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9.4.1’ 기반 OLAP 시스템 재구축…BI 쉽고 빠르게 만드는 플랫폼

 

 

[컴퓨터월드] BI 및 모바일 솔루션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는 최근 비씨카드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4.1’ 기반의 OLAP 시스템을 재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비씨카드가 도입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4.1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쉽고 빠르게 만드는 BI 플랫폼이다.

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4.1의 주요 특징은 ▲빠르고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 및 탐색 ▲아파치 하둡 및 SAP HANA에 저장된 비즈니스 통찰력 추출 ▲R에서 산출이 가능한 확장된 분석 기능 라이브러리 ▲구글과 같은 새로운 메타데이터 검색 엔진 등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성공적인 시험 테스트 이후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최적의 사용자 환경 구축, 최고의 기술력 지원, 최신 BI 기술 적용, 유연한 아키텍처 구성이라는 4가지 방향을 주요 전략으로 삼아 BI 시스템을 구축했다.

첫째로 기존 시스템을 원활히 이관시키고 사용편의성이 뛰어난 정보 포털을 구축하고 정형, 비정형 BI 컨텐츠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 둘째로는 최대의 기술 인력을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기술력을 최대한 투입했다.

셋째로 조회 성능 최적화를 위한 인-메모리 기술과 단일 메타데이터, 시각화 기반의 분석 기술 등 최신 BI 기술을 완벽하게 적용했다.

넷째로 기존 시스템과의 유연한 연동을 책임지고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고, 추후 사용자 및 데이터 증가에 원활히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아키텍처를 구성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구축 이후에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고급 분석 기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전문 인력 방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실시간으로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혁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사용자의 다양하고 복잡한 요구사항들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향후에도 대용량 데이터를 가진 금융 분야를 공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컴퓨터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