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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최준근 사장 “BT전략 지속”“비용절감, 효율 증대로 비즈니스 성장 주도” 메시지 집중

▲ 한국HP 최준근 사장





2007년 대대적으로 BT(비즈니스 기술) 개념을 어필해온 한국HP는 2008년에도 BT를 필두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BT는 IT가 단순 지원역할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한다는 의미다. 최준근 사장은 "한국HP의 BT는 고객의 비용을 절감해 주고, 관리 효율을 증대시켜주며,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HP의 BP는 BTO(비즈니스 기술 최적화), BIO(비즈니스 정보 최적화), AI(어댑티브 인프라스트럭처)의 3가지 포트폴리오를 구성돼있다. 이 같은 BT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한국HP의 역점사업은 1)차세대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절감형 제품 2)블레이드 시스템 3)ITIL v3 4)유닉스서버 5)서비스다.

한국HP는 "HP의 차세대데이터센터(NGDC)는 기업의 IT운영비용을 30% 이상 줄여준다"고 강조하며 전력 및 냉각비용 절감 솔루션, 저전력 하드웨어, 가상화 솔루션, 자동화, 관리, 보안 등의 제품을 내세우는데, 특히 전력 및 냉각 비용절감 부분을 강하게 마케팅하고 있다. 이른바 '다이내믹 스마트 쿨링'으로 매 상황마다 다르게 집중된 열점만을 집중 관리해줘, 냉각비용을 20~45%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HP는 "모든 IT를 블레이드화" 한다는 메시지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2007년 출시품 'C3000'으로 SMB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10.5인치 높이의 랙형과 2평방피트의 면적만을 차지하는 타워형이 있으며, 표준전압 콘센트에 꽂을 수 있다. 한국HP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전력 및 냉각비용이 30%까지 절감되며, SAN 연결 비용이 60%까지, 케이블링 비용을 2배가까이 절감해 주며, 3대정도 구입하면 ROI가 나온다. 올인원형이라 IT 인력이 적은 SMB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한국HP는 올해 ITIL 버전3를 내놓고, 자동화 도구를 확장할 방침이다. ITIL 기반 서비스 관리는 장애대응과 변경작업을 중심으로 운영 프로세스를 분업화하고 서비스데스크를 중심으로 단일 고객 접점과 기능적 자동화를 구현하며, 이를 통해 ITIL 도입 조직은 비교적 단기간 내 현업에 대한 지원 방식 개선이라는 성과를 거둔다는 것이다.

올해 유닉스 서버 주력제품은 여전히 '인테그리티 수퍼돔'이다. 한국HP는 올해 수퍼돔 마케팅을 위해 가상화 기능, 멀티 OS 지원기능, 시스템 관리 솔루션인 SIM 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유닉스 운영체제 뿐 아니라 윈도우, 리눅스 진영과도 협력해 하이엔드 시장을 지속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2006년까지만해도 국내 유닉스 서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수퍼돔이 2007년 IBM에 영역을 다소 내주었으나, 2008년에는 이를 회복한다는 목표다.

그 외 한국HP는 서비스 분야에 있어서 'HP 글로벌 방법론'을 전세계 고객에게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인력과 조직 강화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딜리버리 조직'도 강화해 고객의 SI 프로젝트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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