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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사업자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 공동 개척시트릭스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수닐포티 시트릭스 미국 본사의 네트워킹 및 클라우드 그룹 총괄 부사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국내 고객사 방문 및 채널 파트너 행사 참여 차 방한한 것이다. 그는 기자들과의 그룹인터뷰를 통해 시트릭스의 클라우드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현 방법으로 '확장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loud-Extended DataCenter)'구축 방법을 제안했다.최근 클라우드 구현에 대한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0.07.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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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신뢰도와 경쟁력, 'SW 품질 향상'에 달려현대자동차의 계열사인 오토에버시스템즈 내 임베디드SW센터는 2005년 설립되어 자동차 내 탑재되는 임베디드SW에 대한 평가(Test) 및 개발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한마디로 현대자동차의 SW 품질 향상을 지원하는 조직이라 할 수 있다. 임베디드SW센터 설립 초기에 지원 인력은 7~8명이었으나 현재는 50명으로 7배 이상 크게늘었다. 자동차의 지능화로 인해 차량 내 탑재되는 SW 복잡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자동차 SW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의 중요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것을 반영한다.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0.07.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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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가장 발빠르게 정보화를 추진하는 대표적인 은행으로 손꼽힌다. 또한 타 은행들이 위험부담 으로 인해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정보화 추진을 과감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6년 조흥은행과의 통합 당시 메인프레임을 유닉스 서버로 과감히 바꿨고, 은행권 최초의 IBMS(Investment Banking Management System)를 구축했으며, 유닉스 및 윈도우 NT 서버 통합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그것은 곧 자신감과 용기, 그리고 고객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뷰
관리자
2010.07.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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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설립된 삼성증권은 국내 증권업계 IT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손꼽힌다. 공격적인 기술 투자로 서비스의 차별화를 추진해온 결과, 삼성증권이 구현한 시스템은 늘'업계 최초'의 시스템이 됐고, 이로 인해 여타 증권사들에 비해 한발 앞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1997년 업계 최초로 가동한 홈트레이딩 시스템부터 1999년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로 다운사이징, 최근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까지 증권업계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증권 정상교 정보시스템담당 상무는"증권사 현업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0.06.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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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철 공무원연금공단 통합전략경영시스템 구축추진단 단장. 그는 지난 1983년 8월 공무원연금공단에 입사, 28년여 째 공단 정보화 추진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이 각 부서별로 돼 있던 정보시스템을 하나로 통합시킨 것을 비롯해 공공기관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DB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처음으로 웹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기까지는 그의 추진력과 열정이 없었다면 쉽지 않았다는 게 주변 관계자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물론 그는"직원들의 노력과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그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공무원연금
인터뷰
관리자
2010.06.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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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DW(데이터웨어하우스) 시장이 '격동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드웨어와 SW를 하나로 묶은 전용 어플라이언스 제품이 DW시장의 최대 변수로 등장, 서버에 DW엔진을 탑재하는 종래 방식간 유용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것.관련 업계는 어플라이언스 기술에 대한 정의와 형태, 효용성에 대해서는 각각 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폭발적인 데이터 급증과 복잡한 워크로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용 어플라이언스'가 대세가 될 것이란 전망에는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DW DBMS 전문 업체인 테리데이타가 이와 관련 가장 앞서 나가고
인터뷰
차향미 기자
2010.05.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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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BI 전문업체인 한국인포매티카의 대표가 최근 새로 취임했다. 주인공은 한국HP에서 20여 년 동안 근무한 최승철 사장이다. 신임 최 사장은 주로 사업 개발 및 영업과 관련된 업무를 맡아온 지략가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ETL 중심에서 종합 데이터 솔루션 제공업체로 자리매김 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고객 커버리지 모델을 바꾸는 등 고객사에 대한 영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데이터통합'에 대한 수요가 예상되는 제2금융권 등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으로 영업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
차향미 기자
2010.05.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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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 회장에 이영상 (주)데이터스트림즈 대표이사 사장이 선출됐다. 130여 개 회원사들의 의견이 거의 일치했다. 이영상 회장만큼 회원사들의 지지를 가장 높게 받아 선출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 동안 이 회장처럼 협회에 애정과 열정을 쏟아온 인물이 드물다는 게 회원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사실 한국소프트웨어 전문기업협회는 지난 2006년 4월 설립,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지만 당초 회원사들의 기대에는 크게 못 미쳤던 것으로 평가된다. 협회 설립의 근본 목적인 'SW전문기업 육성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
인터뷰
관리자
2010.05.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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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974년 9월 국내 최초의 투자신탁회사로 출발하여 전문 투자 기관에서 종합증권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증권투자신탁, 유가증권 인수 및 매매, 수익증권 저축 등이다. 특히, 수익증권 판매 및 자산관리 업무에 강점을 지닌 한국투자증권은 2005년 위탁매매에 강점이 있는 동원증권을 합병하는 등 아시아 최대 금융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업무 환경은 주문, 입출금 등의 거래업무부터 투자정보, 계좌 및 고객정보 등 고객지원 업무에 이르기까지 IT에 의존해 이뤄지고 있다.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0.05.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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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그는 30년 공직생활 중 3분의 2를 IT 관련 업무에 종사했다. 사무관 시절부터 IT와 인연을 맺은 그는 정보화촉진 기본계획에서부터 전자정부 1단계 완성, 초고속인터넷 보급 등 굵직굵직한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고,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도 받았다. 특히, 그는 IT 기술 때문에 하향 길로 접어든 우정업무에 오히려 IT를 접목시켜 우정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끈 대표적인 인물로도 평가된다. 그가 비전문가이면서 전문가라는 평을 듣는 이유가 바로 이런 데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인터뷰
관리자
2010.05.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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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엠텔은 1999년 창립한 임베디드 그래픽 SW업체이다. 국내 휴대폰을 제외한 기타 디바이스 시장의 80% 정도에 네오엠텔이 개발한 임베디드 그래픽 SW가 탑재되어 있다. 휴대폰, MP3, 내비게이션, IPTV, 디지털카메라 등 LCD가 있는 모든 기기에 자사의 임베디드 그래픽 SW를 넣겠다는 게 회사의 목표다.주 사업 영역은 임베디드 SW, 커뮤니케이션(이동통신용 메시지 전송/관리 서비스) 플랫폼, 콘텐츠 등이며, 임베디드 SW 사업 비중이 70~80%다. 전체 직원 수는 130여 명이고 이 중 개발인력은 80명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0.04.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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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놀로지는 1994년 설립되어 글로벌 IT융합 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임베디드 SW개발 툴, 윈도우 임베디드 OS, 윈도우 모바일 솔루션, 테스팅 솔루션 및 계측 솔루션, 산업용 컴퓨팅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 임베디드 OS 총판사로서 MS사의 아시아 파트너사 중 매출 1위를 거두고 있으며 주력 사업 분야는 디버깅 툴, MS 윈도우즈 임베디드 OS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0.04.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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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겔싱어 EMC 정보인프라스트럭처 프로덕트 최고 운영책임자(COO) 겸 사장이 최근 방한했다.일본, 중국, 한국, 태국 순서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팻 겔싱어 사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로컬 관계자들을 만나보고 이와 함께 고객사 및 파트너사를 방문해 주요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팻 겔싱어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의 EMC 모습을 조명해 본다.EMC가 생각하는 가상 스토리지(Virtual Storage)의 상용화 시점은 언제인가?▶ EMC는 현재 EMC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비전 중 일부를 이미 제공
인터뷰
김두탁 기자
2010.03.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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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시스템스(이하 윈드리버)는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설립했다. 이후 30년간 글로벌 임베디드 SW 및 서비스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며 성장해 왔다. 지난해 8월 인텔에 인수합병 됐으나 독립적인 회사 운영과 세일즈 활동을 하고 있다. 윈드리버는 전 세계 임베디드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윈드리버의 실시간 운영체제(RTOS)인 브이웍스(VxWorks)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1996년 설립된 국내 지사 역시 매년 7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여온 것으로 파악된다. 윈드리버는 국방,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0.03.3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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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설립되어 다양한 국책과제 및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을 추진해 온 에이더블유아이(AWI)는 IT를 통하여 경영가치 증대 및 시너지 극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컨설팅 전문인력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 제품군을 보유한 IT 거버넌스 전문기업이다. 에이더블유아이는 치열한 현장에서 누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새로운 도전과 실행을 추구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회사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에이더블유아이는 설립 초기에는 솔루션 위주의 사업을 펴나갔으나 3년 뒤 이를 수정, 국책과제 위주의 컨설
인터뷰
김두탁 기자
2010.03.3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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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KAIST SW대학원 교수 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센터 소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서라면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정부가 왜 소프트웨어의 소유권을 갖느냐?""왜 소프트웨어를 복사해 산하 기관에 나눠주느냐?"라는 게 대표적인 쓴 소리이다. 정부의 이러한 잘못된 인식 때문에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이 제대로 발전을 못하고, 개발용역 업체로 전락한 것 아니냐?라는 지적이다. 그렇다. 정부는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 그러나 잘못된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결할
인터뷰
관리자
2010.03.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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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개발자와 기업의 발전 및 해외진출에 적극 노력할 것"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 민성원 개발자 및 플랫폼 사업총괄 담당 전무. 그는 IT와 인터넷 전문가로 평가된다. 25년 이상 국내외에서 이 분야에서만 종사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드물게 기업전산(Enterprise Computing)과 인터넷 포털 및 검색 기술 등 소비자 전산(Consumer Computing) 부문에서 그 어느 누구 못지않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민 전무는 미국 IBM에서 초기 클라이언트 서버 기술 태동 시 기술정립에 참가했고,
인터뷰
관리자
2010.02.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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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1933년 설립, 75년이라는 국내 최고의 역사를 가진 한국의 대표적인 맥주회사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다. 그러나 한 때 경쟁사와의 무한경쟁을 벌여 경영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 자존심은 그대로 남아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07년 이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시장점유율 또한 지난해 12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p 상승한 43.7%를 기록, 옛 명성을 서서히 찾아가고 있다. 전 직원들의 피나는 노력과 단합이 첫 번째 이유이겠지만 경쟁력 있는 IT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
인터뷰
차정석 기자
2010.02.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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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유럽, 아시아, 미국 등이 하나의 네트워크 연결된 환경 속에서 비즈니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갖고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는 인포(INfOR)사가 가장 대표적입니다."세계적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물류창고관리시스템) 전문업체인 미국의 인포(INfOR)사 아₩태지역 담당 로렌스 찬(Lawrence Chan) 사장이 최근 한국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방문, 인포사의 강점은 개방에 있음을 강조했다.미 인포사는 한
인터뷰
차향미 기자
2010.02.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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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허위 표기, 모 업체의 새우깡 사건, 만두에 이은 김치 파동 등 끊이지 않고 해마다 반복되는 식품 업계의 소비자 우롱 사건들 속에서 소비자들은 제조업체를 신뢰하지 않게 됐으며, 유통기한 확인에서 더 나아가 원산지와 원자재 및 첨가물 기준까지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 모습이 어느새 우리의 일상 생활로 자리잡게 됐다.이러한 풍조 속에서 지난해 7월 국내 유제품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서울우유가 또 한번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여론을 집중시켰다. 바로 유제품에 대한 제조일자 표기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일이었다.국내 식품안전기본
인터뷰
김두탁 기자
2009.12.31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