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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지난 2년여 동안 본격적으로 국내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해온 올플래시 어레이(AFA)가 기업 인프라 도입의 표준으로 자리를 굳히는 가운데, ‘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Non-Volatile Memory express, NVMe)’ 기반의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기반인 기존 SAS 등 프로토콜과는 달리, 낸드 플래시(NAND Flash) 메모리를 위해 태어난 NVMe 기술은 한층 더 빠른 응답속도와 읽기·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이에 빅데이터 분석, 딥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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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기자
2018.09.0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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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지난 4월 ‘FIDO2(Fast Identity Online Two)’ 표준이 발표됐다. 특히 ‘FIDO2’에 포함된 ‘웹 인증’을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후보자 추천 상태인 CR(Candidate Recommendation) 단계로 지정하면서, 웹 표준 지정이 확실시되고 있다. ‘FIDO2’가 웹표준으로 지정된다면, 인증을 위해 플러그인이나 exe파일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진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노플러그인 전자서명’ 정책에 따라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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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수 기자
2018.07.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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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이 지난 5월 25일 본격 시행됐다. GDPR은 개인정보를 활용함에 있어 개인정보주체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GDPR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개인정보 활용하기 위해서는 가명화, 익명화 등 비식별화 조치가 수반돼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도 GDPR에 대응하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GDPR이 정의하고 있는 가명 처리에 대한 법적 정의도 정립되지 않은 상태다.비식별화 조치에 대한 국제 표준은 올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국내에서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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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수 기자
2018.06.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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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최근 몇 년 간 소프트웨어(SW) 테스팅 기술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SW테스팅은 SW 품질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이지만, 상대적으로 국내 IT업계에서 중요하게 다뤄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모든 산업들이 SW와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면서 SW의 결함이 일으킬 수 있는 피해 역시 모든 산업군에 자리하게 됐으며 피해 규모도 상상을 초월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SW테스팅 업계는 올바른 SW테스팅 문화 조성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SW테스팅 관심 증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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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2018.05.3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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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스트리밍 데이터 처리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통신사나 포털, 게임사 등을 중심으로 한정된 기업에서만 활용되고 있었지만, 올해 들어 많은 기업들이 스트리밍 데이터 처리 솔루션에 대한 문의와 PoC를 요청하고 있다. 솔루션 벤더사들은 급격하게 증가한 수요에 어리둥절하면서도 자체 솔루션 업데이트와 홍보에 나서는 등 발빠르게 시장의 변화에 대처해나가고 있다. 국내 스트리밍 데이터 처리 시장의 현주소를 짚어본다.숨어있는 인사이트와 비즈니스 민첩성 잡아야스트리밍 데이터는 데이터 소스에서 연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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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2018.05.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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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BI(Business Intelligence)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변화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I의 도입으로 BI는 보다 많은 데이터에서 보다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낼 수 있게 됐다. 일각에서는 BI 분야에 적용된 AI가 그다지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반박하지만, 그 와중에도 과거에 불가능했던 AI 기술 적용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현재 BI 분야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셀프서비스(Self-Service) 개념을 적용한 제품들이다. 이는 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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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2018.03.3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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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과거에 경영진들에게 보고서를 올릴 때에는 어제 자 혹은 당일의 데이터를 첨부하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지금은 회의실에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대시보드를 띄워놓고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기업이 자사 비즈니스를 실시간으로 운영하려는 요구는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확보하려는 시도도 당연해지고 있다.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데이터의 활용을 지원하는 변경 데이터 캡처(Changed Data Capture, CDC) 기술의 현주소를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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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2018.03.0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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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부터 멀티 클라우드까지, IT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기업 백업솔루션 시장에도 클라우드 대응이 분주하다. 특히 클라우드 사용을 고려하면서 일차적으로 클라우드 백업을 우선 고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백업 솔루션 업계는 이에 대응해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레거시 인프라까지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제품 전략을 펼치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환경클라우드가 기업 IT의 새로운 표준으로 떠오르면서 IT인프라 부문 전체가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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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기자
2018.02.0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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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지난 몇 년간 IT업계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lie) 등 소위 ‘ICBM’을 비롯해 딥러닝(Deep Learning) 및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트렌드에 주목해왔다. 각 트렌드들은 해마다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왔고, 이제는 더 이상 업계 종사자들에게 생소한 개념이 아니게 됐다. 가장 최근에 주목받은 AI 역시 2016년을 기점으로 성장을 본격화, 지난해에는 산업 전 분야에서 화제가 되면서 각종 기술과 빠르게 융합해나가고 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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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김성수, 권정수
2017.12.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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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오늘날 클라우드는 기업 혁신을 위해 반드시 도입해야만 하는 기술로 여겨진다.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는 복잡한 IT를 서비스의 영역으로 옮겨가게 만들면서, 모바일 및 웹 기반의 스타트업이나 게임사는 물론 엔터프라이즈 기업 등에게서까지 각광받으며 그동안 거침없는 성장을 구가해왔다. 자연스레 퍼블릭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부문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벤더들에게 매출 감소를 가져다주는 위기 요인으로 작용했다.그러나 클라우드 시대가 계속되면서 벤더들도 돌파구를 찾아나가고 있다.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의 데이터 보안이나 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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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기자
2017.11.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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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정보화’라는 키워드가 본격적으로 회자된 지도 3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컴퓨터의 역사와 함께한 정보기술(IT)의 발전으로 갖가지 이기가 쏟아지면서 해가 갈수록 세상은 바뀌어왔고, 이제는 인터넷과 스마트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서로 연결된 사회에 이르렀다. 이에 따른 데이터의 폭증은 향상된 컴퓨팅파워 및 알고리즘과 함께 다시금 우리를 새로운 장으로 이끌고 있다. 혹자는 이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른다. 과연 ‘혁명’이라는 표현까지 쓸 필요가 있을지는 별론으로 한다면, 보다 급격해진 오늘날의 IT 변화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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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정종길,
2017.11.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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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최근 사물인터넷(IoT), 딥러닝과 인공지능(AI) 그리고 자율주행차 등의 산업을 중심으로 분산형 ‘엣지(edge) 컴퓨팅’이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로 대변되는 ‘코어(core)’ 데이터센터와는 정반대인 동시에 보완의 개념이다.한때 클라우드 컴퓨팅이 부각되면서 모든 컴퓨팅 파워를 중앙에서 가져다쓰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지만, 엣지 컴퓨팅이 부상하면서 이러한 예측은 빗나간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의 한계를 보완하는 엣지 컴퓨팅에 대해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간략히 살펴봤다. ‘클라우드’ 가장자리, ‘엣지’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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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기자
2017.09.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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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10년 간 고착됐던 x86서버 프로세서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AMD가 ‘에픽(EPYC)’을 들고 돌아와 서버용 프로세서 시장에서 인텔이 가진 99% 점유율을 깨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어서다. 한편, 인텔 역시 지난 7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Xeon Scalable Processor)’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10년 간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양사 모두 클라우드, 딥러닝 및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등 최근 떠오르는 트렌드에 적합하도록 아키텍처를 대폭 개선했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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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기자
2017.08.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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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컨택센터(Contact Center)는 전화 응대 위주의 기존 콜센터(Call Center) 기반 고객센터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의 고객 접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오늘날 기업의 컨택센터는 고객의 문의나 불만을 처리하는 단순한 역할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로를 통해 들어오는 고객과의 소통 기록을 이용해 소비자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익 창출을 위한 수단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공지능(AI)까지 최신 기술을 받아들이며 진화하는 컨택센터 시장 동향과 주요 업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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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기자
2017.07.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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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데이터 홍수의 시대다. 산업 및 사회 전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데이터가 폭증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스토리지 업계 역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IT인프라에 대한 비용절감 요구와 심화된 경쟁 속에서 전 세계 스토리지 매출은 오히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스토리지 업계는 조용하지만 위기를 겪고 있다.희망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올플래시 스토리지에 있다. 하드디스크 기반의 기존 스토리지와는 달리, 낸드플래시 기반 저장장치를 사용하는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지난 몇 년간 시장조사기관의 예측을 뛰어넘어 국내외 업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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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기자
2017.06.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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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HPC)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AI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지목되면서, AI 발전을 가능하게 했던 HPC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실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제 HPC는 국가 주도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슈퍼컴퓨터뿐만 아니라, 기업 및 각종 산업계가 요구하는 다양한 과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활용을 넓히고 있다. 슈퍼컴퓨터로 불리는 하이엔드 HPC의 국내외 시장 동향과 각 업체별 H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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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기자
2017.05.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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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인텔이 10년간 주도해온 PC 및 서버용 프로세서 시장에 AMD가 또다시 경쟁을 선언했다. 10년간 신제품 발표 때마다 실망만을 안겨줬던 AMD는 자신만만하게 차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소개했고, 뛰어난 가격대성능비로 경쟁이 사라졌던 데스크톱PC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여기에 AMD의 부활이 서버 시장에서는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 몇 십년간 서버 시장에서 인텔은 유닉스의 점유율을 빠르게 흡수하며 마침내 독점과 다름없는 시장 입지를 구축했다. 오라클, 후지쯔, IBM 등 유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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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기자
2017.04.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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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지난 다보스포럼 이후로 전 세계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로 시끌벅적하다. 인공지능(AI)이나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새로운 IT가 전 산업분야의 지형을 바꿔나갈 것이라는 전망으로, 소프트웨어(SW)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피지컬(물리적인 현실세계)의 융합이 그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네 번째 혁명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명명을 차치한다면, 이는 현재 수많은 기업들이 꾀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연장선상에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IT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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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기자
2017.04.0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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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네트워크와 연결된 저장장치인 NAS가 중소기업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품으로 떠올랐다. 최근 몇 년간 초고속 인터넷의 보편화와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에 힘입어 개인 및 전문가 시장에서 인기를 높이고 있는 NAS는 간편한 사용성을 무기로 복잡한 인프라 도입이 힘든 중소기업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기본 기능인 파일 공유뿐만 아니라 웹서버, 메일서버 등으로도 간편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활용도를 더욱 넓히고 있다. 5인 미만의 소규모 그룹부터 수천 명에 이르는 엔터프라이즈까지, 다양한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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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기자
2017.02.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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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 Defined Networking, SDN)’ 개념은 지난 2012년을 전후로 업계에 본격 등장한 뒤, 네트워크(NW) 시장 구도를 타파하고 기술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며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도 SDN과 관련해 ▲아토리서치 ▲쿨클라우드 ▲나임네트웍스 등 대표 스타트업들이 생겨났다.하지만 그간 모든 NW 벤더들이 SDN을 외치며 시장 선도 이미지를 심으려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나 해외 몇몇 사례를 제외하고는 도입이 지지부진했던 게 사실이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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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기자
2017.01.31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