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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UC 시장, 주도권 다툼 '치열'모바일오피스 구축 시 기존 교환기, 그룹웨어 교체 잇따라
모바일오피스 도입과 함께 UC 시장이 활성화가 되면서 해당업체들의 시장 주도권 다툼은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UC 시장은 시스코, LG-에릭슨 등 교환기(PBX) 업체들과 한국IBM, 한국MS, 핸디소프트 등 협업솔루션(SW) 업체들이 주도해 왔다. 최근 모바일오피스를 구축하며 기존에 쓰고 있던 PBX나 그룹웨어를 교체하는 사례들이 다수 나오고 있어, 해당업체들은 기존 시장 입지마저도 경쟁사에 의해 흔들릴까봐 긴장하며 공공, 엔터프라이즈, SMB 시장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시장 공세를 퍼붓고 있다.

시스코, LG-에릭슨 등은 모바일UC 구현을 위한 인프라인 데이터 네트워크 및 IPT 솔루션, 음성 및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시스코는 기업들이 모바일 협업 솔루션 제공 시 네트워크 안정성,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스코는 셀프 힐링 기능을 제공하여 무선 간섭현상을 최소화 하는 고성능 프리미엄 무선랜 솔루션과 보안솔루션으로는 VPN(가상사설망) 솔루션을 아이폰에 빌트인 장착 제공, 보안 인증서버(ASA), 정책서버(WSA) 등을 제공하고 있다.

LG-에릭슨은 자사의 UC 주력 제품인 IP PBX 'iPECS-CM'과 협업솔루션(SW) 'iPECS UCS'의 레퍼런스 사이트로 20-30곳을 확보하고 있다. LG-에릭슨은 인터넷전화에 대한 국제표준 암호화 알고리즘인 AES는 물론, 국내용 표준 암호화 알고리즘 ARIA를 적용하여 모바일 UC 및 FMC에 대한 음성 보안을 지원한다. 국내 환경에 맞는 UC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게 타사 대비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UC전략사업본부 전응선 부장은 "시스코는 무선랜(wifi), 전화기/교환기, 비디오솔루션, 협업솔루션 등 업계 가장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라며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인프라를 중요시 가져가고 있으며, 강력한 협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 MS의 UC 솔루션을 이용해왔던 고객이 최근 모바일오피스를 도입하며 무선랜, 보안, UC 솔루션까지 모두 시스코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협업솔루션, UC · 모바일 지원 대폭 강화
한국IBM, 한국MS, 핸디소프트 등 협업솔루션 업체들은 차세대 그룹웨어의 필수항목으로 꼽히는 UC, 모바일 지원을 대폭 강화하며 UC 시장에서 대접전을 벌이고 있다.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오피스 서비스 영역은 기존에는 이메일, 전자결재 등 그룹웨어 서비스 위주였던 것이 최근 UC 서비스와 ERP, CRM 등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또 향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당업체들은 시장 요구에 맞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기능 강화, PC- 웹브라우저- 모바일에서 동일한 사용자 경험 제공, 모바일 특화된 신기능 추가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IBM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까지 포함하게 될 것이란 예측 하에 지금까지 실시간 UC 협업이 가능하게 발전시켜온 그룹웨어를 앞으로는 SNS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한국IBM 로터스사업부 김기영 전문위원은 "기존에 무언가를 검색하면 정보, 사람, 문서가 다 묶여져 보였는데 SNS 기능이 강화되면 앞으로는 사람을 중심으로 그 사람이 작성한 파일, 블로그나 카페, SNS에 올린 글 등 프로파일 정보가 다 보여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MS는 모바일 단말에서 협업솔루션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비중을 두고 있다. 오피스 2010을 런칭 하면서부터는 아웃룩의 다양한 설정, 관리자 기능, UI, 검색기능 등을 PC- 웹브라우저- 모바일 단말에서 모두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모바일 단말에서 메일 확인 시 중복 메일은 겹쳐 보여주고, 메일을 보낼 때 주소 검색 기능이 강화되는 등 메일 보기/ 쓰기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한국MS 비즈니스 마케팅부 최승현 부장은 "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제약 조건이었던 모바일 단말의 화면이 작고 인풋(Input)/ 아웃풋(Output)이 어려운 한계를 일부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핸디소프트는 그룹웨어와 BPM에 모바일에 특화된 신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모바일 단말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결재 과정을 단순화 한다는 것. 핸디소프트 컨설팅팀 김용우 이사는 "기존에 결재가 문서 작성 방식으로 도장을 찍고 뒷사람에게 보내는 프로세스였다면, 이제 문서를 카메라로 찍어 첨부해 보내고, 고객을 만나 영업 시에도 바로 기한서를 첨부해 보낼 수 있다면 보다 업무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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