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 한자리 모여 전자문서 세계 최신동향 등 강연

 

 

[컴퓨터월드] 전자문서와 관련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최신동향에 대한 강연을 통해 전자문서 혁신과 미래에 대해 모색·공유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부통신산업진흥원 및 한국 전자문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전자문서 관련 국제 컨퍼런스 ‘U-페이퍼리스(Paperless) 2014’가 오는 2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U-페이퍼리스 2014는 ‘Document Intelligence’을 주제로 전자문서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해 보고 나아가 국내외 전자문서 관련 제도, 최신 기술동향 및 해외진출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자문서와 관련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내외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전자문서의 세계적 현황과 전망, 국제표준, 전자문서 혁신 및 성공 사례 등 전자문서에 대한 모든 정보와 이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경상 한국생산성본부 단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스위스 만국우편연합 (UPU) 이원자 국장, 세계적 전자문서 표준기구 미국 ISO TC154 클라우스-디터 노약 의장, 일본 전자문서 대표 기관인 JIIMA ECM 위원회 의장 이시 아키노리, 중국 전자문서 석학 중국인민대 장 닝 교수가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국내 ICT융합의 대표 석학인 고려대 이석주 교수를 비롯해 국내 전자문서 대표 업계인 스펜오컴, 포시에스, 마크애니, 한국무역정보통신, 유니닥스, 레드비씨, 한국정보인증의 임원과 대표들의 강의를 통해서 국내 전자문서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해 볼 예정이다.

아울러 컨퍼런스 강연과 함께 국내 전자문서업계의 현황과 미래를 다루는 ‘전자문서 산업 특별전’이 컨퍼런스장 외부에 부스 형태로 설치돼 전자문서 관련 솔루션, 서비스, 디바이스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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