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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최근 들어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그 동안 하드웨어(HW) 위주로 발전해왔던 IT 업계도 점차 SW 위주 전략으로 사업 방향성을 바꿔 나가고 있다. HP와 IBM 등 대표적인 HW 업체들은 일찍부터 SW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애플과 구글 등 SW 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넓혀가며 여느 기업들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이런 추세에 힘입어 SW는 전혀 별개로만 여겨졌던 HW의 영역까지 넘보는 수준에 이르렀다.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로 일컬어지는 새로운 콘셉트는 HW로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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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기 기자
2014.01.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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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최근 IT기술의 발전과 고령화, 소득증대 등 트렌드에 따라 헬스케어 산업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통신사들도 헬스케어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고, 스마트폰 확산과 더불어 헬스케어에 초점을 둔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도 이뤄지면서 U헬스케어(ubiquitous healthcare)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IT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한 U헬스케어 서비스는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헬스케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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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기 기자
2014.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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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게임만을 위한 첫 운영체제가 공개됐다. 미국의 게임 개발사 밸브 코퍼레이션은 최근 게임부문 사업 확대를 위해 게임 전용 운영체제‘스팀 OS’를 선보였다. 그동안 밸브는‘스팀’이라는 게임 판매, 관리 플랫폼을 운영해 왔지만 보다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위해 자체 운영체제인 스팀 OS를 개발했다.사용자가 스팀 OS를 통해 스팀에 올라가 있는 PC용 게임을 데스크톱이 아닌 거실용 게임 콘솔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밸브의 계획이다. 밸브는 스팀 OS를 거실용 게임기 등에 적용할 예정이고, 스팀 OS를 탑재하고 싶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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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기 기자
2014.01.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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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1990년대 초반 국내 중대형컴퓨터 시장에서 ‘타이컴’은 하나의 ‘아이콘’이었다.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국산 주전산기 타이컴은 1993년 한해 243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유닉스 시장 매출의 17.0%를 차지했다. 이에 힘입어 당시 타이컴을 공급하던 금성사, 대우통신,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무엇보다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국산 서버가 막강한 기술력을 갖춘 외산 서버들의 틈바구니에서 매출 성장세를 올렸다는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요즘,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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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2014.01.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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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슈퍼컴퓨터(초고성능컴퓨터)란 보통의 컴퓨터로는 해결이 어려운 거대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하게 만들어진 컴퓨터를 말한다. 정보기술이 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며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요즘 슈퍼컴퓨터는 창조경제를 실현할 미래지향적 기술의 지속적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요소다. 더욱이 최근 IT 산업의 ‘핫 트렌드’인 빅데이터 분야가 성장함에 따라 슈퍼컴퓨터의 활용 무대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선진국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슈퍼컴퓨터를 국가 글로벌 경쟁력 제고의 핵심 인프라로 간주, 전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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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2013.1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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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산골 오지마을, 외딴섬 등 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 늦은 밤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다가 병세가 악화되는 장면은 국내 드라마 속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반면 외화, 미국드라마 등에서는 환자가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해 혈당과 혈압을 확인하고 병원에 가지 않고서도 쉽게 의사와 상담을 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이미 해외 주요 선진국의 경우 10여 년 전 부터 원격진료를 허용하고 있다. 미국은 1997년 원격진료를 시작한 이래로 집에서 화상시스템을 통해 의사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노인과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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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기 기자
2013.1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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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지난 5월 정품 SW 활용에 대한 흥미로운 보고서가 등장했다. 정품 SW 사용이 활성화되면 SW 개발·유통사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압도적인 경제적 이익이 창출된다는 내용이다. BSA와 인시아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정품 SW를 1% 더 사용할 경우 약 80조원(730억 달러)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 이는 불법복제 SW를 1% 더 사용하는 경우(22조원, 200억 달러)보다 약 4배 이상의 수치다.20년 전은 불법복제 SW 단속의 원년이었다. 당시 우리나라는 BSA로부터 불법복제율 82%, 그로 인한 피해액이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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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2013.1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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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니가 콘솔 시장에서 또 다시 맞붙는다. MS의 ‘Xbox360’과 소니의 ‘PS3’가 맞붙었던 지난 2006년 이래 MS는 ‘Xbox One’과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신제품으로 7년 만에 ‘빅 매치’를 치른다.콘솔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두 회사의 7년 만에 맞대결인 만큼 신제품의 하드웨어, 게임 컨트롤러, 그래픽 등이 얼마만큼 진화했는지 전 세계 사용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로를 의식한 듯 올 겨울 나란히 출시돼 경쟁을 벌이는 Xbox One과 PS4를 비교해본다.엔터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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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기 기자
2013.1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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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지식정보시대인 현대에서 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라 불리며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창조경제를 부르짖는 요즘 데이터는 창조의 소재로서 자유롭게 연계, 융합되며 전 산업 분야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10월 8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3 DB 그랜드 컨퍼런스에는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미래창조의 시대, 데이터로 준비하라(Open a New Era of Creativity with Your Data)’라는 주제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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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2013.11.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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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가 연결된 사이버공간(Cyberspace)은 더 이상 특별하지 않다. 지역, 사회, 국가가 존재하듯 사이버공간 역시 세계를 구성하는 자명한 요소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IT 기술의 발달은 경제, 정치, 문화 전반에 대한 사이버공간의 파급력을 더욱 크게 한다. 이제 사이버공간은 ‘제7의 대륙’으로 불린다. 물리적 공간과 동등한 위상을 갖게 된 것이다.사이버공간은 물리적 공간에 비해 나이, 인종, 지역 등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한다. 첨단 IT 기술을 토대로 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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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2013.11.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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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2013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기술의 융합 및 혁신을 통해 일자리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을 때 관련 업계에서는 많은 기대를 갖고 있었다. 특히 ICT 사업을 전담할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설과 개정SW산업진흥법 등 중소기업들을 위한 정책들이 시행되며 IT 업계의 미래는 장밋빛으로 물들 것이라는 예상들도 있었다.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치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정부 조직 개편이 늦어졌고, 그에 따른 부처별 업무 이관도 늦어져 진행되어야 했던 사업들이 전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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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기 기자
2013.11.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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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국내 게임산업이 올해 10조 원 규모로 성장했지만 정작 업계에선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해외에선 국내의 게임문화와 산업에 대해 경외심을 보이고 있지만 내부에선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게임산업에 진흥과 규제를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던 정부와 정치권이 이제는 규제에 초점을 맞춰 오락가락 하는 정책과 기조를 보여 국내 게임업계는 큰 혼란에 빠졌다. 한 쪽에서는 진흥을, 다른 한 쪽에서는 규제를 주장하면서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바라보는 시각도 때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한류 바람을 일으킨 애국자가 됐다가도, 한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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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기 기자
2013.11.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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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박근혜 정부의 SW 육성 5개년 계획이라고 할 수 있는 ‘SW 혁신전략’이 드디어 모습을 나타냈다.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 실현도구인 ‘SW’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SW 주부처인 미래부는 SW 생태계 악순환 고리를 끊고 선순환 고리를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SW 혁신전략’을 내세웠다. ‘SW 혁신전략’은 SW생태계 문제의 해결의 최우선 실마리를 ‘SW인력’에서 찾고자 했다. 이를 정부가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민간이 역할을 분담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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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연 기자
2013.11.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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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1990년대 DSP는 모뎀, 팩시밀리의 핵심 프로세서로 활용됐다. 이전까지만 해도 DSP는 음성 신호의 잡음 제거, 증폭 등 오디오 분야의 특화 기술로 주로 이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통신 기술의 발달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화하는 DSP의 ‘본업’이 미래 전자 산업을 선도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음을 환기시켰다. 당시 DSP를 오디오 분야의 전용 프로세서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한 마이크로프로세서의 형태로 제시한 세계적 반도체 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현재까지 DSP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공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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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2013.11.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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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폭력성과 중독성으로 유명한 락스타 게임즈의 인기 콘솔게임‘그랜드 씨프트 오토(GTA) 5’가 출시 사흘 만에 1조원의 수입을 올리며 2013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이는 전 세계 게임, 영화, 음악, 도서 등 기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거두지 못한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GTA 5는 앞으로도 흥행 기록을 갈아 치우면서 새 역사를 쓸 전망이다. GTA5가 출시 사흘 만에 거둔 매출은 10억 달러(약 1조 750억원)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중형 자동차 5만 여대를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저평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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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기 기자
2013.10.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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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데이터 에볼루션(Data Evolution)’. 티맥스소프트와 티베로가 지난 9월 10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티맥스데이 2013’에서 빅데이터 시장 공략을 선언하며 내건 슬로건이다.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이라 정의한‘인피니티(Infini*T)’를 처음 공개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날 행사에는 고객과 업계관계자 1,500명이 참석하는 등 티맥스 행보에 관심을 보였다. 관계형데이터베이스(RDBMS)에 집중하던 티베로에 티맥스의 데이터 수집, 처리, 분석 솔루션을 합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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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오 기자
2013.10.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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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2012년 3분기 이후 5분기 연속 PC시장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새로운 운영체제(OS) 출시를 앞두고 있다.PC업계는 10월 출시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1과 애플 OS X 매버릭스가 침체된 PC시장을 회복시켜줄 수 있을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기존에는 새로운 운영체제와 CPU가 PC시장 수요를 이끄는 축으로 작용했지만 윈도우는 비스타 출시 이후 영향력이 줄었고, 최근 대부분의 사용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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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기 기자
2013.10.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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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무기체계 SW는 창조경제의 한 축일뿐만 아니라 방위사업의 핵심이다. 국내에서 무기체계 SW 연구개발을 활성화 할 방법은 없을까. 방위사업청 주최로 지난 9월 12일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2회 무기체계 SW 발전 컨퍼런스’는 이런 고민을 해결할 열쇠를 찾는 자리였다. 국방 관계자는 물론 SW분야 산·학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조경제와 무기체계 SW’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한 토크콘서트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국내 무기체계 SW 발전 및 국산화 방안 도출은 물론 국내 SW산업의 문제를 드러내놓고 해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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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2013.10.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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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공공정보화시장에서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도입된 PMO 제도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PMO 제도는 시행되긴 했지만 올해 예산 확보를 못한 공공기관들은 PMO 발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의무화가 아니기 때문에 공공기관들이 내년 예산에 PMO 발주 예산을 확보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안행부는 PMO와 감리의 기능 상 유사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감리 예산을 PMO 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나, 정보시스템감리협회의 강력한 반발에 맞서야하는 형국에 놓였다. 위기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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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연 기자
2013.10.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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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ICT 육성을 위해 박근혜 정부가 신설한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력을 얻게 됐다. 미래부는 신설 당시 ICT산업의 발전을 이끌 컨트롤타워로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지만, 예산 부재 등의 이유로 종이 호랑이라는 비난을 들어야만 했다. 그러나 미래부 신설 이후 최초 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당초 기대했던 창조경제 조성, 미래대비 R&D 투자, ICT 신산업 육성 등에 시동이 걸릴 예정이다. 내년 미래부가 추진할 사업에 대해 살펴본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 이후 최초로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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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연 기자
2013.10.01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