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프린터 대비 50% 저렴한 출력비용으로 고품질 컬러 출력

 

 

[컴퓨터월드] 한국HP는 24일 중소기업들이 간편하게 출력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복합기 ‘HP 오피스젯 프로 8600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HP가 출시한 복합기 신제품은 ‘HP 오피스젯 프로 8640 e-복합기’와 ‘HP 오피스젯 프로 8660 e-복합기’ 총 2종이다.

HP 오피스젯 프로 8640 e-복합기와 HP 오피스젯 프로 8660 e-복합기는 동급 컬러 레이저 프린터 대비 최대 50% 절감된 장당 출력비용으로 고품질 컬러 출력을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이 프린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HP 웹 젯어드민’을 제공해 생산성을 높였다.

HP 오피스젯 프로 8640 e-복합기는 흑백과 컬러 모두 최대 31ppm의 속도로 인쇄할 수 있고, 최대 3만장의 월간 출력량을 구현하며, HP 오피스젯 프로 8660 e-복합기는 최대 34ppm의 흑백 및 컬러 인쇄와 월간 최대 3만장의 출력량을 구현한다.

아울러 두 제품 모두 분당 최대 14ppm의 고속 스캔을 지원하고, 스캔한 문서를 곧바로 이메일 및 네트워크 폴더로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 스캔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에 출시된 HP 오피스젯 프로 제품 2종은 모프리아 글로벌 표준에 부합해 다양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의 간편한 출력을 지원한다.

모프리아는 별도의 드라이버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모프리아 인증 스마트 기기로 간편하게 모바일 출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제 인증 규격으로 폭넓은 모바일 프린팅 환경을 위해 기존 스마트기기에서 활용돼왔던 HP e프린트, 무선 다이렉트 등 모바일 출력 솔루션을 동일하게 지원한다.

김대환 한국 HP 프린팅 퍼스널 시스템 그룹 부사장은 “이번에 HP가 출시한 신제품 HP 오피스젯 프로 8600시리즈는 낮은 출력 비용, 빠른 출력 속도 뿐 아니라 최신 모바일 출력 기술을 모두 갖춰 중소기업의 출력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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