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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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CRM 시장조사CRM/2002년 SW시장 3.3% 감소한 330억원 규모
2002년 국내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한 해였다. 당초 이 시장은 상반기 실적만 놓고 보면 2001년 전체 규모의 70%를 넘어선 까닭에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었다.
한국IDC의 경우 지난해 8월 "한국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전망과 분석, 2002~2006"이라는 보고서에서 2002년 국내 CRM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가 4,01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2002년 마감을 끝낸 CRM 소프트웨어 시장은 오히려 3.3%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본지가 공영DBM, 네오캐스트, 디엠에스랩, 시벨코리아, 씨씨미디어, 씨앤엠테크놀로지, 아이마스, 오픈테크, 온빛시스템, 위세아이텍, 유니보스, 이네트, 이씨마이너, 카나소프트웨어코리아, 한국오라클, 한국NCR, SAP코리아 등 1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운영 및 통합 CRM 소프트웨어 시장은 331억 1백만원 규모를 형성했다. 이는 전년(342억 3,500만원)에 비해 3.3% 줄어든 것으로 17개 업체 중 7개 업체매출이 감소했으며 다른 업체들도 전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성장하는데 그쳤다.
이와 같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부진은 우선 기업들이 CRM 투자를 통해 구체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를 마감하면서 이미 예상되었던 문제로 업계 관계자들은 '2001년에 비해 2002년 시장도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와 같은 전망은 대표적인 성공사례의 부재 때문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이는 결국 대다수의 기업들이 CRM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지만 ROI에 대한 확신이 없고, 특히 공급업체들 역시 CRM의 성공적 도입 사례와 솔루션 가이드를 제대로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솔루션 벤더들 큰 폭의 구조조정 단행
솔루션 업체들의 매출이 부진한 두 번째 이유는 CRM 시장이 대형 SI업체 중심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ROI에 대한 확신이 없는 기업들 입장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안전장치가 필요한데 독립 애플리케이션 벤더(ISV)들은 그런 요구를 충족시키기 힘들다는 점에서 LG CNS와 삼성SDS, 한국HP, 한국IBM 등이 대부분의 대형 CRM 프로젝트를 끌어가고 있다. 여기에 LG 히다찌, 대우정보시스템 등이 신규로 진출함으로써, SI 중심의 시장 구도가 더욱 굳어졌다.
이에 따라 솔루션 업체들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져 단독으로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경우는 드물고 설혹 있다 하더라도 5억원 이하의 소규모 단위 프로젝트를 수주하다보니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제 가격을 받기 어렵다.
이 때문에 일부 업체들의 경우 실적 부진에 따른 구조조정으로까지 이어졌다. ATG와 브로드비전 등 일부 외산 공급업체들은 지사를 철수했으며, 아이마스, 오픈테크, 유니보스, 이네트 등 국산 공급업체들도 큰 폭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외에도 기업내부 CRM 전문가의 부족 등으로 인해 중견기업 이하에서는 CRM 도입을 연기하는 기업이 많았다는 점도 매출 부진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반면, 정부기관의 정보화 추진에 따라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중요해지면서 공공기관의 CRM 도입이 늘어난 것은 그나마 시장의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대형 금융권 중심 CRM 시장 형성
2002년 CRM시장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대형 금융권 위주로 시장이 형성됐다는 점이다.
지난해 초 금융시장은 은행권의 합병 및 대형화의 외형적인 경쟁력강화와 때를 같이해, CRM부분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실질적인 은행간 합병작업이 진행되면서 IT통합작업은 주로 인프라 측면에서 이뤄졌고, 이미 합병작업이 끝난 대형금융기관이라도 여전히 합병 이슈에 노출돼 있어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다. 게다가 2001년 미국 9·11테러이후 강조된 재해복구 등의 당면 사업에 투자가 선행됐다.
둘째로, CRM업체들간의 다양한 협력 관계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분석 CRM 진영은 운영 CRM 부문과의 제휴를 통해, 운영CRM 진영은 인수·합병·제휴를 통해 분석 CRM기능을 추가시키거나 보완함으로써, 운영이냐 분석이냐로 나누는 것보다는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 CRM이 전반적인 접근법으로 부각되었다.
이는 지난해에 진행되었던 프로젝트 양상이 대체로 고객 데이터 재통합, 운영CRM/고객접점에 치중한 솔루션을 보완하기 위한 분석CRM 프로젝트, 분석CRM/BI를 통한 고객 지식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운영CRM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확인된다.

2002년 핫이슈는 ROI
셋째, 지난해 초기 시장은 캠페인 관리를 시작으로, 마케팅 자동화, 영업 자동화, 접점 통합 등 단계적으로 솔루션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중장기적인 전략 플랜을 가지고 CRM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몇몇 기업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단기적인 ROI 창출을 위해 단계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분적이며 선택적인 투자를 진행했다.
넷째, 대표적인 성공사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전사적 차원에서의 고객 데이터 통합, 분석 및 캠페인 관리, 운영CRM 및 각종 고객 접점채널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CRM이 하나의 순환적인 사이클(Closed Loop)로 움직이는 내부 조직을 완벽하게 갖출 때라야 제대로 된 CRM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다섯째, 앞서 언급한 바 있지만 ROI는 지난 한 해 가장 뜨거웠던 이슈중의 하나였다. 이 ROI 이슈는 CRM 접근법과도 연관이 되는데 통합 CRM 접근이 대세를 이루면서, 특정 부문 솔루션으로 ROI를 측정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프로세스를 구축한 후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종합적인 ROI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 확산되었다.
그런 점에서 ROI에 근간한 CRM무용론은 힘을 잃었지만, 기업 고객들이 주변의 실패사례 및 수년간에 걸친 CRM 지식을 통해 CRM 투자 선택에 있어 측정 가능한 'ROI'를 제시하도록 벤더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기본이 되었다.
여섯째, CRM 관련 컨설팅 영역이 확대되었다. 당초 CRM과 관련한 컨설팅 수요는 전략 컨설팅, 솔루션 컨설팅, 아키텍처 컨설팅, 재구축 컨설팅, 인텔리젼스 모델링, 마이닝, 프로세스 통합 컨설팅, 테스트 마케팅 등 여러 영역에서 다차원적인 특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일부 컨설팅들의 수요가 있긴 했지만 활성화되지는 못했다.
특히 새로운 CRM프로젝트를 위한 전략 컨설팅, 아키텍처 컨설팅, 테스트 마케팅에 관한 수요는 거의 형성되지 않았다. 그러나 CRM과 관련한 EAI(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를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수요가 형성되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시벨,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1위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시장 상황도 그리 좋지 않았지만 2002년도 CRM 공급업체들 중 일부는 나름대로 선전했던 한 해였다.
지난해 상반기 삼성증권과 삼성카드, LG 홈쇼핑 등의 프로젝트를 수주, 좋은 출발을 보였던 시벨코리아는 커스터마이징의 한계를 노출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소폭에 그쳤지만 그러나 시장점유율은 오히려 확대되었다.
국산 공급업체들의 경우, e메일 마케팅 분야에서는 네오캐스트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으며, 세일즈 자동화 부문에서는 씨앤엠테크놀로지와 공영DBM, 캠페인관리 분야에서는 유니보스와 위세아이텍이 선전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 웹 로그 분석 등에서 씨씨미디어가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윌비솔루션의 경우 은행권에서 선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외산 대 국산 공급 업체들의 비중은 외산 공급업체가 지난 2001년 55.5%에 비해 소폭 줄어든 54.4%를 보였다. 외산 공급업체들의 경우 2000년까지 국내 DW/CRM 시장을 주도해왔던 한국NCR은 2001년 매출이 급격하게 줄어든 데 이어, 2002년에도 그다지 좋은 실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NCR과 NCR 본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투자 지연'을 1차적인 이유로 분석해 '고객과의 지속적인 유대'를 통해 향후 실질적인 솔루션 구매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오라클이나 SAP코리아는 기존 ERP고객사나 제조업종을 기반으로 영업을 확대, 강화했으나, 제조업의 CRM 이슈가 많지 않고 IT예산이 작아 공략이 쉽지 않은데다 금융권의 경우 시벨에 맞서 영업을 벌여야 하는 입장에서 그리 쉽지 않은 한 해였다.

네오캐스트, 정부·공공서 바람몰이
업체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상반기 전년 매출을 넘어서는 급속한 신장세를 보였지만 하반기에 주춤하면서 80억원의 매출을 올린 시벨코리아가 전체 시장의 24.2%를 차지, 2001년에 이어 2002년에도 선두를 차지했다.
시벨코리아는 세계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산업별로 특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그룹사를 대상으로 영업을 펼쳤던 것이 주요했다.
특히 2001년 삼성생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삼성증권과 삼성카드 등 삼성의 금융계열사를 장악하면서 금융권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커스터마이징의 한계로 지난해 하반기 상당한 고전을 겪었는데 그 여파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벨코리아의 뒤를 이어 전국시군구 행정정보화 사업단, 중소기업청 등 공공기관 영업에 성공한 네오캐스트가 10.7%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네오캐스트는 지난해 금융, 대기업, 인터넷 기업의 수요보다는 오프라인 사업이 주가 된 중견기업들의 프로젝트 수주가 많았다.
네오캐스트는 또 2000년에 설립한 일본법인 네오캐스트닷제이피를 통해 일본시장에서도 활발한 영업을 전개중이다. 지난해 5월 도요타 자동차에 자사의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앳마스터프로모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12월에는 NTT소프트웨어와 마케팅 제품 판매와 통합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해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캐스트는 현재 일본 시장에서 후지쯔, 도요타자동차, NTT소프트웨어, 온라인 서점 혼야상, 니폰텔레콤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NCR·오라클·SAP, 기대보다 영업 부진
2001년 12.3%의 운영CRM 소프트웨어 시장을 점유했던 한국NCR 테라데이타는 국내 CRM시장의 흐름이 고객 접점 솔루션 등 포인트 솔루션과 통합 솔루션에 초점이 맞춰진데 반해 분석CRM 인프라를 위한 스위트인 '테라데이타 웨어하우스 6.2'에 집중했고, 같은 기간 동안 경동근 부사장은 물론 일부 임원진들의 이탈로 영업이 부진했다. 이 때문에 한국NCR은 전년에 비해 28.6% 감소한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아이젠텍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등록한 유니보스아이젠텍은 캠페인 관리 솔루션인 오페라와 작년 2월 출시한 모바일 CRM 솔루션인 사이몬(CiMON), 영업자동화 솔루션인 세일즈쉘파(SalesSherpa)를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해 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SAP와 한국오라클은 기존 자사의 ERP 고객들에 대한 영업 확대 노력이 한창인데 크게 눈에 띌만한 성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다. SAP코리아의 경우 전년 대비 33.3% 감소한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한국오라클은 전년대비 7.1% 늘어난 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라클은 동부화재와 국민은행, 서울우유, LG전자 등의 CRM 프로젝트를 수주했는데 특히 금융권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한 동부화재의 경우 오라클의 첫 번째 콜센터 프로젝트로 기존에 여러 개의 모듈로 각각 구성되었던 부분을 하나로 통합해 구성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국민은행의 통합 콜센터 프로젝트를 수주한 카나가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 회사는 최근 LG카드의 CRM 프로젝트도 수주했다.

업종별 매출, 금융권이 절반 넘어
업종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단연 금융권이 51.4%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금융권이 다른 산업에 비해 수익성이 나은 만큼 투자 여력이 있고, 다른 어느 업종보다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CTI, eCRM 구축이 활발히 진행되었고, 채널통합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금융권의 CRM방식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CRM업계의 한 종사자는 "금융권의 CRM방식 중 가장 대표적인 폐단은 구축된 DW의 활용도를 끌어올리지 못하는 것"이라면서, "초기 모델링 된 DW는 조직의 업무나 미션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유지, 보수 등의 관리업무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뒷받침 되지 못해 구축 초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e비즈니스의 고도화, 운영CRM 적용의 확대 및 발전 등 주변 환경 요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만큼 데이터 센터로서의 기능을 상실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권의 뒤를 이어서 제조(11.6%), 유통(11.3%), 통신(8.9%), 정부/공공(6.5%), 기타(5.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퀄리티 신 영역으로 부각
그렇다면 올해 CRM 소프트웨어 시장은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업계에서는 지난해보다 나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우선, 금융지주, 대형화 은행 등의 금융권 등을 중심으로 CRM을 위한 고객 통합 관련 프로젝트(데이터웨어하우스 재정비, 신규 도입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의 구축)와 캠페인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 및 채널 통합 프로젝트들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각종 규제와 심각한 경쟁 심화 국면에 처한 카드업계에서는 기존 고객 이탈 방치 및 우수 고객 발굴/유지를 위한 각종 분석/BI 애플리케이션, 캠페인 관리 등을 위해 분석CRM의 도입 및 기존 운영 CRM과 채널과의 통합 프로젝트가 활발해질 것이다.
이와 관련해 유니보스아이젠텍 관계자는 "올해 통합 채널 서버에 의한 온·오픈라인 통합이 중요해질 것"이며, "채널 통합을 위한 모델링, 각종 추출 기법, 툴과 운영을 위한 미들웨어, 각 고객 접점 채널에 대한 단위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CRM이 활발해지면 활발해질수록 고객 데이터의 질에 대한 이슈가 부각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데이터 퀄리티에 대한 영역의 컨설팅, 솔루션, 방법론이 같이 떠오를 전망이다.
공영DBM
영업자동화솔루션 영업에 박차
지난해 닷넷 기반의 CRM솔루션인 '모나크(MonArch)'와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영업자동화(SFA)솔루션인 'Wireless eDBM', 그리고 데이터클린징 도구인 'CRM자료정리기'를 출시해 고객사 확보에 성공한 공영DBM은 이 제품들의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영DBM은 우선 유통망을 넓히기 위해 채널사 확보에 나서는 한편, 영업과 개발 분야의 인력을 확충하고 컨설팅 사업부는 분리할 계획이다. 또 내수에만 집중하던 데서 벗어나 해외 시장 특히 중국 진출을 위해 국내 대기업들과의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
이외에도 ERP(코인텍)와 그룹웨어(가온아이), SCM(자이오넥스) 등과 자사의 CRM 솔루션이 합쳐진 통합 솔루션인 '이글 VC'를 지난달 말 출시, 4사가 함께 통합 솔루션의 마케팅과 영업에 나섰다. 공영DBM의 올해 매출 목표는 60억원.

네오캐스트
ERMS 시장 적극 공략
네오캐스트의 주력 분야는 EMS(E-mail Marketing System)와 ERMS(E-mail Response Management System) 2가지.
EMS는 기존 주력 분야로서 선두주자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품질 및 고객에 대한 사후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시장 영향력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따라서 고객의 요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용편리성, 분석부문의 강화, 타 시스템과의 연동 기능 등 제품 기능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RMS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별도의 팀을 결성한 데 이어, 철저한 고객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이 분야에서는 특정 산업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네오캐스트는 올해 모든 제품을 CBD 기반으로 바꾸고, 대형 SI업체 등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대도시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디엠에스랩
협력사 통한 간접 판매 늘려
지난해 디엠에스랩은 자체 개발한 '넥서스(Nexus)'와 캠페인 솔루션 업체의 합병을 통해 확보한 'eXcam'으로 운영CRM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데이터통합 부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온라인 기업과 오프라인 기업의 E-Biz 사업 부분의 CRM 구축에 집중해 온 디엠에스랩은 올해는 직접적인 솔루션 영업보다는 협력업체를 통한 간접 판매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저가위주의 가격정책을 지양하면서 유연한 커스터마이징과 빠른 ROI 실현을 강점으로 내세워 영업을 벌인다는 전략이다. 개발과 영업쪽의 인력을 충원하는 한편 지난해 BI사업본부와 CRM사업본부로 재편했던 CRM 관련 사업부를 하반기 CRM시장 상황에 맞춰 조직개편을 고려하고 있다.

씨씨미디어
공공부문 이브라더 영업 강화
99년 설립이후 '이브라더' 한 제품에만 집중해 온 까닭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씨씨미디어는 금융권과 온라인포탈, 공공 부문에서의 이브라더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5월 중에 3.5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다.
이를 위해 솔루션 사업부내의 개발 및 연구 인력을 충원하고 컨설팅 인력도 보강할 예정이다. 또 CMS시장 진출을 위해 경쟁력 있는 해외 솔루션 발굴하는 한편 미국과 일본,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씨씨미디어 차이나를 통해 현지 시장조사 및 연구개발 작업을 수행 중이다.

씨앤엠테크놀로지
서비스 솔루션으로 영역 확대
운영CRM 특히 캠페인 관리 부문에서 강세를 갖고 있는 씨앤엠은 캠페인에서 세일즈,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개별 제품 혹은 통합 제품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제품 기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유통과 제조, 제약 쪽의 고객사를 많이 확보하고 있는 씨앤엠은 금융과 통신 쪽으로도 고객사를 넓혀가고 있는 상태. 따라서 신제품이나 신규 사업을 벌이기보다는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그리고 금융 및 틈새시장을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씨앤엠은 또 늘어나는 신규 프로젝트와 기존 고객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꾸준히 인력을 증원하는 한편 산업별로 가격을 차별화하고 유통 채널과 파트너 전략도 체계화할 계획이다.

오픈테크
금융권 대상 자산관리솔루션 영업 강화
지난해 영업자동화 솔루션인 eSFA와 채널통합 솔루션인 액션 플래너(Action Planner)를 출시, 운영CRM 시장에서의 고객 확대에 나섰던 오픈테크는 올해 온라인, 서비스, 호텔, 제조, 유통 부문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고객들이 금융권에 많이 분포돼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자산 관리 솔루션인 PBRM(Professional Banking Relationship Management)을 개발, 영업에 나섰다.
이 솔루션은 단순히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이 아니라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투자쪽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다. 따라서 오픈테크는 기존 CRM 영업외에 새로 출시한 PBRM 영업을 통해 금융권 고객이 많은 자사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나가는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빛시스템
하드웨어 벤더들 통한 채널 마케팅 강화
온빛시스템은 지난해 고객 관리를 근간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백오피스 시스템인 'SRS eCOM'과 인텔리전트 컨택센터인 'SRS ICC' 등의 제품을 새롭게 출시, 온-오프라인 통합 CRM과 분사 기업, 그리고 유통·통신 및 서비스업종의 중/대규모 기업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유통/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하면서, 게임업종, 네트웍 마케팅 업종과 직거래 유통업종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또 기존 보유 제품군을 엔터프라이즈 버전과 라이트 버전으로 2원화하여 대상 기업의 규모에 맞게 제품을 적용하고 내부적 기술보다는 시장의 고객 니즈에 입각해 제품을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IBM과 HP 등 IT 벤더들을 통한 채널 마케팅을 강화하고 국내 컨설팅회사들과의 CRM 연계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빛시스템은 제품 기획 및 컨설팅 능력 강화 차원에서 컨설팅팀 인력을 충원하는 한편, 개인화 관련기술, 모바일 등 응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야의 연구 인력도 충원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진출한 일본시장에서의 성과를 기준으로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네트
채널 영업 강화해 라이선스 매출 극대화
이네트는 자체 영업력에 의존하기 보다는 다양한 파트너와 채널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라이선스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현재 자사의 주요 채널인 SI사업자와 제품 개발시 협력했던 솔루션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들의 영업을 독려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서는 따로 새 제품을 출시하기보다는 지난해 선보인 '이네트 CRM 웍스' 제품을 보다 더 견고하게 다듬고 산업별로 최적화된 템플릿을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과 유통, 통신 시장 등 주요 타깃 산업들의 템플릿을 우선적으로 보완, 강화할 것이다.

카나소프트웨어코리아
산업별 타깃 세미나로 고객사 확보
카나는 목표 시장을 채널 통합 및 컨택 센터 시장(금융?통신?유통), 캠페인 관리(금융·통신·유통·서비스), 서비스 지식 관리 시장(금융 및 하이테크 전자) 등 세 개로 나눠 채널 통합 및 컨텍 센터 시장은 카나 전 제품군을 갖고 접근하며, 캠페인관리 쪽은 카나 마케팅 솔루션을, 서비스 지식 관리 시장은 카나IQ를 통해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객들이 웹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나IQ 솔루션으로 금융과 하이테크 쪽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카나는 이를 위해 이달 초 개최될 'CRM 컨텍 센터 심포지엄'에서 카나IQ를 활용하고 있는 고객사의 사례를 데모로 소개하는 한편 목표 산업들은 산업별 타깃 세미나를 기획중이다.

한국오라클
이윤센터로서의 인터랙션 센터 홍보 주력
한국오라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금융시장을 우선적인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런 점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해온 '사실에 입각한 기업경영(Manage by Fact)'이라는 캠페인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영업의 초점을 인터랙션 센터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비용센터 개념의 콜센터에서 이윤센터 개념의 인터랙션 센터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것이 그 내용이다.
또 KT나 SK텔레콤 등 대형 통신 CRM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이 기업들에 대한 영업에 전력을 기울이면서 하반기 제조업에서의 CRM 확산 예상에 따른 준비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규 CRM시장과 기존 ERP고객을 대상으로 한 CRM 공략법을 강화해 이들 고객에게 특화된 세미나 또는 기존 마케팅 차원의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자사가 보유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분석CRM 영역의 마케팅과 영업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NCR
기존 고객 대상 분석CRM 영업에 주력
한국NCR은 금융과 통신, 유통산업에 있어서의 대용량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 프로젝트 및 캠페인을 위주로 한 분석CRM 사업 부문에서 신규 수요 창출에 주력하기 보다는 기존 고객이나 현재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고객사에 우선 주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꾸준히 주장해온 고객 관리 최적화(Customer Relationship Optimization : CRO)의 개념을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한편 CRM 캠페인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인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3'과 공급망 성과 관리 솔루션인 '테라데이타 SCI(Supply Chain Intelligence)'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사업방향으로 특정 시장을 위해 연내 두 세 곳의 리셀러를 확보하고, 2개의 주요 SI사와의 구체적인 협업과 관계 개선을 위한 마케팅과 특정 메이저 컨설팅 회사들과의 구체적인 협업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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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추천기업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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