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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국내SW개발 및 IT서비스 관련기업(200개 대상) 공개SW전문인력 수급현황 조사(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 따르면, 공개 SW관련제품을 개발 또는 서비스 제공 업체는 76%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향후 공개SW도입 계획이 있는 업체는 23%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실시한 공개SW사용현황 조사와 비교, 민간부문(55%)과 공공부문(86.2%)에 비해 높은 공개SW도입률을 보인 것이다.그러나 아직까지도 공개SW시장은 통계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작다. 1999년 리눅스협의회가 만들어졌을 당시만 해도 300여개 회원사가
인터뷰
차향미 기자
2009.12.3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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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석(58세) IT 특별보좌관(이하 특보). 오 특보는 2009년 국내 IT 업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로 평가된다. 정보통신부가 해체된 이후 방향을 잃고 있었던 IT산업의 길잡이 역할을 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지적이었고, 또한 그 이상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MB가 오랜 만에 제대로 된 인물을 선임했다는 평가까지 이끌어 낼만큼 오 특보의 행보는 주목받기에 충분했다. 특보의 가장 큰 역할과 책임은'의사소통'이다. 정부와 정부 바깥, 정부 내에서의 관련 부처 간 등 상호 연관이 있으면서 의사소통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09.12.3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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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시행을 앞두고 가장 발 빠르면서도 활발하게 움직이는 기업이 있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한길TIS이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한국세무사회 회원 4,491 명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했다. 즉, 세무사들이 만든 회사인 셈이다. 때문인지 이 회사가 개발 공급하고 있는 '베스트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솔루션은 그 어느 기업 솔루션보다 성능이나 기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세무 업무 베테랑들이 갈고 닦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깊게 배
인터뷰
김윤겸 기자
2009.12.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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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재(40세) 한국IBM InfoSphere 소프트웨어 그룹 팀장. 그는 한국IBM을 첫 직장으로 선택, 14년여 째 줄곧 영업만을 맡아오고 있다. 영업을 즐기고, 또한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그런 그였기에 영업실적이 나쁠리 없다. 매출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게 이를 잘 입증해 준다. 올해와 같이 IT 경기가 어려운 때에도 지난 3분기 동안 작년 대비 130% 이상이라는 기록적인 영업실적을 달성했고, 얼마 남지 않은 4분기 역시 큰 변수가 없는 한 이 수준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업비결은 치밀한
인터뷰
관리자
2009.12.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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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53세) SW공학센터/센터장. 그는 소프트웨어와 인생을 함께 살아온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전자공학을 전공한 그는 연구 개발에서부터 컨설팅, 기술지원, 영업, 그리고 벤처기업과 글로벌 기업 CEO 등에 이르기까지 두루 경험을 했다. 이만한 경험을 가진 인물은 그렇게 흔하지 않다. 이 센터장은 그러나 그 어떤 것을 해도 마음 한 구석이 편하지 않음을 느꼈다고 한다. 국내 SW 산업, 즉 시간이 갈수록 발전 방향이'아니다'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SW 산업의 중요성을 그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로서는 당연했다.
인터뷰
관리자
2009.12.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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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 1월 1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모든 법인사업자는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대상자에 해당된다.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사업자가 세금계산서를 인터넷이나, 전화, VAN 단말기 등으로 발행하고 국세청에 전송하는 제도다. 법 시행을 앞두고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솔루션 구축 및 인증 서비스를 실시하는 관련업체는 최근 열기가 뜨겁다.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이 법 시행 후에는 최대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비즈에스피는 최근 핫 이슈가 되고
인터뷰
김윤겸 기자
2009.12.0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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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재단 짐 젬린(Jim Zemlin) 회장 리눅스재단 짐 젬린(Jim Zemlin) 회장은 모바일, IPTV 등의 다양화되고 있는 OS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의 OS 시장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경제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리눅스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지식경제부가 주최한 '제1회 공개소프트웨어 데이'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짐 젬린 회장을 만나 리눅스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리눅스 재단의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현재 전세계 리눅스 시장은 어마어마한 규모로 리
인터뷰
김윤겸 기자
2009.11.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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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C 암호화 전문 업체인 윈매직(WinMagic)의 일본 지사장(국내 포함) 미쓰루 도요다(Mitsuru Toyoda)씨가 국내 보안시장 조사와 관련 공공기관과 업체 방문 등 현황 점검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 국내 보안시장 현황 점검과 홍보를 위해 본사를 직접 방문한 글로벌 암호화 업체 윈매직(www.winmagic.com)의 미쓰루 도요다 일본 지사장을 통해 이번 국내 방한 목적과 함께 관련 시장 현황과 그 동안의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데이터 보호․관리 전문 글로벌 업체윈매직은
인터뷰
김두탁 기자
2009.11.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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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현(54세) 한국농어촌공사 정보화추진처장. 그는 IT 전문가는 아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은 능력과 실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어떤 일이든 그가 맡으면 쉽게 해결해 낸다는 게 주변 관계자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그래서인지 그에게는 가장 굵직굵직하고 중요한 업무들이 주어졌다. 대표적인 예로 2000년과2006년에 각각 맡은 3개 기관(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농어촌진흥공사) 통합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와 농어촌종합포털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을 들 수 있다. 3개 기관 통합시스템은 고도화, 표준화, 그리고 웹 환경 등
인터뷰
관리자
2009.11.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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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버트랑 시콧 세일즈 부사장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는 13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친환경 CAD 솔루션 '솔리드웍스 서스테이너빌리티(SolidWorks Sustainabilit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는 친환경 CAD 솔루션 솔리드웍스 서스테이너빌리티가 업계 최초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들이 제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원자재 수급, 생산, 사용 그리고 폐기 단계에서 설계자들이 탄산가스 방출량, 에너지 소비량 및 대기 및 수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결정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이날
인터뷰
김윤겸 기자
2009.10.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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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흠(33세) (주)잉카인터넷 대표이사. 그는 해커로 출발한 보안 전문가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알아주는 인물이다. "게임이 재미있고, 컴퓨터가 신기해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컴퓨터를 만지기 시작한 그는 고 2 때 공개용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개발했을 만큼 남다른 생각과 재주를 보였다고 한다. 여기에 새로운 도전과 모험 정신, 그리고 당돌함까지 갖춘 그는 대학교 3학년 때인 1998년에 보안 전문 업체인 하우리를 공동으로 창업했다. 주 사장은 그러나 하우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여했지만 비즈니스 철학이 맞지 않아 별도 회사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09.10.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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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51세) 국민연금공단 정보시스템실 실장. 그는 지난 1988년 국민연금공단 창립과 함께 입사, 21년째 이곳에 몸담고 있다. 전산직으로 입사한 그는 그 동안 주로 이와 관련 업무만을 맡아 오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때문에 전산 시스템 규모가 그만큼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국민 개개인들의 불만 및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노력을 필요로 함에 분명하다. 지천명의 나이를 갓 넘긴 최 실장의 백발이 이를 잘 대변해 준다. 최 실장은 주로 처음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09.10.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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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에서 인포믹스 DBMS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도 인포믹스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IBM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포믹스 세일즈를 총괄하는 바바라 베니스(Barbara Benis) 이사의 말이다.IBM 정보관리 포트폴리오에 속하는 인포믹스(Infomix)는 최소 인력 운영으로 경제적인 IT 운영 환경 구현이 가능한 DBMS 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객의 환경에 적합한 고가용성을 지원해 기업이 지능형 정보관리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전 세계적으로 특히 소규모 유통
인터뷰
김소연 기자
2009.09.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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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53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통신 실장. 그는 IT 전문가가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그런 그에게 지난해 11월 정보통신 실장으로 임명 발령했다. 그만한 이유가 있음에 분명하다. 그는 1984년 입사, 인사부장, 수원지원장, 평가실장 등을 역임했다. 26년여 동안 전국 8만개에 이르는 요양기관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의 꼼꼼함과 업무 추진력, 그리고 전반적인 업무 현황 파악 등에 있어서는 남다르다는 것이다. 그가 맡으면 확실히 다르다는 게 주변 관계
인터뷰
서영태 기자
2009.08.3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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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엽 풀무원 홀딩스 최고정보책임자(CIO) 풀무원은 식품 업계에서 IT 기술 및 솔루션을 가장 빠르게 적용 시켜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가된다. 심지어는 식품 업계의 테스트 베드라는 평까지 듣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1월 6개 협력사를 포함해 전사적인 ERP를 구축한데 이어 4월부터 신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 프로젝트 추진에 본격 돌입, 지난 7월 말 구축 완료했다.이것이 NPD(New Product Development) 2.0이다. 풀무원은 NPD 2.0 프로젝트 시작과 함께 풀무
인터뷰
김소연 기자
2009.08.3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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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출범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정경원)이 진흥원을 이끌 초기 임직원 인사를 실시했다.▲산업진흥본부장 지석구 ▲기반조성본부장 김선봉▲전략기획단장 이효은 ▲SW진흥단장 양유길 ▲IT활용단장 이재길 ▲지식서비스단장 장재경 ▲기업지원단장 신재식 ▲인력양성단장 권장우 ▲기금관리단장 오길환 ▲경영관리단장 이현식 ▲감사실장 이상일▲산업정책연구팀장 지은희 ▲융합전략팀장 신익호 ▲통계분석팀장 홍승표 ▲정보서비스팀장 문병주 ▲SW정책팀장 이원재 ▲융합SW팀장 조유진 ▲공개/지역SW팀장 김태열 ▲IT혁신팀장 강현구 ▲그린IT활용
인터뷰
김소연 기자
2009.08.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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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복 비에이컨설팅 대표이사(42세). 그는 건축학을 전공한 IT 전문가로 성장,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도전 정신이 강한 이 사장은 미래는 컴퓨터가 지배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IT에 뛰어들어 18년여 째 이 분야에 몸담고 있다. 그의 도전 정신은 고객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 IT 전문가로 성장하게 되는 계기로 이어졌다.그는"IT 솔루션 사업은 쉽지도 않고,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비즈니스도 아닌 것 같아 다른 일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아직도 도전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고 있다. 비에이컨설팅이 설립 4년
인터뷰
김소연 기자
2009.08.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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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은 심각한 기아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마실 물도 부족한 상황에서 농사를 짓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여러 나라에서 이들에 대한 도움은 계속되고 있지만 대부분 물질적인 것으로 이러한 도움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프리카 지역의 절대빈곤 및 기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고민하게 됐고 그 결과 사슴벌레를 이용한 자동화된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전 세계 학생들의 IT 올림픽인 '이매진 컵 2009' 에서 임베디드 개발 부문 우승을 차지한 와프리(Wafree)팀
인터뷰
김소연 기자
2009.07.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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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57세)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보관리실 실장. 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CIO이자 이 공단 정보화의 살아 있는 역사라고 할 수 있다.198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입사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인연을 맺은 장 실장은 30년째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보화 업무에 집중해 오고 있고, 유일하게 CIO만 올해로 세 번째(01년, 06년, 09년) 맡았다. 그만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 실장의 진가를 인정해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장 실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보화와 관련 구석구석 그의 손길이 미치지
인터뷰
서영태 기자
2009.07.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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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상(46세) (주)데이터스트림즈 대표이사 사장. 그는 엔지니어로서의 남다른 열정과 자긍심을 갖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자사가 독자 개발한 기술에 대한 자긍심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에서도 인정을 한다. 대표적인 제품이자 독자 기술로 개발한 'TeraStream'이 탄생하기까지는 심한 산고까지 겪어야만 했다."수백 명이 개발하는 제품과 어떻게 경쟁을 하느냐." "미 IRI사의 데이터 정렬 툴인 CoSORT 판매만으로 얻은 이익을 나누어 갖는 것이 위험한 투자보다 더 나은 것이 아니냐."라는 내부 직원들의 강력 반발에 부딪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09.07.06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