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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사례] 스마트로, ‘넥사크로플랫폼’ 통해 VMS 구축기존 시스템 통합 및 개선…‘컨버전 서비스’ 통해 빠른 개선 성공

[컴퓨터월드] 스마트로는 VAN(Value Added Network)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VAN 이외에도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신용카드 매입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가고 있는 종합전자지불(Total Payment Service)기업이다.

VAN사업을 위해 스마트로는 ‘VMS(VAN Management System)’라는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해 왔다. 하지만 기존의 VMS 시스템은 델파이, 마이플랫폼, 비주얼 베이직(Visual Basic), C++ 등 여러 언어를 이용해 구축돼 있었기에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하기엔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이에 스마트로는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플랫폼’을 선택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넥사크로플랫폼을 선택해 기존의 ‘마이플랫폼’ 기반 코드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 때문에서다. 또한 중구난방이었던 개발자 명명 수식 등을 표준화할 수 있어, 이후 운영·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로를 찾아가 VMS시스템의 구축과 활용에 대해 들어봤다.

   
 
   
▲ 스마트로 사업 영역


VMS고도화, 운영과 개발이 동시에 필요했다

VAN사의 주 업무는 신용카드 거래를 승인하고 매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거래 정보를 승인하고 매입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정보가 필요하다. 하나는 가맹점 정보이고 다른 하나는 단말기 정보이다.

스마트로의 경우 전국에 500여 개 대리점을 가지고 있으며, 각 대리점에서는 단말기를 영업하고 설치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이 때 설치 후 단말기를 스마트로의 시스템에 등록해야만 정상적인 거래 처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대리점들은 VMS를 사용해 가맹점에 관련된 정보, 단말기 정보 등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승인정보가 VAN을 통해 전송되면 이를 승인해줘야 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는데, 가맹점 정보와 단말기 정보를 사전에 VMS에 등록하지 않으면 승인을 낼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렇게 진행된 승인정보는 다시 VMS상에 저장된다.

   
▲ VMS 시스템 구성도

최초의 시스템은 비주얼베이직, 델파이 등 각 개발자 마음대로 개발돼 있어 유지관리가 어려웠다. 이에 개발 속도를 빠르게 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에 ‘마이플랫폼’을 이용해 웹 버전의 VMS를 개발하게 된다.

모바일 시대, 새로운 업무 환경의 필요

하지만 시대가 또다시 변하게 되면서 모바일 화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당시 스마트로 주축 개발자들이 세미나를 통해 알게된 ‘넥사크로플랫폼’은 ‘마이플랫폼’을 사용할 때와는 다르게 PC, 안드로이드, iOS 모두 한 번의 개발로 구현이 가능했다. 이는 교육 시간 및 개발시간까지 단축시킬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주었고, 외주 인력 운영에서 오는 업무 지연, 커뮤니케이션 이슈, 담당자 일원화 등에 대한 문제도 일부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특히 ‘마이플랫폼’으로 제작된 부분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었다. 개발 인력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코드를 변환해주는 ‘컨버전 서비스’는 마이플랫폼(MiPlatform)·엑스플랫폼(XPLATFORM)으로 구축된 시스템을 웹표준이 지원되는 최신 시스템으로 재설계하는데 최적화됐다.

특히 기존 시스템의 장점들은 유지하고, 업무환경을 HTML5기반으로 빠르게 전환하도록 지원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전환할 수 있었다. 따라서 당시 론칭 초기이기에 레퍼런스가 많지 않았음에도 스마트로는 과감히 ‘넥사크로플랫폼’을 선택했다.


점차 안정화 된 효율성 높은 ‘컨버전’

처음에는 코드의 변환 성공비율이라 할 수 있는 ‘전환율’이 높은 편은 아니었다. 특히 처음에는 난이도 있는 화면의 경우 전환이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이러한 전환율은 2, 3주만에 빠르게 올라갔다. 최종적으로는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였다.

그 이유는 네이밍 룰 등을 정교화시키는 초기 작업에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었다. 마이플랫폼을 사용할 당시 대/소문자 구분에 대해서도 엔진이 판단해 이를 고쳐주는 등 사소한 디테일이 더해지자 전환율이 빠르게 안정되기 시작했다.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시간과 비용은 빠른 속도로 절감됐다. 마지막에는 인력이 적은 상황에서도 프로젝트 기간 내에 무사히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었다. 최종 프로젝트에서는 무려 80%의 전환율이 확보됐다. 전체 코드 중 20%만 체크하고 변경해주면 되는 선이라 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전체적으로 재구축했을 때보다 절반 이상의 비용과 시간이 절감된 셈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투비소프트의 지원 의지가 큰 도움이 됐다고 관계자들은 증언했다. 첫 사례이니만큼 투비소프트의 지원 의지도 높았고, 상호간 신뢰도가 높아 프로젝트가 무사히 완료된 것이라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하지만 정작 시스템을 사용하는 대리점의 불만은 높은 편이었다. 사실상 화면 디자인만 조금 고급스럽게 바뀐 편이었기 때문이다. 오래된 컴퓨터에서는 당연히 기존 시스템보다 월등히 느리게 동작할 수밖에 없었고, 사용자들은 ‘바뀐 것도 없는데 느려지기만 했다’고 불만을 제기하기 일쑤였다. 개발자 입장과는 다르게 사용자 입장에서는 와 닿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꾸준한 관리와 패치를 통해 시스템을 개선해나가는 동시에 사용자를 설득하기 위해 애쓰는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사용자의 불만사항 또한 빠르게 잦아들었다.

사람의 실수는 줄이고 안정성과 속도는 높일 수 있는 이렇나 ‘컨버전’의 장점으로 인해 스마
트로는 VMS를 완료한 이후 타 프로젝트에도 ‘컨버전’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넥사크로플랫폼으로 구축된 VMS 화면 UI

‘넥사크로플랫폼’ 선택 이유는 ‘신뢰’

넥사크로플랫폼은 모바일 개발에 있어서도 강점을 보였다. 특히 PC에서 사용하는 화면과 같은 소스로 개발해도 언어체계·화면구성·이벤트·서버통신방법에 상관 없이 같은 화면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었다.

이러다보니 안드로이드와 iOS개발자를 따로 채용할 이유도 없었다. 투입인력이 줄고, 개발기간이 단축됐으며 무엇보다 관리가 쉬워졌다. 예전처럼 플랫폼별 화면을 따로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병곤 IT본부 VAN 개발실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결정자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교과서적인 이야기일지라도 자기 회사에 맞는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스마트로가 ‘넥사크로플랫폼’을 선택한 이유는 기존 ‘마이플랫폼’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사한 언어이기에 적응이 빠르며, 투비소프트가 가진 기술력과 마이플랫폼을 사용할 당시 보여줬던 지원 등이 주효했다.

김 실장은 “단순히 스마트로가 잘해서 프로젝트가 성공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상호간의 믿음과 신뢰, 기술력,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 등이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 열쇠”라고 말했다.

 

<인터뷰 >
   
▲ 스마트로 VAN 개발팀. (왼쪽부터) 김정규 차장, 김병곤 실장, 손현일 팀장

성공적 컨버전을 위해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면?

가장 고려해야할 점은 자신에게 필요한 솔루션이 맞는지 파악해야 한자는 점이다. 스마트로의 경우 ‘마이플랫폼’에서 ‘넥사크로플랫폼’으로 넘어가면 없어진 기능이 있었다. 만약 기능이 없다고 솔루션 업체에서 “그런 기능은 없다”고 일축한다면, 프로젝트 진행이 중간에 끝날 가능성 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투비소프트 쪽에서도 이러한 부분에 있어 적극적인 협업을 해줄 수 있어 프로젝트 성공이 가능했다. 결국 파트너사와의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다. 기술력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상호신뢰가 있다면 성공적인 컨버전이 가능하다. 그리고 나서 회사가 찾는 툴인지 아닌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컨버전의 장점이 있다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컨버전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어디가 바뀌었는지 알기 쉽지 않고, 시스템의 사양에 따라 경험도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명명규칙 등 기존 소스를 보완할 수 있어 향후 운영 및 관리에도 도움이 되며, 인력과 비용을 적게 사용하고도 충분한 시스템 고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람의 실수는 줄이고 안정성은 높이며, 속도는 더욱 빠르게 할 수 있다.


‘넥사크로플랫폼’ 선택 이유는?

가장 큰 요인은 컨버전 서비스였다. 전 솔루션을 새롭게 교체하는 것은 리스크가 컸다. 기존에 ‘마이플랫폼’으로 구축돼 있던 시스템이라는 점과 투비소프트에서 직접 컨버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유가 ‘넥사크로플랫폼’선택에 중요한 요인이 됐다.

기존 화면만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면 돼 프로그램이 제대로 컨버전 된 것인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어려운 점은 없었는가.

처음 사용자들로부터 체감속도가 떨어진다는 등 지적을 많이 받았다. 오래된 컴퓨터를 사용하는 대리점도 있고,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넥사크로플랫폼’ 자체가 기존 툴보다는 무거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눈에 띄게 다른 점을 찾을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사용자 측면에서는 불만이 많았을 것이다.

결국 사용자를 설득했고, 투비소프트 측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인해 현재는 사용자 반응도 좋아진 상태다. 처음에 느리다고 지적받던 부분도 대부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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