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 소개 및 인재와 기업간 정보교류의 장 마련

 

 

[컴퓨터월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사업 분야인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자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했다.

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의 페이스북에는 사업내용과 참여방법, 사업성공사례, 인물 인터뷰, 중소중견기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해외 유수의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 재직 중인 한인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하므로, 해외에 거주 중인 한인 인재들이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30명의 해외 한인 인재들을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유치했다. 국내로 영입된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 마벨 테크놀로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에서 경력을 쌓아온 우수한 인재들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 페이스북을 해외 우수인재와 건실한 중소 중견기업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살아있는 정보가 끊임없이 순환하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해외인재스카우딩사업 페이스북 개설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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