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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으로 사전 대응한다”김진선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필드서비스비즈니스 본부장

[컴퓨터월드]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지난달 13일 상암동 한국지사에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사전예방적 관리를 지원하는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를 공식 출시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에셋 어드바이저’는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모니터링과 기술 지원 전문가와의 연중무휴 지원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및 고급 분석 기능으로 잠재적 위협을 식별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에 대비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기업의 비용 절감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선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필드서비스비즈니스 본부장을 만나, 새로운 솔루션과 관련 사업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 김진선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필드서비스비즈니스 본부장

IoT 기반 4차 산업혁명 선두주자

‘4차 산업혁명’이란 단지 IT업계에서만 외치는 마케팅 구호가 아니다. 일견 느려 보일지라도, 오늘날 실제 산업 현장에서 꾸준히 일어나고 있는 변화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부문의 글로벌 리더 기업인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미 1997년부터 전통적인 하드웨어 제조 기업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트랜스페어런트 팩토리(Transparent Factory)’ 라는 개념 아래, 이더넷(Ethernet) 통신을 제품에 적용해 제품들을 연결시키고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함으로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일찍이 접목해왔다. 전 세계적으로 이미 매출의 45%를 IoT 기술과 관련된 커넥티드 제품,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올리고 있다. 때문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IoT를 ‘혁명(Revolution)’이 아닌 ‘진화(Evolution)’라고 간주한다고 밝히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까지 갖춘 토털 솔루션 업체로 성장했다. 빌딩, 선박, 발전소, 공장까지 전력을 사용하는 모든 곳의 에너지 관리를 담당하면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운영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통의 전력 및 제어 성능과 결합한 빌딩 오토메이션 및 보안, 설치 시스템 및 제어, 전력 모니터링 및 제어, 고 신뢰도의 전력 공급 및 냉각 서비스 등 첨단 비즈니스를 통합 솔루션의 형태로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로 선제적 사고 예방 및 해결 지원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핵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는 IoT를 접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정을 최적화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플랫폼이다. 상호 연결된 제품, 에지(edge) 컨트롤, 애플리케이션, 분석 및 서비스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최근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클라우드 기반의 종합 설비성과관리 플랫폼을 새롭게 ‘에코스트럭처’ 서비스에 추가했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로 이름 붙여진 이 솔루션은 배전을 포함하는 데이터센터 내의 주요 자산을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접근한다. 즉, IoT 및 클라우드 기반 기술과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전문가 및 기술 지원이 결합한 예지 보전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과금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는 중대한 사고나 문제 발생 전에 이를 예측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안전상 위험도를 감소시켜준다.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 시간을 방지해주고, 운영 손실 및 유지보수 비용을 줄여준다. 사용자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인프라 자산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원격 채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처한 다양한 환경을 데이터화해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인공지능 및 고급 분석 기능을 적용해 잠재적 위협을 식별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고객이 자산 관리를 위한 중대한 비즈니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준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기술 지원 전문가로부터 연중무휴 모니터링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와 관련, 김진선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필드서비스비즈니스 본부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문답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 출시 배경은.

“오늘날 IT관리자 및 데이터센터 소유자들은 중요 설비 관리에 대해 공통적인 고민을 갖고 있다. 인프라의 복잡성은 증가하는 반면,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가용성은 100%로 유지하기를 요구받고 있다. 이밖에 한정된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이들이 복잡한 모니터링 툴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는 이에 대한 해결책이다. UPS(무정전전원장치), 냉각장치, PDU(전원분배장치) 등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공급하는 데이터센터 내 하드웨어 자산의 상태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활용 중인 솔루션이라고 들었다.

“월트디즈니 싱가포르의 경우 데이터센터 내의 모든 중요 자산에 대한 연중무휴 모니터링과 타사 제품과의 통합 모니터링, 모바일 앱을 통한 모니터링 등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는 이러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써 채택돼 활용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ISC, 홀 카운티 스쿨(Hall County School), FNRC(Far Northern Regional Center) 등에서 설비 및 자산에 대한 중단 없는 모니터링을 위해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미 DCIM 솔루션을 통해 기존에 데이터센터 관리 역량을 제공해 왔으나, 새로운 솔루션은 클라우드를 통해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갖는 의미는.

“클라우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고객이 중요하고 민감하게 여기는 장비에 대해 슈나이더의 파트너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미국 ISC 사례에서처럼, 네트워크 중단 시 알림을 보낼 수 없는 온프레미스와는 달리 365일, 24×7 작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기존의 제품 판매 후 문제 해결 위주의 사후 서비스(A/S)에서, 이제는 유지보수 계약이라든가 고객이 원하는 빠른 업그레이드 지원 등까지 슈나이더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기회를 확대해나가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한국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 확대 계획이 있다면.

“한국시장이 해외와 비교해 기술적 요구사항이 크게 다르지는 않고, 기존에 현장 지원 엔지니어가 잘 갖춰져 있긴 했다. 여기서 한국 고객들이 추가로 요구한 것이 담당자의 가시성 확보와 모니터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는 서비스에 관한 것이었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는 이런 부분에 대한 프로세스가 강화된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측면에서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면서 반응해나갈 것이다. 더불어 한국에서도 전문가 집단인 서비스 부서(Bureau) 설립을 아직은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논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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