 촉진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BI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이 계속 새로운 기능을 내놓고 있다.

'대중을 위한 BI'
공급업체들은 마케팅 활동의 증대를 통해 엔드유저들의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고 BI 소프트웨어의 잠재력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대형 업체들은 이를 위해 '대중을 위한 BI'를 주된 테마로 내걸고 있다. 즉, BI 소프트웨어의 사용자 기반을 파워유저와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 층에서 기업 내의 모든 지식근로자와 공급자, 파트너, 고객, 정부기관 등 외부로 확장해 나가려는 것이다.

<표 2>에서 보듯이 세계 BI 툴 시장은 연평균 9.2% 성장하면서 오는 2009년에 66억3,5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부문별로는 쿼리/리포팅/분석 부문이 연평균 9.5%, 데이터 마이닝과 패키지형 데이터 마트/웨어하우스는 각각 7.9%와 8.1%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3>은 2009년까지 세계 BI 시장에 대한 전망을 지역과 운영체계별로 보여주고 있다. <표 4>는 향후 BI 툴 시장의 예상 동향을 보여주는 것이다.

시장 트렌드
IDC는 당분간 BI 시장의 구조에 어떠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트렌드는 앞으로 수년간에 걸쳐 이 시장의 실적 전망을 시사하는 지표로 작용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리포팅 서비스의 '파급효과'는 올해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후반기에 SQL 서버 2005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SQL 서버 리포팅 서비스는 BI 툴의 채택을 증가시키겠지만 매출액 기준으로 볼 때는 성장률의 감소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라클은 데일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DBI)에 대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펼칠 것이다. 이 솔루션은 분석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IDC의 정의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IDC는 오라클 DBI를 BI 툴 범주에 넣지 않고 있다. 이는 BI 툴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 성장이 BI 툴에서 패키지형 분석 애플리케이션으로 옮겨가는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성사 여부를 분명히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하나 정도의 독립 BI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합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인수합병은 그 속성상 해당 회사의 매출 저하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년간 M&A의 대부분은 BI와 DBMS 공급업체 사이에 이루어졌다. 앞으로 2년간은 BI와 다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또는 IT 공급업체 사이에 M&A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및 서유럽 이외 지역의 성장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아태지역, 남미, 동유럽이 성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BI 툴의 구현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영업 사이클 역시 감소하지 않을 것이지만, 평균 거래 규모는 쿼리/리포팅/분석 툴의 공급 증가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증가하지 않을 것이다.

BI 소프트웨어 툴 통합이 일부 기업에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은 계속 복수의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사용할 전망이다. 최근 조사 결과는 30%의 기업이 단일 기업 표준으로 통합을 원하고 있으며, 70%는 일부 BI 소프트웨어 툴을 통합할 계획이거나 전혀 통합을 계획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복잡한 분석 및 정보 배포 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모든 기능을 갖춘 크로스 플랫폼 BI 소프트웨어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것이다. 전통적인 파워유저 기반을 넘어서 사용자 층을 확대하기 위해 BI 공급업체들은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신 데이터 시각화 기술에 기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더 많이 통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 공급업체들은 트랜잭션 처리 환경의 매출을 강화하기 위해 분석 처리를 위한 자사의 관계형 및 다차원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계속 강조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RDBMS 공급업체들의 시장 선도는 BI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순수한 BI 공급업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오라클, IBM, 마이크로소프트, 테라데이타 등 데이터베이스 공급업체들은 계속 코어 데이터베이스에 BI 기능을 번들로 제공해나갈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베이스 공급업체들의 활동은 BI 시장의 가격 압력에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BI가 내장되는 스탠드얼론 BI 솔루션도 주목할 추세다. 운영계 BI에 대한 이러한 관점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필수 컴포넌트로서 BI의 중요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운영계 BI에 요구되는 기능들로는 유도 분석,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통한 예외 기반 리포팅 등이 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BI 기능을 접하게 된다. BI 구현을 통해 그 잠재력을 배우면 배울수록 다양한 데이터 소스 액세스와 분석 기법에 대한 최종 사용자들의 요구 역시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스프레드시트를 포용하게 될 것이다. 1990년대 후반기에 BI 툴 시장이 환상적인 성장률을 경험함에 따라 선두 BI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엑셀과 같은 스프레드시트를 자사의 제품에 통합하는 데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자사의 데스크톱(클라이언트) BI 제품을 스프레드시트의 대체물로 포지셔닝 했다. 하지만 웹 기반 BI 툴의 등장과 시장 경쟁의 격화에 따라 많은 공급업체들이 이제 엑셀을 지원하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제품이 사용자들이 스프레드시트에서 단순하게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기능을 제공했던 데 반해, 최신 BI 제품은 더 긴밀한 통합을 제공하고 있다.

이 영역에서 선두주자 중 하나는 액츄에이트로 e.스프트레드시트(e.Spreadsheets)라는 제품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인포메이션 빌더스, 프로클레리티, 오라클 등과 다른 선두 BI 공급업체들, 그리고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엔드유저들이 자사의 BI 서버에 대한 프론트 엔드로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 모듈을 내놓았다. 이러한 트렌드의 효과는 BI의 민주화는 물론 엔드유저 수의 증가를 가져오고 있다.

점진적인 기술적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다. BI 툴 기능의 성숙과 함께 공급업체들은 제품의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는 확장성 향상, 더 많은 운영체계 지원, 산업 표준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 최신 인터랙티브 데이터 시각화 GUI를 지원하는 고도의 웹 기반 인터페이스, 향상된 오디팅, 모니터링 등 BI 관리 툴 등이 포함된다.

ASP 모델을 통한 BI 툴의 배포는 향후 2년 동안은 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사용자와 공급자를 위한 가이드라인
IDC는 BI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 패키지형 분석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전과 가격 인하 압력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BI 툴 시장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계속 강하게 유지될 것이다. 그리고 BI 도입 비율 역시 계속 일관된 페이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공급업체를 위한 가이드라인
이러한 BI 시장의 성장세를 잘 활용하기 위해 BI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은 다음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에 파트너쉽 또는 직접 진출을 꾀해야 한다.

BI 툴의 확장성과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IT 부문의 효율성 극대화에 직면하고 있는 기업들은 최소한의 유지보수에다 손쉽게 전환 가능한 IT 기법과 업계 표준을 활용하는 솔루션을 기대하고 있다.

신속한 구현 프로세스는 물론 다음과 같은 전통적인 BI 기능들을 결합한 BI 플랫폼으로서 툴 스위트를 제공해야 한다.

- 협업과 유도 분석 : 운영계 BI 솔루션은 유도 분석 및 협업 툴의 형태로 워크플로우 관리를 보완할 핵심 쿼리/리포팅/분석 기능을 더 요구하고 있다.

- 사용자 권한 : BI 소프트웨어에 액세스하는 엔드유저 수의 증가 추세는 액세스 권한 제어를 통해 복잡한 기업 계층을 지원하는 보안 기제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

- 활용 모니터링 및 오디팅 :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는 말은 비즈니스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을 하는 엔드유저는 물론 쿼리 및 리포트에 대한 구축, 지원 또는 폐기 결정을 해야 하는 IT 스탭 에게도 해당된다. 일부 기업에서는 어느 정도 수준에서 쿼리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긴 하지만 엔드유저의 의사결정단계와 함께 프로세스 플로우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이 기능들을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최근에 비즈니스 오브젝트사가 내놓은 비즈니스 오브젝트 프로세스 트래커와 비즈니스 오브젝트 프로세스 애널리시스가 이러한 예이다.

- 메타데이터 관리 : 증가하는 소프트웨어 환경의 복잡성과 BI 시스템 유지를 위한 지속 비용의 해결책으로서 향상된 메타데이터 관리가 엔드유저의 BI 소프트웨어 신제품 평가 절차의 핵심 영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상이한 사용자 구성에 맞춰 적절한 엔드유저 인터페이스와 인터랙티브 기능 제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데이터 시각화는 두가지 형태로 취할 수 있다. 하나는 히트맵, 확대(zooming), 네트웍 시각화 등 인터랙티브 데이터 프리젠테이션을 갖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통한 정보의 실질적인 배포이다. 두번째 측면은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시각화를 위한 메타포로 시각화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 의사결정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디사전 트리(decision tree), 원인 및 효과 다이어그램(cause-and-effect diagrams), 협업적 의사결정 입력 다이어그램(collaborative decision input diagrams)을 포함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엑셀과의 강력한 통합을 제공해야 한다. 엑셀은 계속 데이터 분석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툴이 될 것이다. 이 추세가 바뀔 것이라는 어떠한 징후도 없다. BI 공급업체들은 엑셀을 대체하려 하기 보다는 포용함으로써 사용자 기반을 확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리눅스 기반 BI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급업체들은 리눅스 플랫폼에 대한 포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다. 향후 5년간 시장에서 리눅스의 점유율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례로 이클립스 재단은 첫번째 리포팅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했다. 이클립스 기반 리포팅 솔루션의 일부는 리눅스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공급업체들은 BI 전문 업체들을 잠재적인 인수 대상이자 파트너로 보게 될 것이다. 큰 규모의 트랜잭션 처리 소프트웨어 판매가 계속 감줄어듬에 따라 BI 및 여타 비즈니스 분석 프로젝트들이 매력적인 매출 소스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장기간에 걸쳐 BI 공급업체들은 비구조화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능과 기존의 구조화된 데이터를 통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SAS, SPSS 등 일부 데이터 마트 공급업체들은 이미 이러한 경로를 걷고 있지만 두 시장은 여전히 별도로 존재한다.구조화 및 비구조화 데이터 모두를 위한 분석 기능이 결합된 더 강력한 솔루션은 향후 3년간 도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 일부는 엔데카, 패스트 서치 앤 트랜스퍼, 클리어포레스트, 서치 캐서 등 컨텐트 액세스 시장의 새로운 주자들에 의해 제공될 것이다.

엔드유저를 위한 가이드라인
엔드유저들은 BI 프로젝트 진행시 시장의 다음과 같은 측면들을 고려해야 한다.

BI 프로젝트는 '대부분의 성공이 작게 출발하는 데서 온다'는 단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점진적인 구현을 추구하는데 있어 기업들의 BI 전략은 향후 특정기능의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추가 배치하는 데 필요한 공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력한 기본 플랫폼에 기초해야 한다.

쿼리 및 리포팅, OLAP 등 전통적인 BI 툴을 이미 구축한 기업들은 보다 높은 수준의 분석 요구와 의사결정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하는 툴에 주목해야 한다. 여기에는 데이터 마트, 규칙 엔진, 의사결정 모델링 툴 등이 있다. 전통적인 BI와 첨단 분석의 두 영역은 상호보완적으로 볼 수 있지만, 해당 의사결정 지원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서로 다른 기술을 필요로 한다.

BI 툴 시장은 기본적인 기능성에서 기술적 성숙과 표준화 수준에 도달해 있다. 이는 엔드유저가 가격 측면에서 협상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동시에 RFP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IDC는 만일 기업들이 다른 조직과는 다른 자사만의 독특한 조건에 맞는 사양과 기능에 초점을 맞춘다면 두꺼운 분량의 RFP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믿는다. RFP에 기본적인 BI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요건까지 방대하게 나열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장 정의
IDC는 BI 툴 시장을 다음과 같이 쿼리/리포팅/분석, 데이터 마이닝 소프트웨어, 패키지형 데이터 마트/웨어하우스 제품 등 크게 세 영역으로 구성된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쿼리/리포팅/분석
쿼리/리포팅/분석 툴은 쿼리 및 리포팅 툴과 다차원 분석 툴을 포함하고 있다. 쿼리 및 리포팅 툴은 초보자조차도 쉽게 임의적인 데이터 액세스와 리포트 구축이 가능하도록 특별히 설계돼 있다. 이 범주에는 주로 정보센터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프로덕션 레벨의 리포트 구축 툴과 애플리케이션 생성기는 포함돼 있지 않다.

다차원 분석 툴은 다차원 데이터 관리 환경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문제의 모델링과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에 주로 사용된다. 1980년대 초에 이 툴들은 가장 일반적인 의사결정 지원 툴이었다. 1990년대에 클라이언트 서버 컴퓨팅과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새로운 세대의 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점차적으로 이 제품들은 OLAP(online analytical processing) 툴로 불리고 있다.

데이터 마이닝 소프트웨어
데이터 마이닝 소프트웨어는 숨어있거나 명백하지 않은 또는 통계 기법을 사용해서 추출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데이터의 관계를 찾고 예측하기 위해 신경망, 규칙 유도, 클러스터링 등의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들은 인공지능기법과 많이 관련돼 있다.

패키지형 데이터 마트/데이터 웨어하우스 제품
이 제품들은 한 패키지에 데이터 변환, 관리, 액세스를 결합시켜 미리 구성해 놓은 소프트웨어로 보통 비즈니스 모델 기능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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