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억원 규모 형성, 시장 본격화
공공 및 제조업체, 교육 시장 도입 활발, 20여개 제품 경쟁
본지가 최근 주요 IPS 공급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IPS 시장은 359억원 규모를 형성하면서 본격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몇 년간 네트웍 보안 분야의 최대 화두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IPS는 지난해 신종 공격 및 해킹 방어 수단이자 웜 방지, 유해트래픽 차단 솔루션으로 인식되며 최우선 검토 대상이 되었으며, 실제 망에서 활발한 테스트와 도입이 이뤄졌다.
하지만 IPS 기능과 역할에 대한 혼란과 제품 안정성 및 성능 검증 미비, 예산 부족 등으로 업계의 연초 예상에는 미치지 못했다.
초기 시장에서는 맥아피, 라드웨어, 티핑포인트 등 외산업체들이 고성능 하드웨어 제품으로 시장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센타비전, LG엔시스, 윈스테크넷, 지모컴을 비롯한 토종 업체들도 진출해 활발한 영업을 벌이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이후 시만텍, 시큐아이닷컴, 시큐어소프트, 어울림정보기술, 인젠, 인프니스 등 많은 업체들이 제품을 출시하고 경쟁적으로 시장에 진출하면서 지난해 IPS 전용 제품이 20여개를 넘어섰으며, 또 포티넷, 워치가드 등 통합 제품을 보유한 업체들도 IPS 기능을 추가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기술 관망세가 여전한 초창기 IPS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가격 인하 추세가 빠르게 나타났다.
지난 한 해는 IPS의 기술 의구심이 많이 해소되고 개념도 정리되면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이 창출되었다. 하지만 고객들의 '만능 장비'로서의 IPS 기능 요구와 더불어 안티바이러스, QoS, TMS, NMS 등 부가기능 추가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IPS 본연의 기능이 흐려지는 문제점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IPS는 본연의 전문 기능으로 평가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IPS는 네트웍 통합 보안의 초기 모델"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공공기관 및 대기업 구매 활발
하반기 은행, 보험사로 시장 확대
지난해 시장 성장을 이끈 산업군은 정부/공공 시장으로, 정부기관 및 시군구 지자체, 공공기관의 제품 도입 사례가 활발했으며, 제조 등 기업과 대학 시장의 구매가 활발했다. 본지에서 조사한 주요 공급업체들의 수요처별 매출 비중으로 정부/공공 시장이 35.3%를 차지했으며, 제조가 18.4%, 교육 시장이 18.2%였다. 금융과 통신 시장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ISP 시장에서는 데이콤, SKT, 하나로텔레콤, 한솔텔레콤 등이 도입하긴 했지만 본격적인 수요가 일어나지는 않았으며, 금융권은 농협, 국민은행, 제일은행, 조흥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 한미은행, 비씨카드 등이 도입하면서 하반기 도입 수요가 많이 생겨났다.
금융권은 최근 대한생명과 동부화재 등 보험사 등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올해 보험, 증권, 카드사 등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려한 IPS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IDS를 꾸준히 구매해온 KT를 비롯한 많은 통신 및 ISP 업체들이 올해부터 도입을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시장은 공공시장과 함께 금융권 및 통신/ISP, 기업 시장으로 폭넓게 도입되어 완연한 성장기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 4개사 시장 점유율 57% 차지
라드웨어, LG엔시스, 윈스테크넷, 한국맥아피 선두그룹, 시장 선점 경쟁 '불꽃'
지난해 20개 이상의 업체들이 시장에 뛰어든 가운데,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아직 확고한 선두주자가 가려지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시장에서는 라드웨어, LG엔시스, 윈스테크넷, 한국맥아피가 상위권에 오르면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으로 살펴보면 싸이버텍홀딩스와 한매기술에서 공급하고 있는 티핑포인트(쓰리콤에 인수)의 제품도 이들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라드웨어, LG엔시스, 윈스테크넷, 한국맥아피 네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전체 시장의 57.1%를 차지했다. 이들업체는 비교적 시장에 빨리 진출해 레퍼런스 사이트를 발빠르게 확보하면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가장 좋은 실적을 나타낸 업체는 라드웨어 코리아로, 이 업체는 IPS 전용 제품뿐 아니라 L7 스위치에 보안 기능을 강화해 탄력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라드웨어는 지난해 매출액 68억원으로 시장 점유율 17.2%를 차지했다. 정부/공공 및 제조 시장에서 강점을 보인 LG엔시스는 매출액 66억 200만원, 점유율 16.7%로 라드웨어와 접전을 벌였으며,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시장에서 대규모 레퍼런스를 확보한 윈스테크넷은 지난해 46억 5,500만원의 매출액(시장 점유율 11.8%)를 나타냈다. 엔터프라이즈 시장과 대학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해온 한국맥아피도 지난해 매출 45억원, 시장점유율 11.4%로 선두권을 유지했다.
센타비전과 지모컴, 그리고 티핑포인트 제품을 공급하는 싸이버텍홀딩스와 한매기술도 지난해 5~7%대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상위 업체들을 위협했다.
업체들의 실적에서 특이한 점은 하반기 매출액이 상반기에 비해 오히려 줄어든 업체가 많다는 점이다. 따라서 당초 예상 매출에 크게 못 미친 업체들이 많다. 시장 관점에서는 IPS 열기가 하반기보다 상반기에 높았으며, 많은 고객들이 안정성 검증을 위해 상반기에 먼저 도입한 사이트의 IPS 운영 추이를 지켜보거나 도입을 보류하는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IPS 공급업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대부분 올 매출 목표치를 전년 대비 100% 이상으로 높게 잡고 있으며, 올해 업계 판도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기존의 방화벽과 IDS와는 달리 공공 및 금융 시장에서 비교적 외산 솔루션의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았던 IPS 시장은, 지난해 IPS 제품의 CC인증이 진행되면서 외산업체들의 공공 및 금융권 진입이 어려워질 조짐을 보이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IPS 제품으로 센타비전과 어울림정보기술의 제품이 국가정보원의 CC인증을 획득했으며, 시큐아이닷컴, 윈스테크넷, LG엔시스, 지모컴, 퓨쳐시스템이 인증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외산업체들은 한국이 CCRA(상호인정협정) 가입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용 CC인증'은 무의미하다는 입장이며, 향후에는 오히려 호조건이 형성할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공공 및 금융 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있다.



2005년 업체별 전략
라드웨어코리아
통신/ISP 시장 주력, 연말 초대형 장비 출시
지난해 IPS 및 L7스위치 시장에서 6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한 라드웨어는 올해 한국 법인으로 재탄생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형 아이템을 개발해 새로운 틈새시장 공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통신/ISP와 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대기업과 관공서 시장을 타깃으로 센터급 제품과 소형 제품을 동시해 공급하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군인 디펜스프로, 파이어프루프, 브랜치오피스 외에 URL과 컨텐츠를 리다이렉션하면서 동시에 보안 기능을 수행하는 CID(Content Inspection Director) 제품을 출시하며, 연말 현재 최상위 기종인 AS III(Application Switch III)급보다 2배의 성능을 보유한 AS IV 하드웨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IPS 시장에서 1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전체 예상 매출액은 300억원이다.

센타비전
하드웨어 기반 고성능 제품 출시로 시장 확대
최근 IP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마케팅 분야의 인력을 보강했으며, 차별화된 제품 공급과 꾸준한 제품 개발을 위해 품질관리팀 및 개발 조직을 정비했다.
지난해 구축한 레퍼런스와 CC인증을 기반으로 공공 및 금융 시장을 비롯한 민수, 대학 등 전방위 시장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지난달 하드웨어 기반의 고성능 제품인 '랩터 IPS RT 5000' 출시하면서 올해 통신사업자 및 금융 시장에 집중하면서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각 지역별/영역별 채널 영업을 강화하며, 다양한 홍보 및 프로모션을 실시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올 매출 목표는 60억원이다.

윈스테크넷
IPS 80억원 매출 예상, BcN 및 IPv6 환경 지원 제품 개발
윈스테크넷의 올해 전략은 IPS, TMS(위협관리시스템), IDS를 주 아이템으로 140억원의 매출 목표를 잡고, 네트웍 보안 전문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과제로 우선 하드웨어 기반 제품 성능 개선, 버전 업그레이드 등을 통한 IPS 사업을 보다 강화하고, 취약성 정보 서비스 향상 및 프리미엄/프래티넘 서비스(정보보호지능화 서비스) 개발로 수익성 확대를 꾀할 것이다. 또한 ASIC의 최적화로 솔루션 성능 개선과 차세대 네트웍 환경(BcN, IPv6 등)을 대비한 중장기적 기술 향상을 추진한다.
IPS 분야에서는 지난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IPS 시장에서 확보한 많은 고객군을 바탕으로 공공 시장을 비롯해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이 이뤄질 금융권, 통신 및 ISP 업체, 그룹사 대상의 전 산업 분야로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올 매출 목표액은 140억원이며, IPS 분야에서만 80억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엑스퍼넷
보안솔루션 전문업체로 도약
지난해 대학과 SMB 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확보한 레퍼런스 사이트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시장 공략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보안 및 컨텐츠 네트워킹 사업 분야에서 '레드X IPS'와 PMS(패치관리시스템) 'BES', '스틸헤드'를 주력하고 있는 엑스퍼넷은 네트웍 가속기 인지도 확보 및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집중하며, 보안 솔루션 업체로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활발히 펼친다는 전략이다.
올 전체 매출 목표는 130억원이며, IPS로 55억원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LG엔시스
공공/제조/금융 시장 집중, 상반기 UTM 제품 출시
올해 IPS 부문의 매출 120억원을 목표로 국내 시장에서 100억원, 해외에서 2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0여개의 협력업체와 채널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유통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공공 및 제조업체, 금융 시장에 집중하며, 고객 네트웍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맞춤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10/100 및 2기가비트 지원 제품의 2가지 제품 모델에서 4기가비트급 장비와 10/100 및 기가 동시 사용 제품, 800메가를 지원하는 3가지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UTM(통합위협관리) 제품을 상반기에 출시해 SMB 및 통합 제품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중국 등 해외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올해를 IPS 해외 진출 원년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인포섹
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로 솔루션 마케팅 강화
관제서비스 및 컨설팅 업체 인포섹은 솔루션 분야에서는 한국ISS 총판으로 '프로벤티아' 제품군과 체크포인트 등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대외 시장 확대를 위해 신규 솔루션 관련 자체 세미나 및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관제 서비스의 침해사고 대응 기술을 활용한 원격 관제 서비스로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 매출 목표액은 220억원으로, 보안솔루션 및 SI 매출로 13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IPS 제품군으로는 35억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정보보호기술
상반기 TMS와 IPS 통합 솔루션 출시
TMS(위협관리시스템)와 IPS/IDS 분야에 주력해온 정보보호기술은 올해 기존 IDS의 해외 진출과 IPS의 지속적인 사업과 TMS와 한글 딥사이트 서비스와 연계해 최적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협관리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IPS와 TMS를 통합한 제품을 상반기 중 내놓고 새로운 보안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며, '테스 IPS'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중점으로 공공, 대학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IPS 예상 매출액은 10억원.

지모컴
IPS에 RMS, TMS 연동해 통합관리 및 관제서비스 제공
올해 IPS 선두기업 위상 확보와 보안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 컨설팅 조직을 구성했으며, 마케팅 및 영업, 기획, 연구소 인력을 충원했다. 올해에는 채널 정책을 통합 영업 확대와 함께 IPS 제품만을 단독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관제서비스 형태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IPS 제품을 RMS(위험관리시스템)나 ESM(통합보안관리), TMS(위협관리시스템) 등과 연동해 패키지 형태로 통합 관리하면서 고객사의 네트웍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한 것. 이러한 보안 서비스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보안 정책과 기술을 제공해 고객 만족에 기여할 목적이다.
현재 ISP와의 비즈니스 연계로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마켓별 신제품과 TMS, 바이러스월, 통합 보안 제품을 출시한다.
지난해 공공시장에 주력했으며, 올해에도 이 시장과 대기업, 통신사 등 하이엔드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SMB 시장에 본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해외 사업으로는 지난해 중국 지사를 설립했으며, 현재 일본에 합작회사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올 매출 목표는 70억원이며, IPS 부문에서만 50억을 기대하고 있다.

탑레이어 네트웍스 코리아
통신사업자 등 대형 사이트 공략 집중
지난해 대학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중점 대상으로 영업을 펼쳐온 탑레이어 네트웍스는 올해 높은 성능과 가용성, 정확한 공격 탐지 및 방어 기술을 무기로 대형 고객 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따라서 경험 많은 채널을 확보하고 통신사업자를 지원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IPS 매출액으로 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맥아피
ISP 제품에 취약성 관리 기술 접목
지난해 맥아피(McAfee)로 사명을 변경하고 보안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 이어 IPS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안정적인 수익구조 마련을 위해 안티바이러스 및 서비스 사업도 함께 벌여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IPS 시장에서 40여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맥아피는 그동안 구축한 대형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IPS 선두업체로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최근 SMB용 IPS '맥아피 인트루쉴드 1400'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올 상반기 1Gbps, 12포트를 지원하는 3000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인수한 파운드스톤의 취약성 관리 기술을 IPS 제품과 연동해 한층 지능적인 탐지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올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소규모 지사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며, 금융권과 통신사업자, 대학교 등을 타깃으로 올해 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룰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국ISS
전 제품군에 VPS 및 스파이웨어 기능 통합
현재 '프로벤티아 G' IPS와 방화벽, VPN, IPS, 안티바이러스, 컨텐츠 필터링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제품 '프로벤티아 M'를 비롯해 취약점 스캐너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프로벤티아' 제품군에 대한 레퍼런스 사이트를 확보했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산업별 시장 특화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총판인 인포섹과 산업군별로 강화되어 있는 리셀러를 중심으로 한 산업별 특화 영업 및 기술지원 조직을 구축하며, 연 1회의 대규모 세미나와 분기별 소규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IPS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은행 및 보험사, 통신, 대기업을 타깃으로 집중화된 영업을 펼칠 예정이며, 보안관제서비스 업체 및 SMB 시장에 '프로벤티아 M' 공급을 강화할 것이다.
한편, 올해 시스템 접근 행위 기반의 바이러스 방역 기술인 VPS(Virus Protection System)과 스파이웨어 기능을 기존 제품에 접목시킬 예정이며, 5Gbps, 10Gbps 제품 개발 및 출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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