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가 귀해지는 시대, 클라우드 확산의 새로운 첨병

[컴퓨터월드] ‘인사관리’란 직원들이 각자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관리하는 일로, 조직이 보유한 인적자원(HR)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수행하는 일련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뜻한다. 사람을 고용한 기업이라면 그 어디든 필요한 요소가 인사 관리라 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SW)의 힘은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나아가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인재를 자원(resource)이 아닌 자산(capital)으로 여겨 전략적인 관리 대상으로 삼는 풍토가 자리 잡고 있어, 이에 맞는 HCM(Human Capital Management)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클라우드가 IT업계 전반에 실질적인 방법론으로 자리하면서, HCM 또한 ERP(전사적자원관리)와 더불어 SaaS(서비스형SW) 활용을 활성화시키는 첨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람들과 함께 진화하고 있는 인사관리 솔루션들에 대해 간단히 살펴본다.

 

사람이 자산이다

인사관리는 기업 운영의 근간이 되는 근로자들의 인사정보, 급여, 경비, 복리후생 등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에서 출발했다. 과거 기업의 HR담당부서에서는 이를 개별적인 문서로 관리하면서 기억이나 직관과 같은 HR담당자의 개인적인 역량에 의존했으나, IT기술이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개선이 동반되면서 인사관리 역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 HCM 솔루션 개요 (출처: 가트너)

최초에는 급여 관리(Payroll Management) 시스템에서 시작, 90년대 들어 HRIS(Human Resource Information System)로 인사정보를 함께 관리하게 됐다. 특히 이때부터 ERP가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도입되기 시작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자체 구축의 비효율성에 대한 인식과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맞물려 SMB(중소중견기업)까지 본격적으로 도입이 확산됐다. 이에 따라 ERP 솔루션 내 하나의 모듈로 인사관리 기능의 활용 역시 점차 대중화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앞서 국내 기업들은 하나의 전기를 맞게 되는데, 바로 IMF 경제위기다. 90년대 중반부터 호봉제 성격의 연봉제가 도입되고 있던 상황에서 IMF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성과급 제도로의 전환이 이뤄지기 시작했고, 기존에는 운영 부분에 집중됐던 인사관리도 성과를 내기 위한 MBO(목표관리)와 이를 뒷받침하는 CDP(경력개발계획) 등을 통해 관리영역이 넓어지게 됐다. 더불어 2000년대 들어 CRM(고객관계관리)이 대두되면서 직원들을 서비스의 대상인 내부고객으로도 인식, 협업을 위한 HR 패러다임의 변화도 일어났다.

▲ 오라클 HCM 클라우드

이러한 HRM(Human Resource Management)은 HCM으로 이어지면서 단순한 운영 관리에서 핵심인재 관리 등 비즈니스 전략과 결합되는 기능들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찾아 역량을 개발해 적재적소에 투입시키는 것이 실제 비즈니스 성공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HCM 솔루션들은 운영을 위한 인사관리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추면서, 인재개발 및 역량관리, 개인화 서비스, 인력계획 및 분석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인터뷰] “예측 분석 통한 인재 관리”

▲ 이경연 한국오라클 부장

HCM 솔루션, 왜 필요하나.

새로운 비즈니스와 기업의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시장에서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업이 생산해내는 모든 결과물은 제품과 서비스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직원들의 지식, 능력, 역량을 반영한다.

즉, 전략적인 인적자원관리가 기업의 성공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된 것이다. 특히 현대의 지식경제사회에서는 기업 가치의 70%가 직원들의 기술 및 경험에서 비롯되므로,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인 HCM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오라클의 관련 부서도 올해 들어 굉장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오라클 HCM 클라우드’의 특징은.

오라클 HCM 클라우드를 비롯한 ERP 클라우드, CX 클라우드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서비스는 최초 개발단에서부터 서로 긴밀하게 연동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손쉬운 통합 구축으로 최적의 성능 및 효율성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 또한 사용편의성을 갖추고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도록 마련됐다.

특히 오라클 HCM 클라우드는 인재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한 예측 분석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WC사라토가연구소에서 연구한 지표를 기반으로 행동양식을 예측, 핵심인재를 확보하고 이탈위험을 파악하는 등의 관리를 가능케 한다. 경쟁사와는 달리 국내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PaaS를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제공되는 것도 강점이다.

 

글로벌은 클라우드 바람

대표적인 글로벌 IT기업들도 이러한 HCM 솔루션의 중요성을 인식, 시장에서 기술력 있는 회사를 인수해 기업 내에서 빠르게 내재화시키는 전략(time to market)을 취했다. 오라클은 지난 2005년 피플소프트, 2012년 탈레오 등을, SAP는 지난 2011년 석세스팩터스, 지난해 필드글래스 등을 인수해 새롭게 HCM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IT기업들 역시 경쟁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HCM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서비스 중심적인 21세기 경제에서 기업들은 직원 관리와 고객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 및 파트너와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HR업무가 조직 내에서 완료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업무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이 분야에서 SMAC(소셜, 모바일, 분석, 클라우드)의 접목은 보다 유연하고 민첩한 대응을 가능케 해준다.

클라우드 HCM 솔루션을 통해 HR부서와 IT담당자들은 SaaS 모델을 기반으로 단기간 구축, 낮은 비용, 새로운 기능의 즉각적인 제공 등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초기 IT인프라 투자가 요구되지 않으므로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구축 방식의 20% 수준의 투자비용으로도 시스템 도입이 가능하며, 사용인원 만큼 월 사용료를 지불하는 서브스크립션 모델로써 불필요한 과투자를 방지하고 기업 규모의 변화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사관리는 향후 2년 내 클라우드가 가장 많이 사용될 분야 중 하나로도 지목되고 있다.

▲ 가트너 2015 인재관리 스위트 부문 매직쿼드런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오는 2019년까지 전 세계 HCM 시스템 중 28%가 SaaS 기반으로 구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수치다. 조직들이 SaaS 기반 솔루션으로 기존 시스템의 교체 및 확장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변화가 향후 5년에 걸쳐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앱스런더월드(Apps Run The World)에 따르면, 전 세계 HCM 시장은 지난 2013년 99억 달러(약 10조 8,900억 원)에서 오는 2018년에는 120억 달러(약 13조 2,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 기반 HCM 시장은 지난해 58억 달러(약 5조 9,400억 원), 오는 2018년에는 84억 달러(약 9조 2,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뷰] “글로벌 진출 위한 클라우드 HCM”

▲ 정응섭 SAP코리아 전무

국내 HCM 시장 분위기는.

3년 전만 해도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해 거부감이 심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고 클라우드 시스템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클라우드의 장점은 싼 가격과 쉽게 이용 가능하다는 것도 있지만, 본질은 어떤 누가 사용하더라도 같은 수준의 퀄리티가 유지된다는 것이다. 현재 SAP 석세스팩터스는 전년대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인사 스탠다드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되며, 클라우드 HCM이 각광받는 본질적인 이유라고 본다. 우리나라가 다른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선진적인 수준에 이르렀지만 유독 HR분야만은 큰 발전 없이 머물러 있는 측면이 있다.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HR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돕고자 한다.


‘SAP 석세스팩터스’의 특징은.

‘SAP 석세스팩터스’는 글로벌과 국내 시장 모두를 선도하고 있는 솔루션으로, 전 세계가 범용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인사구조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기업의 인재를 코스트가 아니라 핵심 자산으로 보는 사상을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부적인 부분까지 현업이 사용하기 편하게 구성됐다.

또 클라우드 시스템이 도입되면서부터 커스터마이징이 쉽지 않게 됐는데, SAP는 SaaS와 PaaS를 통합시켜 고객사들이 각자 사이즈에 맞도록 워크플로우를 플랫폼에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밖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고용해 보안을 세분화해 관리하고 있다.

 

국내 환경에 따른 커스터마이징 니즈도 잔존

국내의 경우 글로벌 트렌드와는 조금은 다른 면모도 보인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글로벌에 비해 SW로서 HCM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 인사관리에 대한 관심과 고민은 어느 기업이나 갖는 것이지만 중견기업 이상의 규모에 이르지 않으면 솔루션을 도입할 필요가 적기도 했고, 과거 2000년대 이전의 ERP처럼 자체 구축 또는 ERP 등 기존 시스템을 활용해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최근 클라우드 HCM 도입과 관련해서는 민감한 사안인 인사정보를 외부에 둔다는 것 자체를 경영진에서 꺼리기도 한다.

이러한 부분들을 배제하더라도, 동양과 서양의 문화 사이에는 분명 차이점이 존재한다. 북미와 유럽의 글로벌 IT기업들이 제시하는 클라우드 HCM은 그들의 문화에 맞춰져 있으므로, 한국과 일본지역 특유의 관행이 남아있는 상당수 국내 기업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는 충분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온프레미스 구축과 달리,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우 어느 정도 표준화된 방식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화이트정보통신 'H5'

그러나 과거 HR부서가 현업 위에 군림했던 것에서 이제는 협업과 컨설팅 위주로 바뀌어가고 있듯,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각지에 지사를 세우는 상황에서 고유의 방식을 계속 고집할 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즉 국내 시장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면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를 받아들거나, 혹은 그보다도 앞선 프로세스를 제시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IT기술이 발전한 만큼 수요에 따른 인재의 이동도 활발해졌고, 데이터 활용 등 기업 내·외부 간 연계도 활성화되고 있다. 더욱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얻을 수 있는 유연성, 확장성, 비용효율성, 보안성 등의 이점으로 인해 결국은 클라우드 HCM의 활용이 보편적으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클라우드 HCM 솔루션 벤더들로서는 고객사들의 기존 커스터마이징 니즈를 얼만큼 수용 가능하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 “국내 고객 니즈에 맞춘 국산 HCM”

▲ 전찬희 화이트정보통신 상무

국내 HR 환경의 특수성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기업문화는 서양식과 일본식이 혼재돼있고, 인사관리도 독특한 측면이 있다. 이를 달리 보자면, 우리의 앞선 프로세스가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한국이 경제성장을 이뤄냈던 프로세스를 좋은 부분까지 굳이 서양식으로 바꿀 필요는 없다고 본다. 세상은 글로벌화 되고 있으므로 향후에는 특정 표준이 자리 잡겠지만, 그 표준이 어떠한 방식으로 정해질지는 아직 모른다.

외산 클라우드 HCM의 경우 대부분 서양 기업문화 기반이라 국내 기업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또 요즘 들어 국내 기업들이 커스터마이징이 어렵다는 점을 모르고 클라우드 HCM을 알아보다가 이내 도입을 보류하는 일을 자주 접하게 된다. 여러 이점으로 인해 결국 클라우드가 대세가 되겠지만, 아직은 외부에 인사정보를 내놓는 것을 꺼리는 모습도 보인다.


화이트정보통신 ‘H5 클라우드’의 특징은.

‘H5 클라우드’는 인력운영, 성과평가, 보상관리, 교육관리 전반의 인사서비스를 초기 구축비용 없이 월정액 방식으로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향후 세법 및 제도 변화에 따른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모두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용하고자 하는 기능 역시 추후 확장 가능하다. 화이트정보통신의 25년 노하우가 녹아있고, 내부적인 구조가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안정성이 우수하다.

HR분야는 기업의 근간이며, 향후 HCM은 그 운영이나 관리에 국한되지 않고 기획과 전략까지 이어지는 쪽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다. 현장의 니즈를 아직 HCM 솔루션이 다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여겨지며, 그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고 본다. 앞으로 화이트정보통신은 고객들이 인사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영역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사람이 미래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와 저출산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사관리는 기업의 성패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핵심적인 우수 인재에 대한 관리는 물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노동력을 조달하고 이를 최적화 및 극대화하기 위해서도 HCM 솔루션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사관리가 이제는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떠오른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보이면서 급격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천연자원은 부족하지만 인적자원은 풍부하다’고 배워왔고, 이는 실제로도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발판이 됐으나, 이제는 그 기반이 무너져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인재의 가치를 경시하고 관리를 소홀히 하는 모습이 남아있는 작금의 기업문화로는 미래의 경쟁력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사이다스닷컴' 구성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SW가 지목되고 있지만, 이 역시 사람들의 손에서 창조된다. 빅데이터가 ‘21세기의 원유’로 각광받고 있지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없이는 그 속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가치를 창출하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결국 필요한 인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되며, 이를 위한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인재가 더욱 귀해지는 시대, 이제는 선진적인 인사관리에 대해 고민해볼 시점이다.

[인터뷰] “데이터 주도적 인재관리”

▲ 서주신 사이다스코리아 지사장

HCM 관련 트렌드는.

HCM 솔루션의 글로벌 트렌드는 탤런트매니지먼트(Talent Management)라고 할 수 있다. 탤런트매니지먼트는 인재 재능의 관리·육성을 위한 분석력을 중요한 요구사항으로 두고 있다. 이는 곧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HR’의 구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시장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들이 쏟아져 나오는 흐름을 타고 클라우드 HCM의 적실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노사관계나 기업의 인적자원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HCM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며, 이에 사이다스는 우선적으로 SMB(중소중견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싶다.


‘사이다스닷컴’의 특징은.

사이다스는 지난 2011년 일본에서 설립된 HCM 전문 스타트업으로, 올해 한국지사를 세우며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그 전신은 인사컨설팅사이며, ‘사이다스닷컴’에는 그 경험과 노하우가 반영됐다. ‘사이다스닷컴’은 AWS(아마존웹서비스)와 세일즈포스닷컴에서 이용 가능하고, 양국의 유사한 기업문화에 초점을 맞춰 각각의 장점을 결합한 솔루션을 국내에 새롭게 제시하고자 한다.

‘사이다스닷컴’의 특징은 기존의 다른 솔루션들에 비해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채용, 인사이동, 평가, 인재육성까지의 HR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사과제에 따라 다각적인 심화분석까지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과 기업의 업무효율화는 물론, 조직문화까지도 건강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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