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EAS에 한국공동관 개관

 

 

[컴퓨터월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Euro Attractions Show(EAS)’에 한국공동관을 열어 국내 가상현실기업의 유럽시장진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및 어트랙션 박람회인 전시회는 매년 유럽 국가들을 순회하며 열리는 전시회로 2013년 프랑스를 거쳐 올해는 네덜란드에서 390개의 참가사로 구성됐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최근 우수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3D넥스탭 , 9FRUITSMEDIA, 모젼스랩, 넥스브레인이 참가하여 공동관을 이루어 3일간 유럽지역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및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AS 전시회를 디딤돌로 이용하여 보다 많은 한국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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