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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창립10주년 앞두고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면서 ‘100년 이상 지속하는 기업’을 꿈꾼다”굿모닝아이텍(주)


[아이티데일리] 가상화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기업이 VM웨어다. 이 VM웨어의 가상화 제품을 가장 먼저 국내에 소개하면서 시장을 개척해온게 굿모닝아이텍이다. 이 회사는 내년에 설립 10주년을 맞는다. 굿모닝아이텍은 회사 설립 이후 10년 동안 수직 성장해왔다. 2004년 4명이었던 직원 수는 80여명으로, 2006년 17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157억원으로 늘어났다. 최근에는 스카프지(SCAF-G)라는 첫 자체 브랜드 제품을 발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굿모닝아이텍은 주력 사업 분야인 가상화 시장 태동기에는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과 영업에 힘을 쏟아왔으나 시장이 성숙된 지금은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또한 기업은 사회를 위해 존재해야 하고 이익의 사회환원은 당연하다며 소년원 기부, 유소년 지원을 비롯해 내년에는 일사일촌 지원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 살아남는 것만으로도 성공으로 평가받는 정보통신 시장에서 이처럼 큰 성장을 이룩한 굿모닝아이텍은 이제 기업으로서의 틀을 갖추었다는 판단에 따라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10주년 행사 때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새로운 도약을 선포할 계획이다. 회사 설립 당시‘기업은 100년 이상 가야 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2004년 8월 설립된 굿모닝아이텍이 내년이면 10주년을 맞는다. 일반적으로 회사 설립 후 3년은 힘들고, 5년은 고비며, 10년이면 안정적이라고 말한다. 회사들이 10주년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회사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내외부로부터 인정받기 때문이다.

굿모닝아이텍도 10년이 됐으니 시장에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고 할 수 있다. 굿모닝아이텍 스스로도 조직 문화, 기술, 제품 등 여러 면에서 기업으로서 모든 틀을 갖추었다고 얘기한다. 실제 굿모닝아이텍은 이미 가상화 분야 선두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상화 시장을 주도하는 VM웨어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가상화 시장 점유율 60% 달해

가상화 시장에서 굿모닝아이텍의 영향력과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 별다른 어려움이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 회사의 이주찬 대표는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한다.
중소 기업 매출이 100억원, 200억원, 300억원이면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그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한다. 별다른 노력없이도 회사가 운영돼 대표도 직원도 타성에 젖게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회사 성장이 아니라 유지도 어렵게 된다는 것.
특히 시장 기술 등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IT 분야에서 이런 현상은 더욱 빈번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며 시장변화에 따라 기업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내로라 하는 세계적인 IT 기업들도 시장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하루아침에 쓰러지는데 국내 중소기업이야 말할 것도 없다는 것이다. 굿모닝아이텍 역시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10년 후를 생각해왔으며, 10주년이 되는 내년에 20년, 30년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직원은 물론 고객 대상으로 새로운 도약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주찬 대표는 특히 처음 회사를 설립할 때‘기업이 100년은 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한시도 이 생각을 잊은 적이 없다고 말한다. 지난 10년을 막연하게 달려온 것이 아니라 이 생각에 따라 나름대로 준비를 해왔다는 것이다. 굿모닝아이텍은 영업과 마케팅, 제품 개발, 직원 채용 등에서도‘100년 이상 지속되는 기업’이라는 이 대표의 철학을 반영했다.

지속적인 회사를 위해 굿모닝아이텍 역시 성장을 가장 중시한다. 다른 산업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IT 분야에서는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할 경우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어느 기업보다 더 잘 알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그러나 회사 성장을 단지 성장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성장을 통해 직원의 노력에 보답하고 성장을 통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성장을 통해 직원들에게 여러 경험과 많은 사회활동 기회를 부여할 수 있으며 이러한 모든 일은 또다시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굿모닝아이텍이 직원들에게 한 분야 전문가가 아닌 다양성을 갖춘 전문가가 되기를 주문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다양성을 갖춘 전문가 육성


▲ 굿모닝아이텍이 다양성을 갖춘 전문인이 될 것을 주문하고 있으며 교육도 상당부분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거‘한 우물만 파라’던 말은 먹고 사는 게 우선시 되는 사회에서 통하던 말이지 지금과 같은 다변화 사회에는 어울리지 않다는 게 이주찬 대표의 생각이다. 한 가지 기술 한 가지 분야에만 집중하면 전문인은 되어도 다양성을 갖춘 사람을 필요로 하는 지금과 같은 다변화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굿모닝아이텍은 직원들에게 엔지니어가 주력 분야인 가상화 기술을 열심히 하면 시장에서 인정받겠지만 여기에만 머무르면 3년, 5년 후에는 가상화 밖에 모르는 엔지니어로 인식돼 시장에서 도태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이 다양성을 갖춘 전문인이 될 것을 주문하는 것은 소프트웨어 기술 서비스 사업이라는 사업 분야와도 관계가 있다. 소프트웨어 기술 서비스 사업은 사람이 곧 경쟁력인데 한 분야만 아는 전문가보다는 다양성을 갖춘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굿모닝아이텍이 속해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 서비스 사업은 특성상 하드웨어 사업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드웨어 사업처럼 영업적으로만 접근해서는 성공을 할 수 없다는 것.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처음 새로운 아키텍처 솔루션이 발표되면 디자인 성능 기능 등이 비슷한 다양한 솔루션이 발표된다.

이때는 마케팅과 세일즈 등의 영향력에 따라 회사 매출이 좌우된다. 그러나 시장에서 1, 2, 3등이 고착화되면 나머지 업체는 도태된다. 특히 시간이 흐르면서 1, 2, 3 등의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는 경향이 있다. 시장이 완숙됐을 때는 결국 1등만 남고 나머지 업체는 근근이 명맥만 유지하는 정도가 된다. 처음 1등이 앞서다가 2, 3등 업체가 나오면서 1, 2, 3 등간의 격차가 오히려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 하드웨어 시장과는 전혀 다른 구조이다.

구매 단계에서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드웨어는 예상한 기간 동안 잘 사용하면 된다는 생각이 강하다. 현재 필요한 용량, 성능, 가격에 맞춰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는 현재보다는 미래의 가치를 보는 경향이 강하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미래 가치가 있다면 그 부분을 높이 평가하고 구입하는 경향이 있으며 또한 그렇게 구입하는 게 현명하다. 하드웨어는 현재, 소프트웨어는 미래의 가치를 보고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이다.

제품보다는 서비스와 기술력 중시

굿모닝아이텍이 주력하고 있는 가상화 분야는 이미 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들었다. 1등 업체만 살아남는 구조로 가고 있다는 얘기이다. 고객이 1등과 2등, 3등 제품 중 어떤 제품을 고를 것인지가 아니라 이미 1등 제품을 선택하고 나서 이 제품을 어떤 업체로부터 도입할 것인지를 고민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서비스와 기술능력을 중시할 수밖에 없다. 이런 면에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는 제품도 중요하지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굿모닝아이텍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전사적인 힘을 모으는 이유이다.

굿모닝아이텍은 엔지니어가 전체 인원의 70%이다. 영업 담당자도 과거 엔지니어 출신들이 대부분이다.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엔지니어로서 영업활동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주찬 대표는 “엔지니어는 흔히 감성적이지 못하다고 하는데 표현을 못할 뿐 감성이 풍부하며 신뢰성이라는 가장 큰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굿모닝아이텍은 다양성을 갖춘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분기당 1회 인문학 관련 도서를 제공해 읽도록 하고 있으며, 토요일 가상화 관련 기술 이외의 기술특강, 외부 강사 초청, 삼성멀티캠퍼스 교육 등 유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1인당 2회 이상 교육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굿모닝아이텍은 엔지니어의 장점을 살리면서 엔지니어의 한계를 극복하는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특히 영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술 관련 자료 등이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어 영어를 모르고는 인정받는 엔지니어가 되기 힘들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공계도 영어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이주찬 대표의 생각이며 토요일 영어 강좌를 개설해 6주 코스로 운영하는 등 굿모닝아이텍은 지속적으로 엔지니어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가상화 기반으로 사업영역 확대

굿모닝아이텍은 주력 사업분야인 가상화를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가상화와 직접 관련된 제품은 굿모닝아이텍에서, 가상화 영역에서 필요한 제품은 3년 전에 설립한 자회사 조인어스비즈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현재 VM웨어, 시만텍의 데이터복구솔루션, 넷앱의 스토리지를 공급중이며 자회사인 조인어스비즈는 망연계 솔루션인 크로스넷, 미래테크놀로지의 OTP솔루션, 디멘터의 그래픽인증 솔루션인 디멘터 등을 판매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특히 망연계솔루션과 OTP, 그래픽인증 솔루션 등 보안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차인증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OTP와 그래픽 인증 솔루션의 수요가 금융은 물론 모든 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시스템 접근 인증서로써 OTP나 그래픽인증 솔루션만큼 좋은 제품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날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굿모닝아이텍이 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제품은 뭐니뭐니해도 회사 설립 이후 처음 자체브랜드로 출시한‘스카프 G’이다. VDI 구축을 위해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하드웨어 등을 패키지화해 최적화 시킨 제품으로 뛰어난 성능은 물론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굿모닝아이텍의 설명이다.

자체 브랜드 제품‘스카프 G’출시

굿모닝아이텍은 국내 VDI 시장에서 시트릭스, MS, 국내 몇몇 업체와 경쟁하고 있다. VDI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VM웨어 등 가상화의 핵심 솔루션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 외에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다른 제품의 성능과 기능도 무시할 수 없다. 가상화 솔루션과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크 등이 서로 잘 조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각 기업들이 VDI를 구축할 때 여러 이유로 서로 조합이 맞지 않은 제품과 솔루션을 사용해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굿모닝아이텍은 ‘스카프 G’를 출시했다.
굿모닝아이텍은 스카프 G에 대한 반응을 이미 일본시장을 통해 점검했다. 스카프 G 와 같은 N/블록 이라는 제품을 일본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니소(NICO)사를 방문해 제품에 대한 반응을 확인한 것이다. 일본에서 화산폭발, 쓰나미, 태풍 등 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VDI 환경이 확산되고 있으며 니소의 N/블록이 인기리에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굿모닝아이텍은 국내에서도 VDI 환경이 확대되고 있어 스카프 G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회사가 성장한 만큼 이익의 사회환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소년원 기부활동, 유소년 축구지원 활동을 비롯해 내년에는 일사일촌 지원활동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직은 규모가 작지만 회사 성장에 따라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자체 브랜드 제품 ‘SCAF-G’
업무 효율성 높이면서도 구축비용 최소화, 구축 기간 단축


▲ 굿모닝아이텍 가상화 패키지 솔루션 SCAF-G

SCAF-G는 최적의 가상화 패키지 솔루션으로 굿모닝아이텍이 자체브랜드로 출시한 첫 번째 제품이다. SCAF-G는‘심플 클라우드 아키텍처 플랫폼-굿모닝아이텍(Simple Cloud Architecture Platform-GIT)’의 약자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비용을 최소화하고 구축 기간을 단축해준다.

SCAF-G의 첫 번째 시리즈인‘SCAF-G Red’는 망분리 전용 인터넷 VDI이다. 도입 비용 부담이 큰 데스크톱 가상화의 대안으로서 망분리 의무화에 따른 시장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SCAF-G Red’는 서버, 스토리지, VMware Horizon View VDI 솔루션, Anti-Virus 등이 포함된 올인원(All-in-One) 아키텍처로 효율적인 인프라 구성이 가능 하며 기존 업무망을 유지하면서 망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필수적보안 프로그램을 선별 적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서버단위의 Scale out 확장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인터넷 전용 VDI로 관리표준화 및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SCAF-G 두 번째 시리즈인‘SCAF-G Green’은 스마트워크 업무용 VDI로 언제, 어디서나 멀티 디바이스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패키지 솔루션이다.

VMware Horizon View VDI 솔루션을 기반으로 최적의 하드웨어 시스템을 결합한‘SCAF-G Green’은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적합한 아키텍처를 제시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워크 VDI 운영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장애를 최소화하며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인터뷰


▲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지금부터가 더 중요”

내년에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는다. 감회가 남다를 텐데.

보통 회사 설립 이후 10년이 지나면 안정적인 궤도에 접어들었다고 말한다. 굿모닝아이텍도 벤처기업으로서 시장에서 완전 자리매김했으며 기업으로서 모든 틀을 갖추었다는 생각이다. 공공, 금융, 제조, 유통 등 전 사업 분야에 300여 고객을 확보한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굿모닝아이텍은 지난 10년을 그냥 달려온 것이 아니라 20년, 30년 후를 생각하며 달여왔다. 10주년이 되는 내년 최종 목표는 현재를 바탕으로 20년, 30년 갈 수 있는 틀을 만드는 것이다.
처음 회사를 설립할 때 굳게 다짐한 것이 있다. 기업이 100년은 가야한다는 것이었다. 이 신념은 지금도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직원 1명 근무기간이 길어야 30년인데 3대가 계속해서 근무할 수 있는 회사, 즉 100년 이상 가는 기업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고 싶다.

10-20년 후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중소 기업 매출이 200억원이 넘어서면 이전에 비해 어려움 없이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독이 될 수 있다. 과거에 비해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관성에 의해서 회사가 운영될 수 있어 사장도 직원도 타성에 젖게 되는 경우가 많다. IT 분야에서는 시장 기술 등의 변화주기가 너무 짧아 조금만 방심해도 회사운영이 어려워진다. 기업이라면 성장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항상 이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 무작정 성장이 아닌 성장을 통해 직원의 노력에 보답하고 성장을 통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성장을 통해 직원들에게 여러 경험과 많은 사회 기회를 부여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일은 또다시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굿모닝아이텍이 출시한 스카프 G가 업계의 주목받고 있다.

스카프 G는 우리가 자체 브랜드로 출시한 첫 제품이다. 현재 VDI 시장에서 VM웨어를 비롯해 몇몇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다. VDI 환경을 구축하는 데 VM웨어의 핵심 솔루션이 중요하지만 스토리지와 서버 그리고 네트워크 등이 서로 잘 조화되어야 한다. 서버와 네트워크는 최상의 제품인데 스토리지가 문제가 된다거나 스토리지와 네트워크는 최상인데 서버가 문제가 될 경우 기대한 성능을 발휘할 수 없다. 실제 많은 기업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조합이 맞지 않은 제품과 솔루션을 도입해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VDI 구축 책임을 지는 굿모닝아이텍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VDI 구축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솔루션, H/W 등을 패키지화하고 최적화시켜‘스카프 G’를 출시했다. 일본시장에서 이 같은 개념의 제품이 발표돼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직원 교육에도 남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

굿모닝아이텍은 비즈니스적으로 소프트웨어 기술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회사 성장에 엔지니어의 능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할 수밖에 없다. 전체 인원의 70%가 엔지니어이며 영업담당자도 과거 엔지니어 출신들이 대부분이다. 우리 회사는 직원들 대부분이 엔지니어라는 특수성 때문에 한 분야만 아는 전문가가 아니라 다양성을 갖춘 전문가가 될 것을 주문하고 있으며 교육도 상당부분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엔지니어가 자신의 주력 분야라고 가상화 기술만 열심히 공부하면 지금은 시장에서 인정받지만 여기에만 머무를 경우 5년 후에는 가상화밖에 모르는 엔지니어로 인식돼 경쟁에서 밀리게 된다. 지금과 같은 다변화 사회에서 엔지니어는 다양성을 갖춰야 하며 융합이 대세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인문학 관련 도서를 권장하고, 가상화 이외의 기술 특강을 실시하며 회사 차원에서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도 다양성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서이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직원들도 많이 필요할 텐데.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재가 아니라 우리에 맞는 인재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가 그 사람을 원하느냐 보다 그 사람이 정말로 우리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지가 중요하다. 인터뷰 후 합격 불합격은 적절치 않으며 인터뷰 후 2-3일간 충분히 고민한 후 본인이 회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본인이 회사를 선택할 경우 오랫동안 근무하는 경향이 있으며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도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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