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 트렌드 및 VM웨어 클라우드 전략 소개

[아이티데일리] 굿모닝아이텍이 VM웨어와 공동으로 스마트한 구독서비스 사용을 위한 전략 ‘TIPS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7월 12일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구독경제의 트렌드와 굿모닝아이텍에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전략, 그리고 온프레미스 워크로드에 클라우드의 이점을 제공하는 VM웨어의 ‘v스피어플러스(vSphere+)’가 소개됐다.

굿모닝아이텍이 VM웨어와 공동으로 스마트한 구독서비스 사용을 위한 전략 ‘TIPS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시작에 앞서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굿모닝아이텍 김석영 상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상무는 이번 세미나의 이름을 TIPS로 명명한 것에 대해 TIPS는 To Improve Process of Subscription journey 라고 설명했다.
굿모닝아이텍이 VM웨어와 공동으로 스마트한 구독서비스 사용을 위한 전략 ‘TIPS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시작에 앞서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굿모닝아이텍 김석영 상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상무는 이번 세미나의 이름을 TIPS로 명명한 것에 대해 TIPS는 To Improve Process of Subscription journey 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통합 관리 ‘아리아’

굿모닝아이텍의 윤상기 이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전략과 관련해 VM웨어의 크로스클라우드Cross-Cloud) 아키텍처와 클라우드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아리아(ARIA)’를 강조했다. 아리아는 맞춤형 환경, 통찰력, 실행가능한 변경 로그, 전역 검색, 상황에 맞는 전환, VM웨어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 등의 기능이 뛰어나다며 이들 기능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을 줄이고 컴퓨팅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최종 사용자 환경의 배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이사에 따르면 정책적 배포방법을 지원하는 VM웨어 아리아(ARIA)는 사용자가 셀프서비스(Self-Service) 기능을 통해 손쉽게 인프라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고, 자동화를 통해 IT 자원 및 서비스 제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등 등 다양한 인프라에 대한 추가 영향을 최소화 해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IT 서비스 민첩성을 향상한다. 또한 IT 자원의 사용률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비사용자원을 회수하며 서비스 자동화 체계 구축으로 휴먼 에러 최소화함으로써 IT 자원의 효율성 및 운영 안정성을 높여준다.

윤상기 이사는 굿모닝아이텍의 매니지먼트 솔루션인 ‘클로버SM(ClovirSM)’과 ‘클로버CM(ClovirCM)’, ‘클로버VDI(ClovirVDI)’도 소개했다. 클로버SM은 셀프서비스 자동화 관리 포털, 클로버CM은 컨테이너 관리 포털, 클로버VDI는 VDI/DaaS 관리 솔루션으로 굿모닝아이텍이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온프레미스에 클라우드 이점 제공 ‘v스피어플러스’

VM웨어 조윤환 상무는 온프레미스에 클라우드 이점을 제공하는 v스피어플러스에 대해 소개했다. 조 상무는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보안 △고성능 △예측 가능한 비용 △데이터 주권 등의 면에서, 퍼블릭클라우드는 △민첩성 △유지보수 △접근성 등 각기 고유의 장점을 갖고 있다”며 “VM웨어의 v스피어플러스는 온프레미스 워크로드에 클라우드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유연한 소비, 개발자 민첩성, 유지보수의 최소화, 관리의 편의성, 내장된 탄력성 등 온프레미스에 필요한 클라우드의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조윤환 상무에 따르면 VM웨어의 v스피어플러스는 ​관리 서비스로 생상성을 극대화한다. 클라우드 콘솔을 통해 관리 및 거버넌스를 중앙 집중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클라우드 지원 자동화를 통해 v센터(vCenter) 수명 주기 관리를 간소화하며 구성 드리프트를 빠르게 수정할 수 있음은 물론 글로벌 인벤토리, 경고 상태 및 보안 태세를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v스피어플러스는​ 또한 데브옵스 서비스(DevOps Services)로 혁신을 가속화한다. 기존 가상 인프라를 엔터프라이즈급 셀프 서비스 쿠버네티스 플랫폼으로 변환하고 통합 로깅, 레지스트리, 모니터링, 인그레스(ingress) 등으로 플랫폼 관리를 간소화하며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보안 및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다중 클라우드 관리 플레인으로 플랫폼 운영을 중앙 집중화한다.

v스피어플러스는​ 특히 클라우드 통합으로 온프레미스인프라 혁신을 이룰 수 있다. 워크로드 중단없이 클라우드의 이점을 활용하고, 기존 v스피어 배포를 개선하며, 재해 복구, 랜섬웨어보호, 용량 계획 등을 촉진하는 애드온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성화하면서 ROI를 개선하는 동시에 소비의 유연성을 확보한다.

세미나 후 발표자들이 질문에 응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VM웨어 조윤환 상무, 굿모닝아이텍 신정우 상무, 굿모닝아이텍 윤상기 이사.
세미나 후 발표자들이 질문에 응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VM웨어 조윤환 상무, 굿모닝아이텍 신정우 상무, 굿모닝아이텍 윤상기 이사.

구독 경제에 대응 ‘VM웨어 클라우드 팩’

굿모닝아이텍 신정우 상무는 구독 경제의 트렌드와 구독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VM웨어가 내세우고 있는 ‘VM웨어 클라우드 팩’에 대해 설명했다. 신 상무는 사람들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수요가 크게 변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여전히 프라이빗 클라우드 수요는 건재하며 특히 모든 곳에서 워크로드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독경제로 변화하면서 효율적인 운영, 신속한 혁신, 유연한 소비가 중요시되고 있으며 컴퓨팅 및 자동화에서 HCI 및 자동화, SDDC/프라이빗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로 솔루션의 전개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 상무에 따르면 VM웨어는 ‘VM웨어 클라우드 팩’을 내세워 구독 경제로 변화하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신 상무는 “IT환경에 따라 구독 라이선스가 영구 라이선스보다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지만 구독 라이선스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는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VM웨어 역시 구독 라이선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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