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월드] 데이터스트림즈가 ‘데이터 패브릭(Data Fabric)’에 전사적인 힘을 모으고 있다.데이터스트림즈는 기업들이 데이터 패브릭 전략을 구현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TeraONE)’을 기반으로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 ‘테라원 슈퍼쿼리(TeraONE SuperQuery)’, 거버넌스 플랫폼 ‘이루다(IRUDA)’ 등 폭넓은 제품군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데이터 패브릭 구현을 위해 통합, 거버넌스, 가상화를 강조하고 있는 데이터스트림즈는 특히 데이터 패브릭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갖춘 회사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
이슈조명
김호준 기자
2023.09.27 10:41
-
[컴퓨터월드] 행정안전부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자원 통합기준 고시’를 지난달 8일 개정했다. 고시에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의 IDC에서 운영되는 공공시스템에 대한 현장점검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은 과도한 규제와 상위법에 맞지 않는 기준, IDC 이용 민간 고객 재산권 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행안부가 행정예고한 고시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제15조다. 행안부 고시에 따르면, 제15조 ‘행정기관 등의 장은 해당기관 및 그 소속 기관이 보유하거나 이용하는 정보시스템 운영시설을 매년
이슈조명
박재현 기자
2023.09.27 10:40
-
[컴퓨터월드] 정부가 국내 정보보호산업을 2027년 시장 규모 30조 원 수준까지 끌어올려 전 세계 5위권에 올려놓겠다는 ‘정보보호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발표하면서 정보보호 업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7년까지 1조 1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따라 향후 업계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정부의 이번 ‘정보보호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정보보호 분야의 패러다임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빠르게 주도권을 확보할
이슈조명
정종길 기자
2023.09.27 10:40
-
[컴퓨터월드] 정부가 정보보호산업을 2027년까지 30조 원 규모로 키워 전 세계 5위 수준에 올려놓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경쟁력을 갖춘 보안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를 다지며, 차세대 정보보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나가는 것 등을 목표로 2027년까지 1조 1천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최근 제30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발표했다.과기정통부는 글로벌 정보보호산업
이슈조명
정종길 기자
2023.09.27 10:40
-
[컴퓨터월드] 피앤피시큐어가 자사의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Unified-IAM) 솔루션에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페이스락커(FaceLocker)’를 접목, “절대 믿지 말고, 계속해서 검증하라(Never Trust, Always Verify)”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개념을 한 단계 끌어올려 실현할 수 있음을 자신하고 나섰다.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는 “지속적인 검증을 위해서는 계속해서 사용자를 불편하게 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다. 피앤피시큐어의 페이스락커는 사용자가 인지하
이슈조명
정종길 기자
2023.08.31 16:56
-
[컴퓨터월드] 랜섬웨어 공격이 그칠줄 모르고 있다. 기업이나 기관들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보안 제품을 도입하고 정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세계적인 추세로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정부에서도 랜섬웨어의 심각성을 알고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랜섬웨어 공격 역시 고도화하고 있어 피해사례는 계속 보고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KISA는 랜섬웨어를 예방하기 위한 5대 수칙을 제시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중요 데이터는 반드
이슈조명
이라진 기자
2023.08.31 16:56
-
[컴퓨터월드] 美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사의 국내 공공조달총판기업인 ㈜에스피케이(이하 SPK, 대표이사 이승근, 사장 신철우)가 협력 파트너인 리셀러들에게 지급할 판매 수수료를 2021년 이후 일방적으로 매년 인하하고 있어 ‘갑질’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더욱이 공공조달제품은 3년 동안 고정가격을 그대로 공급하는 게 계약조건인데, 판매 수수료를 지난해에 3%, 그리고 올해 초 또다시 2%를 인하해 2021년 10%였던 수수료를 2년 만에 절반인 5%로 대폭 인하한다는 것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횡포라며 리셀러들은 불만을 터뜨리
이슈조명
김용석
2023.08.31 16:57
-
[컴퓨터월드] SK텔레콤(이하 SKT)이 2027년까지 클라우드 매출 5천억 원을 달성, 국내 톱3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로 도약한다고 선언했다. SKT는 지난해 클라우드 사업 부문에서 1,000억 원이 조금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국내 클라우드 MSP 사업자 중에서는 7~8위권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그런 SKT가 5년 이내에 클라우드 사업 규모를 5배까지 키워 국내 상위권 MSP로 거듭나겠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목표 달성을 위해 SKT는 ‘텔코(Telco)’ MSP로서의 강점을 내세운다. 즉
이슈조명
한정호 기자
2023.08.31 16:56
-
[컴퓨터월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12월 오픈AI(OpenAI)의 GPT 3.5 엔진 기반 대화형 서비스 ‘챗GPT(ChatGPT)’출시 후 일어난 현상이다. 대화형 서비스뿐 아니라 복잡한 프롬프트를 이해해 마치 사람이 그린 듯한 결과물을 만드는 이미지 생성 AI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미지 생성 AI 시장은 광고, 미디어 등 활용 분야가 다양해 향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가 없는 상황에서 이미지 생성 AI의 현재와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이미지 생성 AI는
이슈조명
김호준 기자
2023.08.31 16:56
-
[컴퓨터월드] 많은 이들이 주목하던 네이버의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네이버는 검색을 기반으로 다져온 자사 서비스에 하이퍼클로바X를 접목,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CLOVA X)’, 생성형 AI 검색 ‘큐(CUE):’ 등을 출시해 폭넓은 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지난달 24일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팀네이버 컨퍼런스 단23(DAN23)’에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슈조명
김호준 기자
2023.08.31 16:56
-
[컴퓨터월드]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을 본격적으로 국내 기관·기업에 적용하기 위한 첫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제로 트러스트의 개념과 부상 이유, 기본 원리부터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과 접근 방법, 아키텍처, 성숙도 모델, 도입 시 고려 사항, 운영 시 주의사항, 그리고 핵심 요소별 전략과 사례 등을 망라함으로써 국내 정부·공공기관 및 기업 보안 담당자들이 제로 트러스트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지난달 10일 국내 환경에 적합한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
이슈조명
정종길 기자
2023.07.31 11:59
-
[컴퓨터월드] 사이버 보안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보안이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데 집중한 ‘경계형 보안’이었다면, 이제 “절대 신뢰하지 말고, 항상 검증하라(Never Trust, Always Verify)”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의 원칙 아래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전 단계에서 확인, 인증, 감시, 제어를 강화함으로써 빈틈없는 보안을 구현하는 것이 보안 업계의 새로운 지상과제로 떠올랐다.본지(컴퓨터월드/아이티데일리)는 지난달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와 함께 국
이슈조명
정종길 기자
2023.07.31 12:01
-
[컴퓨터월드]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오류 사태가 결국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 대한 대기업참여제한 제도 완화라는 앞뒤 맞지 않는 이상한(?) 결론을 이끌어내는 분위기다. 최초 폐지에서 완화로 조정됐다니 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야 할까.정부 내의 이런 기류는 공공 SW 사업을 발주하는 정부 공공기관의 입장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즉 발주자 측에서 대기업의 사업 참여를 원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대다수 정부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중요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쪽이 대기업이라고
이슈조명
정종길 기자
2023.07.31 12:00
-
[컴퓨터월드] 최근 특정 IT 산업 분야에 ‘돈’이 몰릴 기미가 보이자 관련 협·단체들이 대거 설립되고 있다. 클라우드 분야에도 이러한 양상이 엿보인다. 공공, 금융, 제조 등 모든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일자 관련 협·단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뜻이 맞는 여러 기업이 모이며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클라우드 관련 협·단체들이 생겨나면서 오히려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현재 국내 클라우드 산업과 관련한 협·단체는 대
이슈조명
박재현 기자
2023.07.31 12:00
-
[아이티데일리] 굿모닝아이텍이 VM웨어와 공동으로 스마트한 구독서비스 사용을 위한 전략 ‘TIPS 세미나’를 개최했다.삼성동 코엑스에서 7월 12일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구독경제의 트렌드와 굿모닝아이텍에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전략, 그리고 온프레미스 워크로드에 클라우드의 이점을 제공하는 VM웨어의 ‘v스피어플러스(vSphere+)’가 소개됐다.클라우드 통합 관리 ‘아리아’굿모닝아이텍의 윤상기 이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전략과 관련해 VM웨어의 크로스클라우드Cross-Cloud) 아키텍처와 클
이슈조명
김선오 기자
2023.07.31 12:00
-
[컴퓨터월드] 공공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진입을 저해하는 요소인 ‘멀티태넌시(Multi-Tenancy)’에 대한 규제가 완화됐다. 올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CSAP를 등급제로 개편하면서, 중 등급에 해당하는 SaaS와 하 등급에 해당하는 SaaS에 대한 보안인증 해설서를 수정한 것이다. 국내 SaaS 기업들은 그간 막혀있던 공공 SaaS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쌍수들며 반기고 있다.그간 SaaS로 공공 비즈니스를 하던 기업들은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
이슈조명
박재현 기자
2023.06.30 13:49
-
[컴퓨터월드] 교육부의 4세대 교육행정 정보시스템 ‘나이스(NEIS)’가 6월 21일 개통, 접속자가 몰리면서 시스템 오류가 이어지자 공공SW 사업에 대기업의 참여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있었던 EBS 온라인 클래스 접속 장애와 백신접종예약시스템 먹통 사태때도 이슈가 됐던 주장이다. 특히 올해 들어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혁신단에서 대기업 참여 제한 문제를 혁신 과제로 선정하면서 업계에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마침 이번에 발생한 나이스 사건으로 주장에 한층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그러
이슈조명
정종길 기자
2023.06.30 13:51
-
[컴퓨터월드] 2023년 상반기에도 사이버 공격은 계속해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에 대한 공격이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랜섬웨어 공격은 이제 사이버 위협의 대표격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으며,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모델에서 보여준 공격자들의 분업화가 한층 고도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특히 최근에는 ‘초기 침투 전문 브로커(Initial Access Broker)’, 줄여서 IAB로 불리는 전문 해커들의 활동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들로 인해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상대적으로
이슈조명
정종길 기자
2023.06.30 13:49
-
[컴퓨터월드] 국내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인 에스투더블유(S2W, 대표 서상덕)가 카이스트(KAIST) 연구진과 공동으로 다크웹(Dark Web)에 특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 ‘다크버트(DarkBERT)’를 개발했다고 발표해 전 세계 인공지능(AI)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익명성을 강화한 특정 브라우저를 사용해야만 접속할 수 있어 ‘인터넷 세계의 뒷골목’으로 불리는 다크웹에는 각종 범죄와 연결될 수 있는 불법 정보들이 넘쳐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다크웹을 통해 일어나는 범죄에 관한 데이터를 AI로 손쉽게 수집하고 추출
이슈조명
정종길 기자
2023.06.30 13:49
-
[컴퓨터월드] 국산 서버 개발전문 제조기업 케이티엔에프(KTNF, 대표 이중연)는 지난달 14일 마곡동 KTNF 본사에서 ‘KTNF 서밋 2023(KTNF SUMMIT 2023) 및 데이터파크 그랜드 오픈(Data Park Grand Open)’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부 ‘KTNF의 최신 디지털 전략 및 로드맵 발표’, 2부 ‘KDx(KTNF Designed Things)를 통한 디지털 대도약 솔루션 및 우수사례’순으로 진행됐다.서버 패밀리룩 신규 브랜드 ‘코어리지’ 공개KTNF는 1부 행사에서 자사의 차세대 제품 및 기술
이슈조명
김선오 기자
2023.06.30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