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에 자사 MDM 솔루션 ‘이지스세이퍼’ 공급…기술력과 신뢰성 인정받아

 

 

[컴퓨터월드] 마크애니(대표 한영수)가 본격적으로 국방·공공분야 시장 공략에 나선다.

16일 마크애니는 육군본부에 자사 MDM 솔루션 ‘이지스세이퍼’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크애니의 ‘이지스세이퍼’는 스마트 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MDM기능과 BYOD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보안을 할 수 있는 MAM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MDM 솔루션이다.

마크애니는 최근 군 창설 이래 처음으로 군사작전에 상용 스마트폰을 적용하는 육군본부의 ‘스마트폰 군 활용체계 구축사업’에 자사 MDM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면서, 높은 보안성을 필요로 하는 국방 사업에서도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마크애니는 MDM 솔루션 원천기술 ‘단말 장치 제어 방법, 장치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등록번호: 1014519670000). 이로써 마크애니는 총 115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또한, 마크애니 MDM 솔루션은 이번 특허 등록과 함께 CC인증 평가도 완료돼, 내년부터 국가·공공기관 등으로 제품 공급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임승민 마크애니 모바일사업실장은 “최근 BYOD환경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MDM 솔루션과 함께 하나의 기기에서 두개의 환경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마크애니는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인 ‘이지스세이퍼 for BYOD’를 이달 중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스세이퍼 for BOYD’는 기존 ‘이지스세이퍼’와의 연계를 통해 모바일 단말을 개인영역과 업무영역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영역에 적합한 관리정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업무영역에서는 보안성을 개인영역에서는 사용상의 제약을 줄임으로써 보안담당자와 사용자의 요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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