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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데이터스트림즈가 베트남 시장 공략에 성과를 올리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낸다. 약 6년 전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시작했으며, 2018년에는 공공 므사트시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최근에는 베트남 정부가 범국가적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해, 이미 관련 레퍼런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스트림즈에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실마리가 만들어지고 있다.데이터스트림즈 영업본부 김태홍 부사장을 만나 베트남 스마트시티 시장의 현주소와 데이터스트림즈의
인터뷰
김성수 기자
2022.07.0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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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이 격동기에 들어섰다. 기술과 개념은 복잡해지고, 기업들은 시장에 한시라도 빠르게 진입해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산업은 고성장이 점쳐진다. 당연하게도 불안정하다는 우려 역시 공존한다.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협회장 윤동식, 이하 KACI)가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해지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다방면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윤동식 KACI 협회장을 만나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또 클라우드 산업의 현안과 해결방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2.07.0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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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의료 산업 분야에 클라우드 바람이 불면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주목받고 있다. 많은 기업들 역시 클라우드 서비스, 인공지능(AI) 등을 앞세워 크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클라우드 기반 전자의무기록차트(EMR) 서비스를 앞세워 세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에이치디정션이다. 클라우드 EMR ‘트루닥(truedoc)’을 서비스하고 있는 에이치디정션은 높은 보안성과 안전한 데이터 관리 등을 무기로 많은 병‧의원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에이치디정션에서 개발 총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2.07.0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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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데이타솔루션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집중해온 인프라 비즈니스와 SI 사업에 더해,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올해 초 클라우드사업부문을 새롭게 신설하고 클라우드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문가인 이병도 상무를 클라우드사업부문장으로 선임했다. 특히 개발자들이 지속적으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쌓고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인사 정책과 교육 시스템을 혁신했으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시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멀티 클러스터 구축에도 투자를
인터뷰
김성수 기자
2022.06.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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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다.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적극 추진 및 실현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맞춤형 인력양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사업대가 산정’, 정부공공 프로젝트에 ‘유지보수 요율 명시’를 권고하도록 했다고 한다. 사실 SW 인력 부족은 소프트웨어 산업계 전체가 앓고 있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만 할 난제 중의 난제이고, 사업대가나 유지보수 요율 현실화 문제는 더더욱 오래된 숙원 사업이다. 그러나 그동안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았다.
인터뷰
김용석
2022.06.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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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애니포인트미디어(대표 백원장)가 어드레서블(Addressable) TV 광고 솔루션 ‘플라워(FLOWER)’를 앞세워 본격적인 외연 확대에 나섰다. 2015년 설립된 애니포인트미디어는 독자 기술력으로 셋톱박스를 통해 개인화된 광고를 제공하는 솔루션인 ‘플라워’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기능을 고도화했고, AWS의 전 세계 리전을 통해 해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세계 1위 어드레서블 TV 광고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는 백원장 애니포인트미디어 대표를 만나 SaaS 제품 ‘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2.06.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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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토종 서비스형 플랫폼(PaaS) 나무기술(대표 정철)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로 세력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 태세를 끝마쳤다. 기존 ‘칵테일 클라우드(Cocktail Cloud)’로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를 넓히기 시작한 나무기술은 세계 1위 PaaS 기업인 레드햇과 손을 잡고 새로운 협업 제품인 ‘칵테일 클라우드 온 오픈시프트(CCO, Cocktail Cloud on OpenShift)’를 완성했다. 이 제품은 멀티 클라우드와 멀티 클러스터 환경에 최적화 된 PaaS 제공 및 최신 버전 쿠버네티스 서비스와 최적화된 오픈소스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2.04.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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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국내 최고의 DB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주)피앤피시큐어가 8년 전 매각했던 자사 주식을 지난해 11월 모두 다시 사들였다. 그것도 매각 당시 금액보다 6.5배나 더 큰 금액으로 빚까지 내서 매입했다고 한다. 박천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승부”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선뜻 이해가 잘 안 간다.이어 그는 8년 전인 지난 2014년 4월 자사 주식을 NHN엔터테인먼트에 모두 매각한 배경도 그런 데 있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즉 NHN은 규모가 큰 대기업일 뿐만 아니라 글로
인터뷰
김용석
2022.04.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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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토마토시스템은 UI/UX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국산 SW전문기업이다. 2017년 출시한 웹표준 UI/UX 플랫폼 ‘엑스빌더6(eXBuilder6)’를 중심으로 공공 및 교육기관에서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지난 2월 토마토시스템은 ‘엑스빌더6’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엑스테스트(eXTest)’를 출시했다. ‘엑스테스트’를 통해 번거로운 테스트 과정을 자동화하고 개발 과정에서 사전에 문제를 인식 및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전체 프로젝트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개발 과정에
인터뷰
김성수 기자
2022.04.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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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이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IP주소 관리 솔루션을 최초로 개발해 큰 인기를 얻으며 한때 국내 시장을 거의 장악하다시피 했던 스콥정보통신은 주력 솔루션의 아키텍처를 개선해 안정성과 성능을 높인 데 이어 최근 새로운 제품 개발 및 영업 전략을 바탕으로 다시금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회사의 미래를 대비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본격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이창훈 부사장을 만났다.IP주소 관리 시장 개척자, 새로운 도약 준비한다지난 1999년 설립된 스콥정보통
인터뷰
정종길 기자
2022.04.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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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국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시장에 거함이 등장했다. 바로 킨드릴(대표 장정욱, Kyndryl)이다. 킨드릴은 IBM GTS(Global Technology Service) 사업부의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부문이 분사한 독립 법인으로 지난해 11월 한국에 첫발을 내디뎠다. 기존 IBM GTS 사업부에서 수행해온 비즈니스를 통해 쌓아온 역량과 이를 뒷받침하는 솔루션으로 무장한 킨드릴은 국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시장에서 곧바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킨드릴의 국내 시장 진출은 국내 MSP 선두주자들을 긴장케하고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2.03.3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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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올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산업 현장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법 시행 초기인 만큼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느 정도의 처벌이 이뤄질지, 또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인명 손실이나 부상 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할지 등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주변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하지만 무엇보다 선행돼야 하는 것은 실제로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체계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대기업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여건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우려하며 지적하
인터뷰
정종길 기자
2022.03.3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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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웹 표준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고, 이 기술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이사 어세룡)가 이달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창립할 당시 5명이었던 직원은 지난달 말 현재 150명으로 약 30배 늘었고, 매출규모는 설립 첫해에 6억 원이었는데, 지난해 말 현재 320억 원으로 53배 이상 증가했다. 연평균 2배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어세룡 대표는 “가장 큰 보람은 150명이라는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설립할 당시 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소감
인터뷰
김용석
2022.03.3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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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인 가비아가 산업 서비스별 특화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동안 클라우드 운영과 보안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사를 확보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온 가비아는 국내 대표 CSP 3사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해 시장에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 가비아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버티컬(Vertical) 클라우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등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세분화하고 산업 분야별 특화 전략을 수립해 시장 공략에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2.02.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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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위코테크는 수질 환경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수질측정 장비 전문기업이다. 하수처리시설의 수질 모니터링과 수처리 공정관리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며 중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AI와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과 협력해, 기존 수질 모니터링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적화된 하수처리 공정관리가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수처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위코테크 윤재성 대표
인터뷰
김성수 기자
2022.01.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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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인프라 관리 자동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 하시코프(HashiCorp)가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19년 8월 국내 비즈니스를 시작한 하시코프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유수의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고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 해외 시장과는 달리 국내 시장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김종덕 지사장 선임 후 이러한 상황이 크게 변하고 있다. 국내 지사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들어간 것이다. 첫 한국지사장직을 맡은 김종덕 하시코프 한국지사장을 만나 올해 비즈니스 전략과 솔루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2.01.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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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안랩이 보안 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AhnLab Cloud)’를 출시한 지 1년만에 대기업, 의료, 건설,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클라우드 관리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올해는 본격화되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에 맞춰 공공 분야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랩 클라우드사업본부는 클라우드 전환을 앞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 배포 및 세미나 진행 등을 진행, ‘안랩 클라우드’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클라우드 보안과 관련된 이슈를 해결하고자 ‘안랩 클라
인터뷰
권정수 기자
2021.12.3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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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전 산업계가 AI 기술 접목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금융‧제조‧유통 등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비즈니스 개선을 위한 사내 업무 시스템에서부터 최종 고객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AI가 적용되지 않은 영역을 찾기가 힘들 정도다.하지만 AI가 발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그만큼 어두운 부분도 깊어졌다. 우리는 제대로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AI 서비스가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장면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AI 서비스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
인터뷰
김성수 기자
2021.11.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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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2023년에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가 ‘국내 보안 SW 기업 1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접근제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DB세이퍼(DBSAFER)’를 기반으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INFOSAFER)’, 비정형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데이터크립토(DATACRYPTO)’, 실시간 안면인식 솔루션 ‘페이스락커(FaceLocker)’ 등의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피앤피시큐어는 올해 매출 목표는 410억 원이다
인터뷰
권정수 기자
2021.11.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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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틸론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20년여 동안 오로지 ‘가상화 터미널 서비스 기술’ 하나로 승부해 온 기업은 틸론이 유일할 것이다. 설립 당시 국내 가상화 솔루션 시장은 형성되지도 않았고, 그런 기술을 개발해 비즈니스를 창출해 보겠다는 전문가들도 거의 없었다. “비즈니스가 창출될 수 있을까?”,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은?” 등등의 의구심 때문이다. 그러나 틸론은 과감히 도전했고, 틸론이 확신했던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 시대가 본격 열리고 있다.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 데스크톱 서비스를
인터뷰
김용석
2021.11.30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