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6
주요뉴스
뉴스홈 > 인터뷰
[인터뷰]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함께 할 것”GS네오텍 박성채 CDN 그룹팀장, 박민 IT 사업부 클라우드 총괄

[컴퓨터월드] 많은 기업들이 여러 이유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IT 업체들 역시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어 옥석을 가리기 힘들 정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클라우드 부문과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분야에서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업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GS네오텍이다. GS네오텍은 자사가 보유한 CDN 서비스와 클라우드 사업자의 CDN 서비스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결합한 멀티 CDN 솔루션과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함께 하겠다”고 강조한 박민 IT 사업부 IT 영업총괄과 박성채 GS네오텍 CDN 그룹팀장을 만나봤다.

   
▲ 박민 IT 사업부 IT 영업총괄(좌측), 박성채 CDN 그룹팀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멀티 CDN으로 기반 확충

GS네오텍은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멀티 CDN 기술로 기반을 마련했다. GS네오텍은 20년 전 CDN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그동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CDN 부문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기술 고도화의 결과물이 바로 ‘와이즈(Wise)N 클라우드 멀티 CDN’이다.

GS네오텍은 현재 국내 CDN 트래픽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리하는 트래픽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트래픽을 많이 유발하는 미디어와 게임관련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방송 3사(KBS, SBS, MBC)를 비롯해 JTBC, 아프리카TV, CJ E&M 등 28개 사 그리고 넷마블과 게임빌, 카카오게임즈, 펍지, 데브시스터즈, 스마일게이트 등 23개 게임업체가 GS네오텍의 고객이다. GS네오텍이 이처럼 주요 방송사와 게임사를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클라우드 CDN의 문제점을 GS네오텍의 로컬 CDN으로 해결한 ‘와이즈N 클라우드 멀티 CDN’ 때문이었다.

클라우드 CDN은 국내 네트워크 망 상황에 맞게 트래픽을 조절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네트워크 트래픽이 한 번에 몰릴 경우 속도가 느려지게 된다는 것이다. GS네오텍은 자사 CDN과 클라우드 CDN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해 국내 네트워크 망 상황에 맞춰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서 문제를 해결했다.

현재 GS네오텍은 AWS와 기술 제휴를 맺고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Amazon Cloudfront)’라는 클라우드 CDN도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가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로 콘텐츠를 전송하고 있다면,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클라우드프론트’를 통해 전송되는 콘텐츠의 품질은 국내 네트워크 망 상황, 즉 네트워크 트래픽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문제는 자동적으로 네트워크 망을 전환할 수 있는 CDN 플랫폼 즉, GS네오텍의 ‘와이즈N 클라우드 멀티 CDN’이 해결할 수 있다. 자체 CDN과 ‘클라우드프론트’를 하나의 네트워크 망으로 통합해 제공할 경우 통신서비스 품질(QoS)이 크게 향상된다.

박성채 GS네오텍 CDN그룹 팀장은 “클라우드 사업자의 CDN 서비스 역시 나무랄 데 없지만 국내 네트워크 망 상황에 맞춰 트래픽을 조절하고 관리하기 힘들다”며, “여기에 국내 네트워크 망을 트래픽 상황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GS네오텍의 CDN 서비스가 통합되면 트래픽을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많 고객들이 우리 솔루션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부문 2가지 강점 살려 공공 부문도 지원할 것”

GS네오텍은 민간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은 물론 공공기관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공공기관 지원을 위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 부문의 제품군을 강화하고,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협업하고 있다.

GS네오텍은 운영, 관리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MSP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GS네오텍의 MSP 솔루션은 ‘와이즈(WISE) N’ 시리즈다. 이중 ‘와이즈 N 케이스 매니저(Case Manager)’는 클라우드 관리는 솔루션으로 클라우드의 사용 현황을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솔루션은 여러 AWS 계정의 ‘서포트 케이스 히스토리(Support Cases History)’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AWS 계정별, 일자별 보기 기능 등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인 높다.

GS네오텍의 MSP 솔루션은 모니터링 서비스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 ‘와이즈(WISE) N 스테이터스 모니터링(Status Monitoring)’은 AWS 계정의 주요 서비스 현황표시, 클라우드 와치 알람, 세계 지도 표시 제공, AMI 형태 제공 등 클라우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GS네오텍은 공공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을 위해 NBP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NBP는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vider) 인증’을 받았다. ‘CSAP 인증’은 취득하기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NBP는 3개 서비스에 대해 ‘CSAP 인증’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행한 ‘CS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관리적 보호조치 ▲물리적 보호조치 ▲기술적 보호조치 ▲공공기관 추가보호조치 등 총 4가지 조치사항을 기준으로 그 하위에 14개, 또 그밑에 117개의 세분화된 인증통제항목을 통과해야 한다. 2020년 4월 기준으로 총 20개의 서비스가 ‘CSAP 인증’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민 GS네오텍 IT 사업부 IT 영업총괄은 “최근 공공부문에서 클라우드와 CDN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공공기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CSAP 보안인증’을 취득했고, 다양한 공공기관 레퍼런스를 갖고 있는 NBP와 협업을 통해 공공기관에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민 IT 사업부 IT 영업총괄과 박성채 GS네오텍 CDN 그룹팀장과 인터뷰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 박성채 GS네오텍 CDN 그룹팀장(좌측)과 박민 IT 사업부 IT 영업총괄은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기술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점차 고객의 범위를 민간 기업에서 공공기관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CDN의 문제점 보완해 고객 여정 적극 지원할 것”

Q. 클라우드와 CDN에 대한 비즈니스 전략은.

A. 민간 기업외에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 매니지드 서비스 강화와 NBP와의 협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GS네오텍은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사로, 고객의 90%가 재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고객이 MSP 부문 서비스에 대해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니지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클라우드에 대한 공공기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공공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는 NBP의 ‘CSAP 인증’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NBP의 NCP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공공기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CDN 역시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편의기능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CDN 서비스를 앞세워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운영, 관리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Q. GS네오텍이 제공하는 핵심 솔루션은.

A. 우리의 핵심 솔루션은 ‘와이즈N’ 포트폴리오다. 여기에는 ‘와이즈N 가드듀티(WiseN Guard Duty)’, ‘와이즈N 클라우드 멀티 CDN’, ‘클라우드프론트 애널라이저’ 등 총 14가지의 서비스들이 포함돼 있다.

우선 ‘와이즈N 가드듀티’는 AWS 클라우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침입 시도 감지, 최적화, 침해사고대응, 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안랩, 파이어아이, 소포스, SK인포섹, 팔로알토 네트웍스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다른 솔루션인 ‘클라우드프론트 애널라이저’는 한 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손쉽게 통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트워크 통계 정보뿐만 아니라 사용자에 대한 통계정보도 제공한다. 방문자 단말기별 자료나 방문자 브라우저별 자료, 방문자 OS별 지표, 방문자 지역별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는 1년동안 무상으로 백업된다.

다음은 ‘와이즈N 클라우드 멀티 CDN’이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다양한 CDN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결합시켜 트래픽을 유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스케줄링 기능을 통해 시간대별 CDN 서비스 자동화가 가능하다. 이외에 지역분배를 통해 지역별 CDN 제공사를 지정할 수도 있다.

올 4분기에 ‘와이즈N 클라우드 멀티 CDN’의 포털을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베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멀티 CDN 포털에서는 클릭 한 번으로 멀티 서비스 설정이 가능하다. 전체 트래픽 수요를 산출하고, 사업자별 비중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메인 CDN은 GS네오텍, 서브 CDN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사용한다.

기존에는 기업이 CDN 사업자와 네트워크 수요 파악에서 설정까지 논의해야 하는 등 절차 등이 매우 번거로워 서비스를 받기까지 최대 이틀이 걸렸다. 하지만, 멀티 CDN 포털에서는 2시간이면 충분하다. 이 포털에서는 아카마이, 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등 다른 CDN 서비스를 멀티로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타사의 CDN을 사용하고 싶다고 요청하면, 각사 CDN API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료 납부 방식도 고객이 사용한 사용량을 GS네오텍이 다른 CDN 사업자들에 정산하는 방식이라 사용료 납부에 대한 번거로움도 없다.


코로나 19로 CDN 수요 급증

Q.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네트워크 트래픽이 증가했을 텐데.

A.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CDN 가용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현재의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코로나 19 이슈로 인해 온라인학습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기존 CDN의 트래픽은 줄어든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실제 우리가 제공 중인 네이버의 스포츠 관련 동영상의 CDN 서비스의 트래픽이 줄어든 대신 온라인 학습과 관련된 부분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우리의 CDN 서비스가 느려지거나 별도의 트래픽 증가로 인한 피해사례는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Q. 실제 사례에 대해 소개해달라.

최근 GS네오텍은 NBP와 협업해 온라인 개학 이슈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e학습터’와 ‘디지털교과서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NBP를 지원하고 있다. GS네오텍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이미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모니터링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EBS 온라인 개학 이슈에도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16일을 기점으로 온라인 개학이 모든 학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EBS의 온라인 강의에 대한 트래픽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한 시각이 있었다. GS 네오텍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 부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례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바로 KERIS의 ‘디지털교과서플랫폼’과 ‘e학습터’ 서비스가 민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공공 서비스의 최대 사례인데다 지난 1월 ‘공공 부문 클라우드 도입 성과 보고회’에서 공공 클라우드 선도 우수 사례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KERIS의 사례가 GS네오텍의 공공기관 진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게임, 이커머스 등의 분야에서 트래픽이 폭증하고 있다. 우리는 이 분야 고객들을 위해 TFT를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


Q. 코로나 19 이후가 중요할 것 같은데...

A. 코로나19 이후에는 새로운 중앙집중형 교육 플랫폼이 아닌 분산형 교육 플랫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교육과 관련한 시스템 문제는 상당부분 콘텐츠가 중앙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중앙에 집중돼 있는 콘텐츠를 분산시켜 트래픽의 집중현상을 완화해야 한다. 이러한 분산형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NBP와 전산 프로토콜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기술적 논의를 하고 있다.

우리는 코로나 19 이후를 대비해 비디오 커머스 부문도 준비하고 있다. 최근들어 GS네오텍 CDN의 이커머스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 이들 고객을 대상으로 ‘비디오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이커머스 고객이 홈페이지 내부의 비디오를 통해 쇼핑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고객의 성장이 곧 우리의 성장”

Q. 향후 GS네오텍의 목표는.

A. 현재 국내 IT 시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과정에 있다. 물론 기업별로 차이가 있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한 기업도 있고 그렇지 못한 기업도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GS네오텍은 국내의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그들의 여정에 러닝메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GS네오텍은 고객들에게 멀티 클라우드 등 신기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내부조직도 여기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저렴한 가격이 아닌 완벽한 서비스, 고객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힘을 모으고 있다. 고객의 비즈니스가 성장하면 우리도 그만큼 함께 성장한다는 생각을 갖고 고객을 대하고 있다.

여백
컴퓨터월드 추천기업 솔루션
인기기사 순위
IT Daily 추천기업 솔루션
(우)08503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가산 W CENTER) 1713~1715호
TEL: 02-2039-6160  FAX: 02-2039-6163   사업자등록번호:106-86-40304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김선오  등록번호:금천 라 00077  등록일자:2006.01.03  발행인:김용석  편집인:김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