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파이, 하이원ENT 스마트폰용 첫 게임 출시

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스마트폰 게임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다크블러드와 라테일을 서비스하는 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인 플레이파이게임즈는 iOS기반 스마트폰용 게임 '텐플러스'를, 하이원ENT는 '바운드카'와 '레이디버그스토리'의 2종의 게임을 각각 발표했다. 텐플러스는 국내 시장에 먼저 선을 보였으며, 향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바운드카와 레이디버그 스토리는 세계 시장에서 먼저 선보였다. 스마트폰 게임을 첫 출시한 두회사는 "회사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플레이파이, 스마트폰 첫 게임 '텐플러스'출시





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 플레이파이게임스(대표 허국철, www.playpiegames.com)가 iOS기반 스마트폰용 슬라이딩 숫자 퍼즐 게임 '텐플러스(TenPlUS)'가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추석을 앞두고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텐플러스는 국내시장을 시작으로 향후 1개월 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을 비롯한 글로벌 마켓에도 적극진출 할 예정이다.
텐플러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고 즐겁게 한 판 즐길 수 있는 숫자 퍼즐류의 게임으로, 숫자 3부터 13까지 각 숫자 별 배수를 합으로 구성해 슬라이딩 형식으로 해당 숫자를 제거하는 방식의 퍼즐류 게임이다. 게임 중간 중간 콤보를 달성할 때마다 작용하는 연계 효과를 통해 높은 점수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텐플러스는 새롭게 도입된 랭킹 시스템을 통해 국가별, 도시별, 마을별 랭킹을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록 갱신을 위한 스릴 넘치는 요소를 가지고 있어 유저들의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킨다.
플레이파이게임스 허국철 대표는 "회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마트폰 게임 '텐플러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아무래도 첫 게임이다 보니 출시하는 소감이 남다르다. '텐플러스'는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마트한 퍼즐형 숫자 게임이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플레이파이게임스의 첫 게임 '텐플러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획기적이고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니, 플레이파이게임스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파이게임스의 첫 게임 '텐플러스'런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첫째, 스마트폰 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과의 제휴를 통해 헝그리앱 회원 가운데 텐플러스 리뷰 또는 댓글을 다는 유저들에게 아이튠즈 기프트 카드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액토즈가 서비스하는 다크블러드와 라테일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텐플러스'를 플레이하고 리뷰를 남기는 유저들에게는 해당 게임의 아이템(다크블러드 : 듀얼캐시물약, 라테일 : 워프크리스탈)을 지급했다.


하이원ENT, 스마트폰 시장 진출!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 '바운드카'와 '레이디버그 스토리'2종의 글로벌 버전을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바운드카'는 퍼즐과 액션이 결합된 신개념 다방향 퍼즐 게임으로 게임 내 생활 속의 다양한 바운스 오브젝트를 활용하여 미니카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게임이다. 게임방식은 쉬우나 60개의 스테이지에서 미니카를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난이도에 따라 높은 과학적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레이디버그 스토리'는 귀엽고 앙증맞은 무당벌레를 노리는 거미들을 피해 나가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기존의 사다리 게임에 다양한 아이템과 방해 요소를 더한 리얼타임 터치 액션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라스베가스, 뉴욕 등 실제 도시를 비롯해 벅스 타운과 우주 등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하여 많은 여성 유저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두 게임은 하이원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게임아카데미'에서 배출한 인력이 주축이 되어 만든 게임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밝혔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 게임사업본부 노철 본부장은 "자사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 깊다. 현재는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였지만, 조만간 국내 앱스토어는 물론이고 안드로이드 용으로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용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서비스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본 게임 기사는 본지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게임 전문지인'IT 매일'에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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