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탄소중립 도시 조성 위한 혁신적 지침 제공
파트너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새로운 기회 창출
[컴퓨터월드]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선도소프트가 지속 가능한 도시 설계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토지이용, 토지이용 변화, 산림(LULUCF) 분야에서 도시화된 지역의 온실가스 통계를 산정하고 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선도소프트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공고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국토도시공간 계획 및 관리기술 개발사업을 한국토지주택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고려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여러 연구기관과 협력해 수행했다. 선도소프트가 구축한 플랫폼은 도시 개발 초기부터 건축 정보 모델링(BIM)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교하게 예측하고 비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 및 관리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유사한 기술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은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독일 베를린은 건축물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은 사례들은 선도소프트가 개발한 온실가스 통계 산정 및 통합 관리 플랫폼이 글로벌 선진국의 기술 흐름과 유사한 방향으로 도시 개발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선도소프트 조성호 이사(사진)는 “정부와 연구기관은 개발된 플랫폼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미래 도시 계획 및 관리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선도소프트 조성호 이사는 “개발된 플랫폼은 ‘온실가스 산정, 통계 및 보고서 통합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연도별 공통보고양식(CRF) 보고서를 시각화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토지 및 정주지 시계열 매트릭스’ 기능을 통해 선택한 지역의 연도별 토지 사용 변화와 그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변화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부와 연구기관은 더욱 효율적인 미래 도시 계획 및 관리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스마트 시티 구축과 지속 가능한 도시 관리를 위한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시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탄소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일반 사용자들도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어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선도소프트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표로, LULUCF 분야의 국가 온실가스 통계 산정 및 통합 관리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2024년에는 더욱 정밀한 국가 맞춤형 계수를 개발하고, 도시화된 지역(정주지)의 활동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플랫폼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선도소프트는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는 스마트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지침을 제공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선도소프트는 탄소중립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