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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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가는 러닝메이트가 되겠다”노경훈 피보탈코리아 대표

[컴퓨터월드] 오늘날 많은 기업들은 새로운 변화를 재촉받고 있다. 클라우드 시대의 도래,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icro Service Architecture, MSA)·데브옵스·애자일 등 새로운 개발 트렌드들이 기존에 각 산업분야를 이끌어나가던 기업들에게 ‘생존을 위한 변화’를 강요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근본적인 변화를 결정하는 것도,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디지털 혁신을 달성하는 것도 녹록한 일은 아니다.

이에 대해 피보탈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과 서비스, 단순한 컨설팅을 넘어 개발 문화와 철학 자체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노경훈 피보탈코리아 대표를 만나 클라우드 시대의 고객들을 지원하는 피보탈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 노경훈 피보탈코리아 대표
클라우드 시대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클라우드는 이제 국내 시장에 충분히 정착했다. 이는 기존의 온프레미스 시스템들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모두 마쳤다는 얘기가 아니라,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이나 전환되는 속도를 고려했을 때 이미 안정적인 궤도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다. 많은 기업과 정부 기관들은 클라우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많은 IT 관계자들과 기업 경영진들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꼭 해야 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신규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RFP 상에서 클라우드를 고려해달라고 요청하는 일도 많아졌다. 국내 시장에서 클라우드의 중요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모든 것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아마존웹서비스(AWS)나 마이크로소프트(MS)를 포함하는 많은 클라우드 벤더들은 클라우드로 전환만 하면 기업이 겪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얘기한다. AWS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아마존과 같은 혁신을 할 수 있는 것처럼, MS 애저(Azure)를 사용하면 최선의 개발 및 서비스 환경을 확보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클라우드의 이점을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기업의 IT시스템을 단순히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에 맞게(cloud native)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디자인해야 한다. 제로 다운타임 업데이트라든지, 오토스케일링과 같은 클라우드 레벨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단계부터 새롭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은 커다란 모노리스(monolith)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형태로, MSA로 바꿀 지를 고민하고 있지만, 여기에 대해 스스로 명확한 답을 내는 기업은 많지 않다.

피보탈은 “전 세계가 SW를 만드는 방법을 혁신한다(We transform how the world builds software)”는 미션 아래, 고객들이 클라우드에 적응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Pivotal Cloud Foundry, PCF)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클라우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SW 개발을 수행하며 MSA와 데브옵스와 같은 트렌드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음은 노경훈 피보탈코리아 대표와의 인터뷰를 질의응답으로 구성한 것이다.


개발 프로세스 혁신, 컨설팅과 교육이 아닌 ‘페어링’으로 지원
Q. 피보탈이 전달하려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우리는 “전 세계가 SW를 만드는 방법을 혁신한다”는 비전 아래,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에 적응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러닝메이트,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수행한다. 단순히 솔루션 제공이나 컨설팅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우리의 방식대로 SW를 개발하며 클라우드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SW 개발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피보탈은 MSA나 데브옵스 애자일의 선두주자다. 사내에서 밸런스팀이라고 부르는 피보탈랩스는 1980년대부터 MSA와 데브옵스와 같은 비전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고 이를 수정·발전시켜왔다. 이것들은 이미 피보탈 내에 내재화돼 있으며 이를 다른 이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함께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국내에서는 MSA나 데브옵스에 대해 2~3년 전까지만 해도 겨우 관심을 갖는 수준이었다. 이 시기에는 우리의 역할이 많지 않았다. 반면 지난 2017년부터 피보탈랩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고, 금융이나 제조 분야에서 도입 사례들이 빠르게 생겨나고 있다. 심지어 피보탈랩스가 국내에 조직이 마련돼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최근의 트렌드, 새로운 개발 플랫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MSA와 데브옵스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우리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Q. MSA, 데브옵스, 애자일과 같은 개발 트렌드에 대해 피보탈은 어떻게 대응하는가?
클라우드, 플랫폼, SW를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벤더들이 자사 고객들에게 MSA·데브옵스·애자일과 같은 새로운 개발 트렌드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하면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트렌드에 완전히 적응하고,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MSA·데브옵스·애자일 같은 트렌드를 도입하기 위해 제일 흔하게 여겨지는 게 컨설팅과 트레이닝 같은 것들이다. 하지만 여기서 학습한 것들을 조직 내에 녹여내기에는 많은 걸림돌들이 있다.

MSA·데브옵스·애자일과 같은 개발 트렌드들은 어떤 솔루션이나 서비스로 완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단계에서 발생하는, 개발자들이 놓여있는 환경과 문화에 대한 개선으로 접근해야 한다.

피보탈랩스와 같은 우리의 서비스 오퍼들은 PM·디자이너·개발자들이 고객과 1:1로 페어(pair)를 맺고, 애플리케이션의 기획에서부터 가장 작은 단위의 개발 과정까지 함께 수행한다. 이 과정은 일반적으로 3~4개월 정도 소요된다. 실제로 실리콘밸리에서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최전방에 서있는 기업들이 어떤 개발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경험해볼 수 있다. 이는 단순히 회사 단위의 교육이나 세미나로는 학습될 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 최신 개발 트렌드들을 경험으로 체득한 고객들이 본인의 회사로 돌아가서 다시 자사의 직원들과 페어를 맺고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고객사 내부의 페어를 통한 자가복제로 그들은 최신의 개발 트렌드를 내재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달성할 수 있다.

피보탈은 우리의 개발자들이 고객사와 영원히 함께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서는 그들의 개발조직에 흡수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함께하는 동안 고객이 MSA·데브옵스·애자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이 충분히 역량을 키우고 자생적으로 개발 문화를 바꿔나갈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우리의 역할은 끝난다.

향후에는 MSA·데브옵스·애자일과 같은 트렌드들이 더욱 고도화되고, 도메인에 대한 지식이나 비즈니스 요구들과 결합되면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MSA·데브옵스·애자일과 같은 것들은 지식으로써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경험해보고 체득하면서 기업 내 개발 문화 자체를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민첩하고 유연하며 자동화된 개발 환경 갖춰야
Q. 스프링(Spring)의 목표와 이념은 무엇이며, 이것이 다른 개발 환경과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인가?
피보탈의 다른 모든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스프링 프레임워크 역시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반이다. 전 세계에서 굉장히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7~80%가 우리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스프링 챔피언 역시 대부분 우리 소속이다. 따라서 스프링 프레임워크가 오픈소스 프로젝트이기는 하지만, 피보탈이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프레임워크, 플랫폼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개발자들이 수행해야하는 쓸데없는(valueless) 일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반복적이고 실수가 잦은 일들을 자동화해 생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 번 프레임워크에 적용한다면 다음에는 같은 일을 할 필요가 없도록 한다. 이러한 재사용성, 이게 스프링이 갖는 장점이다. 특히 스프링의 하위 프로젝트인 스프링부트(SpringBoot)가 재사용성이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는데, 스프링부트는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다.


Q.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는 어떤 차별화가 필요한가?
메인프레임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HW를 동작시키기 위해 SW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산 성능을 결정하는 것은 온전히 HW고, SW는 이를 뒷받침할 뿐이었다. 이 시기에는 HW 엔지니어들이 운영을 위한 SW를 개발했다.

클라이언트/서버(C/S) 시대로 넘어간 뒤에는 조금 더 복잡해지긴 했지만, 이 시기에도 여전히 HW가 SW의 성능을 제한했다. 그래서 HW에 대해 잘 알고 있는 SW 엔지니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SW를 기획·설계했다. HW가 이미 결정돼 있으니 이것에 대해 잘 아는 가장 똑똑한 개발자들이 모여서 주어진 환경 내에서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하지만 클라우드 시대에는 더 이상 SW가 HW의 한계에 묶이지 않는다. 빅데이터 분석이나 머신러닝과 같은 것들이 대규모로 수행될 수 있었던 것도 HW의 제한이 풀렸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히 SW의 성능에 제한이 없어졌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완벽한 SW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과거에는 주어진 HW에 가장 잘 맞는 단 하나의 답이 존재했지만, 클라우드 환경으로 넘어와서 HW 성능의 제한이 사라지면서 이제 하나의 정답을 찾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그렇다면 이제 SW는 어떤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만들어져야 하는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설계돼서 제작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춰야 한다. 과거에는 데이터 분석에서도 미래 예측에 힘을 쏟았고, 적중률 1%를 끌어올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 반면 오늘날 중요한 것은 단일한 환경과 데이터에서 최대의 적중률을 이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순간마다 최적의 결과값을 내줄 수 있는 프로세스다. 그러기위해서는 기업 내 조직들이 빠르게 학습하고 애플리케이션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모노리스가 아니라 MSA가 부각되는 것 역시 이런 이유에서다.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쉽고 빠르게 바뀔 수 있어야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것을 지원하는 게 피보탈이고, 우리가 제공하는 PCF(Pivotal Cloud Foundry)다.


Q. 클라우드 전환에 맞춰 PCF는 기업의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클라우드 시대에는 운영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예전에는 개발팀이 운영팀에게 서버를 할당받아야 했다. 우리가 이러이러한 개발을 해야되니까 이 정도 사양의 서버를 할당해달라, 그러면 운영팀에서 남는 서버를 할당해주거나 새로운 서버를 구매해서 개발팀에게 전달했고, 개발자들이 거기에 가서 업무를 수행했다. 익히 알다시피 이 과정에는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새로운 개발 환경, 서버를 구축하는 데에 시간이 거의 소요되지 않는다. 절차상으로도 과거에 비해 굉장히 간소화됐다. 여기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느냐면, 운영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개발자들이 마구잡이로 새로운 서버를 생성한다든가, 본인의 권한을 넘어서는 영역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운영팀에서는 보안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전체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한데, 개발자들이 필요에 따라 함부로 행동하니 골머리를 썩는다. 그래서 개발자들이 운영팀에 요청해 클라우드 환경을 띄울 수 있도록 제한하면, 빨리 아이디어를 적용해 코드를 만들고 테스트해보고 싶은 개발자들이 불만을 갖는다.

이러한 이유로 플랫폼 레이어, 중간 단계가 새롭게 생겨난다. 이는 운영팀이 요구하는 보안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개발팀이 원하는 민첩성을 모두 보장하고자 하는 것이다. 실제로 AWS, 페이스북, 구글, 넷플릭스와 같은 업계 선두의 기업들은 모두 별도의 플랫폼 전담팀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운영팀과 개발팀 사이에 위치하며 보안과 안정성과 속도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이 플랫폼 레이어에서 운영팀과 개발팀 양측의 요청을 자동화하고 조율하는 것, 그게 우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PCF다. 양측의 요청을 통합해 비즈니스 속도를 향상시키고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다.

PCF는 AWS, MS 애저, 구글클라우드, VM웨어 같은 벤더들의 클라우드 리소스를 플랫폼 레이어에서 제어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같은 것들도 이 레이어에 해당된다. PCF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AWS에 들어가서 가상환경을 켜고 미들웨어를 설치하면서 개발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일련의 환경을 배제하고, 완성된 파일을 PCF에 업로드하기만 하면 배포와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환경을 플랫폼이 알아서 만들어준다.

PCF의 철학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다음과 같은 문장이다. “여기 내 소스코드가 있다. 클라우드에서 실행시키되, 방법은 상관하지 않겠다.(Here is my source code. Run it on the cloud for me. I do not care how)”

   
▲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생존의 문제다.”
“최전선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피를 토하는 노력을 해야 하며, 피보탈은 그들의 고통을 줄이고 혁신을 도울 수 있다.

Q. 혁신을 어려워하는 전통적인 기업들에게 조언한다면?

전통적인 금융이나 제조 분야에서 100년 넘게 강자로 살아남았던 기업들이 최근 피보탈의 고객이 되고 있다. 시장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후발주자들이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공고한 토대를 다잡아놓고 산업을 영위하던 기업들이 그동안 경쟁자라고 생각지 못했던 인터넷 기업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다. 업계 최고의 자동차 기업을 무너뜨리는 것은 더 좋은 자동차를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자동차 회사를 OEM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에어비앤비는 숙박시설을 보유하지 않고도 전 세계 호텔들을 OEM으로 만들어버렸다.

오랫동안 한 산업 분야에서 강자로 살아온 기업이 하루 아침에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IT 기업으로 변화하기는 힘들다. 어느날 갑자기 CEO가 “우리도 개발자들을 뽑아”라고 지시한다고 해도 훌륭한 개발자들을 뽑을 수는 없다. 예전에는 개발자들을 모집할 때 기업이 칼자루를 쥐고 있었지만, 이제는 중견 이상의 개발자들이 칼자루를 쥐고 기업을 선택한다. 그래서 기업들은 ‘이러이러한 능력과 경력 몇 년 이상을 보유한 개발자’와 같은 조건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우리에게 오면 최신의 개발환경과 트렌디한 문화 안에서 흥미로운 것들을 개발할 수 있다’고 유혹한다. 그래서 전통적인 기업들이 우리와 손을 잡고 PCF와 피보탈랩스를 도입한다.

일부 기업들은 “우리는 이미 경직된 조직이고 바뀌기가 쉽지 않다”고 얘기하지만, 그렇게 말하고 있어서는 시대에 뒤처질 따름이다.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생존의 문제다. 심지어 까다로운 미국 공군에도 이미 15개 이상의 애자일한 조직이 있다. 그들은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해야 하기 때문에 결정했다. 국내 기업들 역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최전선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피를 토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리고 피보탈이 그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민첩한 혁신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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