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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템포 “데이터 보호·관리 통합제품으로 시장 공략”카림 투바 에이템포 마케팅 담당 부사장


카림 투바 에이템포 마케팅 담당 부사장


에이템포의 카림 투바(karim Toubba)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최근 국내 파트너들에게 자사 비전과 제품, 기술개발 방향 등을 소개하는 '2008년 에이템포 코리아 파트너 데이' 행사를 위해 방한했다. 아태지역 고객지원센터를 한국에 두고 있을 만큼 국내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카림 투바 부사장은 에이템포는 제품 혁신과 신뢰성 있는 파트너, 시점에 맞는 기술과 서비스 제공 등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업 시장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2008년 한국에이템포 파트너데이' 행사 참석차 방한한 카림투바 부사장은 "대량의 다양한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이들 데이터를 보호하려는 수요가 계속 늘어날뿐 아니라 데이터 보호에 대한 고객의 요구 사항 또한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고 최근 백업 시장의 동향을 설명했다.

데이터센터에 중요한 데이터를 보관하던 10여년 전과는 달리 이제 PC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 있는 모든 시스템에 중요 데이터가 산재해 있으며 이들 주요 데이터를 고객의 요청에 맞게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주요 데이터중 40%만이 데이터 센터에 위치하고 나머지 데이터는 PC등 각종 시스템에 산재해 있다는 것이 카림 투바 부사장의 설명이다.

"CDP 등 신기술 한 개의 플랫폼에 접목해야" = 카림 투바 부사장은 또 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이 운영되면서 스토리지 용량은 매년 75~90% 증가하고 있으며, 스토리지 관련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시장 역시 2004년까지 미미했지만 2012년까지 크게 성장,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데이터 용량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시스템 관리자들은 지금과 같거나 오히려 더 빠른 복구 시간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한 카림 투바 부사장은 IDC의 자료를 인용, "스토리지 관리자들은 2-3년 안에 생산성을 60% 이상 끌어올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보다 많은 데이터를 보다 적은 인력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비용 또한 절감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이러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며 기존의 데이터 보호 외에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 한다"면서 "CDP, 압축기술, 가상화 솔루션 등은 운영비 절감에 효과적이며, 이러한 신기술을 한 개의 플랫폼에 접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이터 관리와 관련해 카림 투바 부사장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데이터를 저장 시점으로 되돌릴 수 있어야 하며 데이터센터 안의 데이터는 물론 원격지 데이터에 대해서도 관리가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OS나 DB의 종류에 상관없이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에이템포는 약 250여 하드웨어를 지원하며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윈도우 리눅스 등 대부분 OS를 동시에 지원하는 등 이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것.

엔지니어 50%가 제품 통합에 주력 = 에이템포는 그동안 주력해온 백업 분야 외에 앞으로는 데이터 관리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혀 향후 어떠한 전략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에이템포는 2005년에는 타임네비게이터 한 제품만을 가지고 있었으나 2006년 3월에 PC 백업제품인 라이브백업 개발업체 스토어 액티브를 합병했다.

이어 2008년 1월에는 e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회사 라이트하우스 테크놀로지를 인수해 아카이빙 솔루션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제품 개발은 물론 회사 인수 합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는 셈이다.

카림 투바 부사장에 따르면 에이템포 R&D 센터에서 추진중인 13가지 주요 계획 가운데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점은 제품의 단순화와 통합화로 사용의 용이성을 높이는 것이다. 엔지니어의 50%가 제품 통합에 주력할 만큼 여러 기술의 통합과 단일화에 노력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를 테면 합병한 업체의 기술 즉 PC 백업 제품인 라이브백업과 아카이빙 제품은 회사 인수 이후 에이템포화했으며 이제 타임네비게이터를 기반으로 라이브백업과 아카이빙 제품을 통합해 단일 제품화 하는 것이 목표라고.

카림 투바 부사장은 향후 제품 전략에 대해 "윈도우에서 운영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핵심 제품인 타임네비게이터에서 사용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하면서도 중앙집중적인 기능이 있는 UI를 개발중이며, 사용자가 필요한 사항을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듈화된 구조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림 투바 부사장은 아태지역 특히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태지역 고객센터를 한국에 둔 것도, 타임네비게이터와 라이브 백업 등의 한글버전을 다른 나라보다 빨리 발표한 것도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에이템포는 1990년에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백업 한분야 사업에만 집중해왔다. 세계적으로 13개국에 세일즈 마케팅 조직을 갖고 있으며 미국과 프랑스에 R&D 센터를 두고 있다. 세계적으로 파트너사 200여개, 고객사 4,000여개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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