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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최근 백업 업계에서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에 대한 대비책으로 불변(Immutable) 스토리지나 에어 갭(Air Gap) 백업 전략을 구비할 것을 강조하는 가운데, 백업 솔루션 기업으로 잘 알려진 아크로니스(Acronis)가 “백업은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후의 수습책일 뿐 예방책은 되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자사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기술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아크로니스코리아의 전현근 부장을 만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Acronis Cyber Protect)’가 랜섬웨어 대응에 있어 어떤 장
인터뷰
정종길 기자
2023.07.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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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사이버 보안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보안이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데 집중한 ‘경계형 보안’이었다면, 이제 “절대 신뢰하지 말고, 항상 검증하라(Never Trust, Always Verify)”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의 원칙 아래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전 단계에서 확인, 인증, 감시, 제어를 강화함으로써 빈틈없는 보안을 구현하는 것이 보안 업계의 새로운 지상과제로 떠올랐다.본지(컴퓨터월드/아이티데일리)는 지난달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와 함께 국
이슈조명
정종길 기자
2023.07.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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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2023년 9월 25일부터 의료법 개정안 제38조의2, 일명 수술실 CCTV(폐쇄회로텔레비전) 의무화법이 시행됨에 따라 수술실 영상을 녹화, 저장,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상보관실에 대한 출입 통제, 영상에 등장하는 인원을 모자이크 처리(비식별화)하는 솔루션 등을 포함하는 CCTV 영상 보안 솔루션 시장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무엇을 구축해야 하는지, 필요한 솔루션은 제공하는 기업은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본다.9월 말부터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오는 9월 25일부터 수술실 내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법
기획특집
정종길 기자
2023.07.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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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오류 사태가 결국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 대한 대기업참여제한 제도 완화라는 앞뒤 맞지 않는 이상한(?) 결론을 이끌어내는 분위기다. 최초 폐지에서 완화로 조정됐다니 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야 할까.정부 내의 이런 기류는 공공 SW 사업을 발주하는 정부 공공기관의 입장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즉 발주자 측에서 대기업의 사업 참여를 원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대다수 정부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중요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쪽이 대기업이라고
이슈조명
정종길 기자
2023.07.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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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2023년 생성 인공지능(AI)의 발전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 파도의 주인공격인 챗GPT는 지속적으로 놀라운 기능들을 추가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코드 인터프리터(Code Interpreter) 기능은 이미 프로그래머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대부분을 대체할 수준의 완성된 기능을 선보이는 상황이다.사실 ‘AI(인공지능)’이라는 이름은 이미 우리 기업들에게 낯선 것이 아니다. 이미 수십년간 데이터 마이닝, 통계분석, 머신러닝(ML) 등의 이름으로 사용해온 것들이다. 하지만 그 기술의 완성도가 이제
기고
전용준
2023.07.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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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교육 분야에도 예외 없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등의 ICT 신기술이 스며들고 있다. 이러한 ICT 신기술은 개인화된 교육 환경을 마련하거나, 학습자의 학업 성취도를 달성하기 위한 지원 시스템 등에 접목되고 있다.최근 디지털 신기술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대학 교육 환경에 적용해 주목받는 성공 사례가 있다. 바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AI와 빅데이터 등을 적용해 현재 대부분 대학이 고민하고 있는 학업 지속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구현했다. 데이터를 토대로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3.07.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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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델 테크놀로지스가 올 하반기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과 멀티 클라우드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한국이 전 세계 생성형 AI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와의 협업 결과물인 ‘프로젝트 헬릭스(Project Helix)’를 하반기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반 인프라인 클라우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에이펙스(APEX)’의 포트폴리오도 강화할 예정이다.올해 3월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지역의 총괄 사장으로 부임한 피터 마스(Peter Marrs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3.07.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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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최근 국내 모든 산업군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기술이 있다. 바로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이다. 올해 초 챗GPT(Cha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가 국내에 실험 버전으로 공개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LLM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대전에 기업들이 인공지능(AI)에 관심을 보였던 것과 같은 양상이다.기업과 공공기관들의 시선이 챗GPT에서 자연스럽게 LLM으로 옮겨가고 있다. 기업들은 내부에 LLM을 구축하고 활
커버스토리
박재현 기자
2023.07.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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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맨텍이 물적·인적 분할을 통해 맨텍솔루션(대표 김형일, 김윤원)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맨텍솔루션은 기존 맨텍의 서버이중화 솔루션 ‘MCCS(Mantech Continuous Cluster Server)’, IT 운영 자동화 솔루션 ‘MDRM(Mantech Dynamic Robotic Manager)’, 데이터 복제 통합 관리 솔루션 ‘리플리-엑스(Repli-X)’, ‘PaaS 솔루션 아코디언(Accordion)’ 등 솔루션 사업을 승계해 비즈니스를 이어 나가게 된다. “고품질의 솔루션을 앞세워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인터뷰
박재현 기자
2023.07.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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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최근 특정 IT 산업 분야에 ‘돈’이 몰릴 기미가 보이자 관련 협·단체들이 대거 설립되고 있다. 클라우드 분야에도 이러한 양상이 엿보인다. 공공, 금융, 제조 등 모든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일자 관련 협·단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뜻이 맞는 여러 기업이 모이며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클라우드 관련 협·단체들이 생겨나면서 오히려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현재 국내 클라우드 산업과 관련한 협·단체는 대
이슈조명
박재현 기자
2023.07.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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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클라우드 운영 모델은 민첩성과 효율성이라는 큰 이점 덕분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많은 기업, 정부, 기관은 민첩성과 효율성을 위해 IT 환경에 클라우드를 폭넓게 적용하고 있으며, 이제 IT 설비 10곳 중 9곳은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혼합된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운영되고 있다.멀티클라우드는 특정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여러 클라우드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멀티클라우드는 클라우드의 이점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각각의 클라우드가 공급하는 고유한 툴들은 서로 호환되지 않기 때
기고
정채남
2023.07.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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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차세대 엑사데이터 DB 머신 플랫폼‘오라클 엑사데이터 X10M’은 고성능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 분야에서 오라클이 10여 년 이상 축적한 역량과 기술을 반영한 차세대 엑사데이터 DB 머신 플랫폼이다. 오라클 DB 워크로드에 최상의 성능, 가용성 및 확장성을 제공해 기업 운영을 대폭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또한 엑사데이터 X10M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점차 다양해지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범용 서버 대비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높은 성능과 확장성의 이점 덕분에
기고
나정옥
2023.07.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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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많은 조직이 디지털 전략 실현을 위해 개발자, 데브옵스(DevOps) 등 플랫폼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인프라&운영(I&O) 내에서 어떤 플랫폼 방향을 채택할지 항상 명확한 것은 아니다. 기업의 디지털 실현에 대한 플랫폼의 기초적인 역할을 고려할 때,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 경우 I&O는 최종 사용자의 신뢰 및 디지털 이니셔티브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등 완전히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 위험이 있다. 따라서 I&O 리더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략 실행을 위해 IT 서비스의 소비 및 제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플랫폼 방향성을
기고
데니스 스미스
2023.07.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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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굿모닝아이텍이 VM웨어와 공동으로 스마트한 구독서비스 사용을 위한 전략 ‘TIPS 세미나’를 개최했다.삼성동 코엑스에서 7월 12일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구독경제의 트렌드와 굿모닝아이텍에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전략, 그리고 온프레미스 워크로드에 클라우드의 이점을 제공하는 VM웨어의 ‘v스피어플러스(vSphere+)’가 소개됐다.클라우드 통합 관리 ‘아리아’굿모닝아이텍의 윤상기 이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전략과 관련해 VM웨어의 크로스클라우드Cross-Cloud) 아키텍처와 클
이슈조명
김선오 기자
2023.07.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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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고속 성장하는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서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 Cloud Service Provider)들의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국내 CSP와 해외 CSP 간 경쟁은 물론이고 또 국내 업체 간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현재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은 AWS, MS 등 해외 CSP가 주도하고 있다. 점유율 차이, 인지도 그리고 서비스 양과 질을 고려할 때 해외 CSP의 시장 주도 양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가비아 등 국내 CSP는 인공지능
기획특집
이라진 기자
2023.07.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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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우리나라는 1970년대 중반 세계 조선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해, 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조선강국으로 부상했다. 2002년에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체들은 총 210척의 선박을 건조해 105억 3,9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당시 관련 업계에서는 2012년에 전체 세계 시장의 40%에 해당하는 15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2003년에 국내 조선산업에 참여하고 있던 업체들 수는 종업원 5인 이상의 소형조선소들을 포함할 경우, 약
IT산업20년전
이라진 기자
2023.07.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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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챗GPT(ChatGPT)와 같은 생성 AI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중앙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그리고 전국 지자체를 포함한 다수의 공공분야에서 챗GPT의 활용에 대한 검토와 시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의 업무 수행과 서비스 향상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공공영역에서 챗GPT를 활용하는 용도와 성공적으로 챗GPT를 활용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전략적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챗GPT의 공공기관 활용 용도챗GP
강좌
안영찬
2023.07.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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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2023년,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경쟁적인 시장에서의 생존을 위해 기업들에게 엔터프라이즈 AI 전략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기존의 머신 러닝 기술뿐만 아니라 챗GPT와 같은 생성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업들은 더욱 다양한 AI 적용 기회를 탐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AI가 기업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으며, 얼마나 기업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구체적인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챗GPT 코드 인터프리터(
기고
전용준
2023.07.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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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컴퓨터월드 2023년 7월호 특별부록으로 제공되는 ‘2023 국산 정보보호 솔루션 구성도’ 브로마이드입니다.※ 하단 ‘첨부파일’을 눌러 원본 PDF 파일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별부록
정종길 기자
2023.06.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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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공공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진입을 저해하는 요소인 ‘멀티태넌시(Multi-Tenancy)’에 대한 규제가 완화됐다. 올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CSAP를 등급제로 개편하면서, 중 등급에 해당하는 SaaS와 하 등급에 해당하는 SaaS에 대한 보안인증 해설서를 수정한 것이다. 국내 SaaS 기업들은 그간 막혀있던 공공 SaaS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쌍수들며 반기고 있다.그간 SaaS로 공공 비즈니스를 하던 기업들은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
이슈조명
박재현 기자
2023.06.30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