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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전문인력 양성 전략…과연 돛일까? 닻일까?빅데이터·클라우드·보안 등 전문가 양성 정책 봇물
[아이티데일리]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드롭박스 등 스타트업으로 시작했던 기업들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들 모두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소프트웨어(SW)로 시작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SW가 4D 업종으로 인식되면서 많은 개발자들이 떠나고 대학 학과에서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등 인력의 외면 속에 인력난을 겪고 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창조경제 핵심 산업으로 SW를 지목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한 갖가지 제도 및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그 일환으로 SW 전문인력 양성에도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이에 대해 과거 제2의 자바 대란이 올 것이라는 우려도 낳고 있다. 정부와 민간에서 SW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들이 다시 인재들을 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SW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식이 비트컴퓨터에서 열렸다.

 


‘SW인력양성기관’ 지정으로 인력 양성 바람몰이

박근혜 정부가 SW를 국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에 돛이 올려졌다. 박근혜 정부가 내세운 ‘창조경제’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ICT에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을 강화함으로써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그 중심에는 SW가 있다.

이런 SW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 하나가 ‘SW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제도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7월 민간 교육기관 가운데 우수한 SW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SW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 제도는 민간의 SW 인력 양성을 활성화하고, 현장수요가 반영된 SW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신규로 마련된 것이다. 지난 3월 미래부는‘SW 전문인력 양성기관’선정 공고 이후 신청한 14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을 거쳐 철저히 검증한 후 8개 기관을 ‘SW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했다.

‘SW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받은 8곳은 MDS테크놀로지, STA테스팅컨설팅, 네이버, 다우기술, 비트컴퓨터, 삼성SDS, 콤텍정보통신, 한경닷컴 등이다. 8개 SW교육기관이 받은 지정서는 오는 2016년 7월까지 3년간 효력을 지닌다.

이때까지 이들기관은 미래부로부터 교육과정 개발 등에 필요한 예산(대기업제외, 기관당 1억원 내외)을 지원받는다. SW융합 채용 연수 등 SW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을 받아 유리하게 사업을 벌일 수 있다. 무엇보다 정부가 부여하는 지정마크, 즉 ‘SW인력의 키움과 돋움(양성과 성장)’을 상징하는 마크를 받는 만큼 교육기관으로서 대외적으로 신뢰도 구축은 물론 홍보에 큰 도움을 받는다.

윤종록 차관은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SW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SW의 발전을 위해서는 창의성과 실력을 갖춘 SW인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차관은 그만큼 ‘SW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기관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인력양성 및 교육운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9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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